설측교정의 저변 확대를 위한 강의가 무료로 개최된다.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이하 KALO)가 오는 7월 14일 온라인(zoom)을 통해 ‘설측교정 할 수 있나요?’를 주제로 전공의 대상 무료 강좌를 실시한다. 설측교정은 치아의 안쪽 면에 교정장치를 부착하는 방법으로 전문적인 지식과 정밀한 술기가 필요하다. 이에 KALO에서는 설측교정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매년 강의, 연수회 등을 다양하게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수련 중인 교정과 전공의를 대상으로 무료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강연에서는 설측교정 특성을 이해하고, 설측교정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것은 물론, 투명교정에 비해 설측교정이 어떤 장단점을 가졌는지 알아볼 예정이다. 강연에는 총 3명의 연자가 나선다. 먼저 윤현주 원장(더라인치과교정과 치과의원)이 ‘개원의로서 설측교정치료를 알아야 하는 이유 그리고 해야만 하는 이유’를 주제로, 안장훈 교수(중앙대학교 광명병원 치과교정과)가 ‘설측교정에서 절치 경사도(inclination)의 중요성’을 주제로, 이기준 교수(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과교정과)가 ‘중심선 기반 설측교정’을 주제로 연단에 오른다. KALO 관계자는 “설측교정은 단순히 장치의 부착 위치만 달라지는 것이 아닌, 치료 생역학을 변화시켜야 하기에 설측교정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강좌가 설측교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전 등록 마감은 오는 7월 9일까지며 등록은 KALO 홈페이지(www.kalo.or.kr)에서 하면 된다. 문의: kalomember@gmail.com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이탈이아의 심장에서 풀 마우스 솔루션의 향연을 펼쳤다. 메가젠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로마 카발리에리, 어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열린 ‘제17회 메가젠 국제심포지엄(17th MegaGen International Symposium in Rome)’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All roads lead to Rome – Revolutionary Advances; The Journey to Full Mouth Restorations with Immediate Implants’라는 주제로 이탈리아, 중국을 비롯한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온 1500여 명의 치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지난해 뉴욕에서 개최된 제16회 메가젠 국제심포지엄의 뜨거운 반응에 이어 로마에서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워크숍을 선보인 Dr. Jeff Li & Dr. Sangwoo Ham과 Dr. Irfan Abas를 비롯 유수의 연자가 참석해 풀아치 솔루션을 제시하고 노하우를 전수했다. 특히, Dr. Jeff Li & Dr. Sangwoo Ham은 종일 두 차례의 워크숍을 선보이며, 오전에는 전치부 즉시 부하(immediate loading) 이론을 소개, 오후에는 즉시 부하를 위한 Socket Shield Technique 실습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메가젠의 디지털 가이드 솔루션 R2GATE를 활용해 디지털 환자의 본(bone) 퀄리티, 픽스쳐 식립 위치 및 각도를 파악하고, 발치 후 즉시 부하를 위해 치아 모형에 임플란트를 식립했다. 이튿날부터 진행된 메인 강연은 총 세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각 세션에서는 진단부터 ▲Full Mouth A to Z – “How to make correct diagnosis?” 치료 계획 ▲Full Mouth A to Z – “How to plan beautiful and functional results?”, 치료 방안까지 ▲Full Mouth A to Z – “What’s criteria?” 성공적인 Full Mouth 치료를 위한 메가젠의 솔루션이 소개됐다. 총 21명의 연자들이 자리를 빛냈고, 4명의 모더레이터와 4명 MC가 능숙한 진행을 이끌었다. 첫 세션에서는 Prof. Hugo de Bruyn, Prof. Joao Carames, Dr. Christian Coachman이 임플란트 트렌드와 기술, 이상적 교합 및 배치를 위한 환자별 진단 방법 등 솔루션을 제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Prof. Howard Gluckman, Dr. Mark Kwon, Dr. Sam Omar, Dr. Anas Aloum, 박광범 원장(대구 미르치과병원), Prof. Paulo Malo, Dr. Achraf Souayah, Dr. Anton Dabrytski & Dr. Sheleg Vladimir가 무치악 환자의 성공적인 풀 마우스 치료를 위한 즉시 부하(immediate loading), 얇은 ridge와 심한 골 결손에서도 식립 가능한 ARi®(AnyRidge incisor) 등을 소개했다. 메인 강연 첫째 날 메가젠임플란트 연구소의 장성권 디지털솔루션 개발본부 상무는 Dr. Sam Omar의 강연에 등장해 상담부터 치료까지 계획적인 풀 마우스 치료를 위한 메가젠의 디지털 솔루션을 다뤘다. 이어 Prof. Tomas Linkevicius는 박광범(대구 미르치과병원) 원장의 강연 중 등장해, 오는 9월에 출시될 ZBLC Kit를 소개, 참석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Zero Bone Loss Concept(ZBLC)은 임플란트 주위 변연골의 장기적인 안정성을 위해서 임플란트 식립부위의 치은 두께를 최소 4mm 이상 확보해야 한다는 이론이다. ZBLC Kit는 ZBLC 술식을 쉽게 이뤄내기 위한 제품이다. 마지막 세 번째 세션에서는 Dr. Dennis Smiler, Dr. Roberto Pistilli, 권호범·구기태·박지만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 Dr. Fabio Galli, Prof. Francesco Mangano, Dr. Kanyon Keeney, Prof. Claudio Stacchi가 풀 마우스 보철 디자인 방법, 어버트먼트 및 재료 선택 방법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보철 솔루션에 대해 강연했다. 심포지엄 마지막 날 오전에는 장성권 상무와 Mr. Akshay Patel이 ‘The Next evolution of R2GATE: R2playground’ 주제의 추가 워크숍을 메인 강연과 동시에 진행했다. 이날 모든 강연은 영어로 진행됐으며, 러시아어·중국어·이탈리아어·한국어로 동시 통역됐다. 아울러 강연장 밖 제품 전시 부스에서는 R2i3, N2 Unit Chair 등에 높은 관심이 있었고, 끝으로 ‘메가젠 나잇(MegaGen Night)’을 장식하며, ZBLC Kit, Plasma X Motion, MEDIT i700, R2i3 등을 증정하는 즐거움도 선사했다. 메가젠은 지난 2004년부터 해당 심포지엄을 통해 전 세계 치과의사들에게 임상 현장의 고민과 문제 해결을 위한 임플란트 노하우 및 솔루션을 전파하고 있다. 박광범 메가젠 대표는 “서양 고대 역사 속에서 최대 제국이었던 로마에서 메가젠의 100년 역사를 더욱 다지기 위해 심포지엄을 로마에서 개최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임플란트 Full Mouth 복원에 새로운 패러다임과, 그 어떤 곳에서도 본 적 없는 담대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치과의사의 편안한 진료 경험과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RAY(이하 레이)가 3차원 안면과 치근을 함께 고려한 투명교정장치 ‘TrioClear’를 론칭했다. ‘2024 레이 심포지엄(RAY SYMPOSIUM)’이 지난 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국화홀에 개최됐다. 환자의 3차원 안면 및 치근 구조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설계, 최적의 교정 솔루션을 제공하는 ‘TrioClear’가 공개된 이날 세미나는 2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발표에 나선 연자들은 RAYFace를 활용한 교정 솔루션의 방향을 제시하며, RAY의 Face Driven Dental Solution을 통한 디지털 치과의 미래를 제시했다. 첫 강연은 Modern Dental의 수장인 Dr. Ronald Chan이 ‘Modern Dental Group X TrioClear X RAYFace’를 주제로 강의했으며, 이어 이계형 원장이 ‘Face Driven Orthodontics & Face Driven Clear Aligner’를 주제로 다뤘다. 이어 장희성 Modern Dental CTO가 ‘TrioClear’s Technical Considerations’, 강신구 원장이 ‘RAYFace를 활용한 TrioClear 사용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끝으로 김효선 치과기공사가 ‘After Orthodontics: Laminate Veneer Treatment’, 천세영 원장이 ‘Clinical Usage of RAYFUSION’을 주제로 강의했다. TrioClear는 TrioDim Force™ 기술을 통해 어태치먼트 사용을 최소한으로 줄여 교정 치료 시 체어 타임을 줄인다. TrioDim Force™는 효과적인 치아 이동을 위한 Divot을 설계한다. Divot은 계획한 방향으로 치아 이동을 유도할 수 있다. 또 치아 교정 단계를 다양한 각도에서 3D Dental Avatar로 시뮬레이션할 수 있고, 환자에게 공유할 수 있다. 환자의 3D Face Data와 CBCT Data를 활용해 보다 더 정교한 치료계획 설계가 가능하다. 특히, Soft & Hard 단계 순환 착용으로, 부작용의 위험을 줄이고 더욱 이상적인 교정력을 보장한다. 레이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FACE X ROOT’ 기술을 적용한 투명교정장치 TrioClear의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는데 주력했다. 심포지엄에서는 강연뿐만 아니라 호텔식 코스 만찬, 제품 전시, 부스 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와 특별한 혜택이 제공됐다. 이상철 레이 대표는 “이번 심포지엄이 디지털 치과 치료의 미래를 논의하고, 더욱 정밀하고 효과적인 교정 솔루션을 제공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의 EASY 세미나 시리즈가 수강생들의 호응에 힘입어 8월에 새로운 주제의 강연을 이어간다. ‘임플란트 임상 테크닉 쉽게 연마하기’를 컨셉으로 수술 난이도가 높은 주제를 선별해 기획한 EASY 세미나 시리즈는 난케이스와 임플란트 파절 해결을 위한 ‘EASY OVERCOMING 세미나’, 좁은 골 폭 부위별 식립을 위한 ‘EASY THIN RIDGE 세미나’로 임상 테크닉 알짜배기 특강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호응을 얻고 있다. 8월부터는 치조정 접근법을 주제로 시작되는 EASY SINUS 세미나로 유저들을 찾아갈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원데이 세미나로 진행되는 EASY SINUS 세미나는 윤정훈 원장(꿈을심는치과)이 연자로 나서, 치조정 접근법을 주제로 상악동 거상과 임플란트 식립에 관한 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커리큘럼은 ‘치조정 접근법의 기본 술식’을 비롯해 ▲상악동 하연의 형태에 따른 식립전략 ▲상악동폭경에 따른 치조정접근법 ▲잔존골 3mm 이하일때 치조정 접근법 등 해부학적 구조에 따른 위치별·상황별 맞춤전략으로 구성, 풍부한 임상증례와 연자만의 노하우 공유, 실질적인 해결책 제시 등 알찬 강연이 예고돼 있다. 특히, 이론 교육 후 단계별 실습을 통해 원리와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점이 이번 세미나의 특징이다. 핸즈온은 베이직과 어드밴스 실습으로 나뉘어, 상악동 골이식술에 대한 단계별 술기를 익힐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잔존골 높이와 폭경에 따른 수술전략을 직접 경험하고, 실제 임상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또 메가젠의 Densah bur kit, MICA Kit로 쉽고 안전한 SINUS 솔루션을 소개하고 관련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8월 24일 대구, 10월 19일 동탄에서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된다. 난이도 높은 상악동 수술에 어려움을 느끼는 치과의사들에게 실전 경험을 쌓을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메가젠 관계자는 “측방접근법 위주인 타사의 상악동 세미나들과는 다르게, EASY SINUS 세미나는 상악동 치조정 접근법을 다루고 있고, 점막의 비후 등으로 난이도 높은 수술에서 필요한 디테일한 팁까지 배울 수 있다”며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 많은 치의분들의 참여와 신청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ASY SINUS 세미나 신청 및 상담은 메가젠 공식홈페이지, 메가젠 세미나팀, 대표번호를 통해 가능하다.
덴티움이 지난 5일 전 세계 각지에서 잠재 연자들을 초청해 개최한 ‘Key Doctor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덴티움 광교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덴티움의 해외 Key doctor들을 양성하고 향후 연자로 활용해 해외 세미나를 통한 제품과 컨셉을 전파하고자 기획됐다. 덴티움은 이를 통해 전 세계적인 세미나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덴티움의 미래 연자가 되고자 베트남, 인도, 말레이시아, 터키, 모로코, 중동, 일본 등 총 10개국 이상에서 온 세계적인 치과의사들은 오전 10시부터 광교 본사 16층 세미나실에서 임상철 원장의 ‘bright implant surgery’ 강연을 들었다. 이후 제품을 실제처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핸즈온 세미나에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DASK Simple과 bright implant를 활용한 ‘Sinus Simple’의 3가지 접근 방법인 Crestal Approach, Lateral Approach, Bicortical Fixation을 체험해 보며 보다 안전하고 간편한 Sinus Surgery를 몸소 느껴볼 수 있었다. 특히 DASK Simple의 Compaction Drill을 활용한 쉽고 안전한 상악동 거상술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다음으로 백장현 교수가 ‘Digital Minimalism’을 주제로 강연을 선보였다. 백장현 교수는 facial scan과 IOS 데이터를 정합한 것과 bright CT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연조직 및 IOS 데이터를 정합한 결과물에 큰 차이가 없어 fascial scanner 없이도 bright CT만으로도 충분히 같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bright CT’의 뷰어인 3D Viewer를 통한 AI Occlusal Plane 기능을 통해 CT 상에서 해부학적 기준을 보며 수술 전 Virtual Set-up 및 보철 제작 시에도 CT를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 순서로 정성민 원장이 ‘Perioral Natural Volume up For Aged Person’ 강연을 선보였다. 정성민 원장은 elderly patients를 대상으로 perioral 부분의 볼륨증강을 통한 건강한 스마일 라인을 찾아주며 치과에서 안전하게 필러를 활용하는 ‘bone contact’ 시술 방법을 소개했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Key doctor 세미나’를 통해 덴티움의 제품과 컨셉에 대한 해외 치과의사들의 팬심과 반응이 매우 뜨겁다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덴티움의 제품과 컨셉을 알리는 Key doctor들을 지속적으로 양성하며 보다 널리 ‘Good News’를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이하 연구회)가 올해 세 번째 학술집담회를 지난 1일 열었다.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조하늘 원장(성북 우리아이들병원)이 발표를 맡아 여러 가위교합 개선 치험례를 선보였다. 유치열기부터 시작해 혼합치열기, 그리고 인비절라인과 악간고무줄을 이용한 개선증례 등 다양한 증례와 장치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환자의 부정교합 특성에 따른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환자마다 다른 교정장치를 사용한 것이 눈에 띄었으며, 특히 인비절라인을 통한 가위교합 개선증례에 대해서 활발한 토의가 이뤄졌다. 연구회는 올해 총 6회의 학술집담회와 학술강연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학술집담회에서는 각 회원들 간의 학술적인 교류 및 임상 팁 전수 등이 이뤄진다. 한편, 연구회는 오는 7월 20~21일, 양일에 걸친 성장기 I급 부정교합치료 핸즈온 코스를 준비하고 있다.
덴티움이 지난 1일 태국 방콕 이스틴 그랜드 호텔 사톤에서 ‘bright implant 론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치과 임플란트 분야에서 최신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현지 유저들과의 교류를 통해 bright implant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핵심 제품인 bright implant를 활용한 다양한 강연과 핸즈온이 진행되었다. 한국 연자로는 bright implant에 대한 깊은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변수환 교수가 참여했다. 이번 세미나는 이론 강연 후 긴 핸즈온 세션으로 구성해 제품의 특장점과 사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핸즈온 세션에서는 현지 연자인 Dr. Kritsada와 Dr. Anuphan이 참여해 bright implant 식립과 사용법에 대한 실질적인 지식을 전달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치과의사들은 핸즈온 세션을 통해 bright implant 시스템의 특장점인 간편한 드릴링과 견고한 고정력을 느끼고 강연을 통해 임상 적용 방법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할 수 있었다. 한 참석자는 “핵심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한 이론 강연과 실습 세션을 통해 bright implant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얻은 지식을 실제 임상에 적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덴티움은 이번 세미나의 성공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7월 7일 예정된 후속 bright implant 론칭 행사에서도 더욱 발전된 내용을 선보일 계획이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덴티움의 bright implant를 통해 한국 임플란트 기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제품의 우수성과 특장점을 알리는 중요한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더욱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다음 달에 있을 후속 세미나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서울지부 주최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21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24)가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전역에서 진행됐다. 올해 SIDEX 2024 참가자는 10일 오후 2시 기준 1만5096명으로, 치과계 최대 축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부에 따르면 참가자 수는 학술 및 전시 네임텍 1회 발급 기준이며, 여타 다른 전시회와 같이 연인원으로 환산 시 2만 명 이상으로 추산된다. 올해 SIDEX 2024의 성공은 국내외로 많은 치과인들이 행사에 함께해서다. 국내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등 치과 가족들은 물론, 필리핀, 미국, 중국, 호주, 일본, 캐나다 등 19개국에서 197명의 해외 치과의사가 국제학술대회에 등록했다. 또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에서도 중국, 필리핀, 미국, 독일, 몽골, 튀르키예, 멕시코 등에서 약 1500명의 해외 바이어와 치과의사가 국내 치과산업을 둘러보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실제로 지난 7일 SIDEX 2024 개회식을 알리는 커팅식 현장에는 박태근 협회장과 강현구 서울지부장을 포함해 Spenver CHAN 홍콩치과의사협회 회장, Tran Cao Binh 베트남구강협회 회장, Resi Arisandi 회장, Wang YuMing 중국 청도시민영구강협회 명예회장 등 각국을 대표하는 치과의사단체들이 대거 참여해 개최를 축하했다. 아울러 SIDEX를 주최한 서울지부는 세계 13개국 치과 대표단과 2일에 거쳐 간담회를 가졌다. 또 개최 첫날부터 전시장 내부에는 해외 참가자 다수가 치과 업체 부스에 방문, 제품 설명을 듣는 모습들이 다수 포착됐다. # 250개 업체‧1072부스 규모 올해 SIDEX 2024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는 250개 업체, 1072부스 규모로 진행됐다. SIDEX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에 따르면 행사 기간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코엑스 C홀과 D홀은 물론, D홀 로비와 컨퍼런스룸E까지 부스가 들어차는 등 볼거리가 풍성했다. 이에 발맞춰 전시 업체들도 SIDEX 2024 행사 기간 중 신상품을 론칭하거나, 자체 세미나를 진행하기도 했다. 또 경품추첨 이벤트를 하거나 부스 내 LED 전광판을 설치, 홍보 영상을 상영하는 등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직위도 이 같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서울나이트 ▲Showcase ▲SIDEX e-SHOP ▲신제품 전시존 등 비즈니스의 장을 마련했다. 참가업체들 중엔 올해 SIDEX 2024 행사 부스 참여에 만족감을 표하며, 추후 가능하다면 부스를 확장하고 싶다고 전하기도 했다. 덴티스 관계자는 “전시 기간 동안 각 부스에서 루비스체어를 필두로 열띤 상담을 진행해 최다 상담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신제품 루비스체어 M클래스, Safe Fit에 대한 관심이 많았을 뿐 아니라, 개원 상담 부스에도 줄이 이어졌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 학술강연 업그레이드 주목 학술강연도 단연 대성공이었다. 강연장에는 참가자들이 자리를 가득 메웠으며, 매 강의가 끝날 때마다 질문이 쏟아졌다. 이와 관련 지부는 ▲교합아카데미 ▲임플란트 합병증 컨센서스 ▲상악동 합병증 컨센서스 ▲보험청구 ▲디지털 덴티스트리 등 올해 공동강연을 예년보다 많은 총 7개 강연을 배치, 질적인 면에서 업그레이드했다는 설명이다. 또 참가자들은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 8개 영어동식통역 강연에 국내외 치과의사들이 연자별 노하우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보철, 교정, 보존 등 임상 강연은 물론 상속증여 절세전략과 인사노무관리, 치과의사를 위한 근골격계 건강관리 등 다양한 주제의 교양 강연 현장에도 참가자들이 다수 함께했다. 특히 근관치료를 다룬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파일이나 근관필링의 노하우에서부터 어떤 파일로 어떻게 필링하는지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까지 총망라한 가운데, 해당 강연이 진행된 307호 강의장은 물론, 이를 중계한 30호 강의장에도 참가자들이 가득했다. 이 밖에 1억2000만 원 상당의 경품추첨도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난 9일에는 1000만 원 상당의 골드를 비롯해 유니트체어 Bright Alone(850만 원), 세라젬 마스터 V9(660만 원) 등 경품을 제공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올해 21번째를 맞이하는 SIDEX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치과계 최고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많은 분들이 한 자리에 모인 만큼, 국경을 넘어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강현구 서울지부장은 “SIDEX는 대한민국 치과 전시회이자 커다란 자산이다. 앞으로 우리나라 치의학과 치과 산업이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SIDEX 2024 조직위원회 기자간담회> “내실있는 강연, 운영으로 성공 이끌어” 서울지부 100주년 기념 내년 5월 30일 개최 “올해는 저희 집행부가 오롯이 준비하고 마무리한 첫 번째 대회라는 데 의미가 큽니다. 올해 SIDEX 2024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힘써준 저희 임원분들에게 모두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SIDEX 2024 조직위원회 기자간담회가 지난 9일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강현구 서울지부장을 포함해 신동열 SIDEX 조직위원장, 정기훈 SIDEX 사무총장, 심동욱 SIDEX 홍보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 SIDEX 2024 브리핑과 함께 내년 5월 7일~6월 1일 SIDEX 2025 개최 소식을 전했다. 강현구 서울지부장은 “올해는 꼭 필요하고 실효성 있는 강의 위주로 편성했다. 그만큼 각 강의실에 많은 참가자가 함께했다. 앞으로 해외 바이어 등 개별적인 외부 손님 초대 등을 조율해 효율적으로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동열 SIDEX 조직위원장은 “그간 해온 노력들이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3일 동안 정말 열심히 했다. 모든 임직원 고생했고, 감사드린다”며 “내년 서울지부 100주년 행사를 준비하는 데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기훈 SIDEX 사무총장은 “이번에 학술에서 중점을 둔 부분 중 하나가 공동 강연과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였다”며 “올해는 강연장에 사람들이 더 많았던 게 고무적인 것 같다. 추후 좀 더 내실 있게 준비해 내년에도 좋은 강연 많이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올해 13회째를 맞이하는 영남 국제 치과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이하 YESDEX 2024)가 울산지부와 치협의 공동주최 아래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YESDEX 2024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 8일 서울 코엑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11월 22~24일 부산 BEXCO에서 개최 예정된 YESDEX 2024의 준비·진행·추진 사항과 향후 계획 등을 설명했다. 특히 조직위는 올해 행사를 울산지부와 치협이 공동 주최하는 만큼 더욱더 내실 있고 풍성한 행사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The YESDEX & Beyond!’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해 치과학의 발전을 위해 국경을 초월한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다짐했다. 조직위는 올해 예상 참여 인원을 8000여 명으로 내다봤다. 이뿐만 아니라 지부와 연계된 해외 치과계의 참석을 독려해 글로벌 교류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대규모 참가 인원이 예상되는 가운데 조직위는 이번 행사에서 최신 임상 정보를 알아보는 강좌, 기자재 전시, 치과계의 단합과 교류를 위한 문화 행사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학술대회의 경우 ‘Narrative & YESDEX’를 슬로건으로 40개 세션을 마련, 그간의 YESDEX에서 다뤘던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 및 앞으로 이어질 프로그램들을 인과적으로 풀어내겠다는 방침이다. 치협과 함께 개최하는 만큼 치주, 보존, 보철, 구강내과, 구강외과 등 치과 전문 학술강의와 핸즈온 프로그램은 물론, 골프, 문학 등 다양한 교양 강좌도 예정돼 있다. 또 갈수록 치열해지는 개원가의 고난을 타개할 경영·마케팅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전시의 경우 120개 업체가 참여, 500여 부스의 규모로 참관객을 맞이한다. 특히 조직위는 치과계와 업체의 상생을 위해 YESDEX 2024 참가업체들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상품권을 배포하고, 영수증 구매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뿐만 아니라 업체 강연을 위한 강연장을 마련하고 막걸리바, 셀프 스튜디오, 미니스포츠 게임 등을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 만족도를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치과계 교류와 화합을 위해 울산과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 프로그램도 계획 중이다. ▲흰여울문화마을 투어-삼진어묵 체험 프로그램 코스 ▲클럽디 오아시스 워터파크 ▲국립해양박물관+해운대 요트투어 ▲장생포 고래박물관+외고산 옹기마을 투어 중 2개의 코스를 추후 논의를 거쳐 확정·운영한다. 공식 개막식은 오는 11월 23일 11시 BEXCO 제2전시장 3층 전시장 내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치협과 함께하는 만큼 보수교육 점수 6점이 주어진다. 이 밖에 조직위는 스템프 투어, 등록자 선물, 경품응모 등 다양한 이벤트 준비와 초청 가수 섭외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추후 홈페이지(www.yesdex.or.kr)를 통해 공지되는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강경동 울산지부장(YESDEX 2024 대회장)은 “어려운 시국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치과 가족과 기자재 업체들에게 감사드린다.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YESDEX를 만들도록 5개 지부가 함께 노력하겠다”며 “어느 대회보다 비즈니스 매칭과 회원 화합에 우선을 둬 성공적인 행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대구지부가 올해도 달구벌을 뜨겁게 달구기 위한 예열을 마쳤다. ‘2024 대구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DIDEX 2024)’가 오는 21~23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DIDEX는 최신 학술 정보와 치과 산업 기술·제품을 한자리에 모은 교류의 장으로, 특히 대구지역 최대 규모의 보건의료 통합 전문 전시회인 ‘메디엑스포 코리아 2024’와 함께 개최돼 치과의사 뿐만 아니라 보건의료인,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로 주목받아 왔다. 지난해 DIDEX 2023에는 치과의사 등록 인원 700여 명을 포함한 전시업체·치과위생사·일반시민 등 총 7000명이 넘는 인파가 다녀간 바 있다. 이번 DIDEX 2024는 21~23일 전시회장에 50개 업체가 150개 부스에 자리하고, 22~23일에는 임플란트, 디지털, 투명교정, 치주, 근관치료 등 진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최신 트렌드와 임상 노하우를 접할 수 있는 학술프로그램과 핸즈온 코스가 준비돼 관심을 모은다. 또 강 철 대표(FELL 컨설팅)의 ‘사례로 풀어보는 상속·증여’, 박예신 변호사(법률사무소 J&P 파트너스)의 ‘개원의를 위한 소소하지만 유용한 법률 상식’, 신창규 원장(배성병원)의 ‘치과 현장에서의 정신건강의학적 이해’, 강정모 대표(아츠앤트래블)의 ‘르네상스의 도시 피렌체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사람’ 등 치과 분야 외에도 개원의에게 도움이 될 알짜 강의가 펼쳐진다. 아울러 3층 로비에는 포스터가 전시되고, 학술 프로그램을 마친 후 1층 전시장에는 참석자의 흥을 돋울 공연과 경품추첨 순서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22일 오후 5시 30분 호텔인터불고 엑스코 지하1층 그랜드볼룸에서는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기원 심포지엄’이 열린다. 박세호 대구지부장은 “치과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 지역 치과인들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참관을 통해 대구 치과계의 위상을 직접 확인하고, 푸짐한 경품도 받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