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바이오 치의학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 기자재 전시회(INDEX 2024, 17th SCIDA)가 오는 7월 21일(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구관)에서 개최된다. ‘온고지신-From Basic to the Future’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임상의 기본이 되는 치주, 보철, 엔도 부터 치과계의 블루오션이 될 수 있는 바이오치의학 분야에 대한 소개까지 다양한 강의가 준비돼 있다. 오전에는 조리라 교수가 ‘100% 보험청구되는 IARPD를 이용한 부분무치악 수복’, 박찬진 교수가 ‘무너진 교합, 전악 보철 수복의 길잡이’, 이재관 교수가 ‘수복치료 전 치주치료가 왜 필요하지?’, 김용건 교수가 ‘근거 기반 치주염 및 임플란트 주위염의 치료’를 주제로 강의한다. 또 스탭 대상 강의로 서민교 원장이 ‘상병명과 치과건강보험 청구’, 장은진 이사가 ‘치과와 나의 성장방향성 일치시키기’를 주제로 강의 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김성태 교수가 ‘콜라겐 매트릭스를 이용한 잇몸증대술’, 박광범 원장이 ‘Another Innovation : easier, faster and more comfortable from complication’, 허영구 원장이 ‘임플란트의 수많은 난제들, 어떻게 해결하고 장기적 성공을 유지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강의한다. 또 이창훈 원장이 ‘실전 다이아스테마 레진 치료’, 신동렬 원장이 ‘2024년도 현재, 나의 근관치료 protocol’, 신수정 교수가 ‘2024년, 석회화 된 치아들이 몰려온다’, 주보훈 원장이 ‘AI CDSS 투명교정장치 클라라 AI’를 주제로 강의한다. 특히, 바이오 치의학 강의로 임석균 원장의 ‘치과에서 쉽게 할 수 있는 Biostimulator-물광주사와 울킨(국산LDM)을 이용한 후관리’, 김성헌 원장의 ‘최신 TMD 치료 완전정복-from splint to PDRN 재생 주사요법’ 강의가 마련돼 있다. # 120부스 알찬 기자재 전시도 눈길 이 외에도 120여 부스 규모의 치과 기자재 전시회가 진행돼 다양한 장비 및 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이와 관련 인천지부는 사전등록 혜택으로 전시장 상품권 1만원, 백화점 상품권 2만원(중식대신), 20만 원 이상 전시장 상품 구매 시 주차권을 지급한다. 더불어 3000만원 상당의 경품도 마련했으며, 가족과 함께 참석하는 모든 치과의사들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곽현종 INDEX 2024 사무총장(학술부회장)은 “기초에 근거해 미래 치의학의 방향을 제시한다는 학술대회 주제에 맞춰 자연치 보존을 위한 강의, 바이오메디컬 임플란트의 최신 기술, 그리고 조직 재생을 위한 PDRN 및 PN 치료법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마련했다”며 “인천지부 종합학술대회가 운영하는 전시회는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구매가 많이 이뤄지는 알찬 전시회로 유명하다. 그래서 전시부스도 조기 마감되는 등 업체들의 열기가 뜨겁다. 화창한 여름날 인천 송도를 방문해 최신의 학술강연과 기자재 전시를 즐겨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 사전등록 기간은 오는 7월 12일까지며, 참가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이 부여된다. 대회 등록은 치과의사의 경우 DV mall(www.dvmall.co.kr), 치과 스탭은 학술대회 홈페이지(www.index032.or.kr)를 통해 하면 된다.
오는 7월 7일 전라남도 치과의사들을 위한 학술 축제의 날이 열린다. 전남지부는 오는 7월 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년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Let’s Take a Step Forward!‘를 대주제로 삼은 만큼 참가자의 학술과 임상 역량을 한 단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강연에는 전남지부가 엄선한 연자 7인이 나선다. 먼저 이동균 원장(목포미르치과병원)은 ’최근 근거에 기반한 근관치료 방법들‘을 연제로 근관치료의 최신 지견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이계형 원장(여수 21세기 치과교정과치과)은 ’교합의 기본 하악의 안정화 : from Analog to Digital’을 주제로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아우르는 강연을 펼친다. 이어 박광범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은 ‘Knowledge Vs Perception : 생각을 바꾸면 임플란트가 쉬워진다!’, 유경환 원장(목포 한국병원 치과)은 ‘종합병원에 내원하는 환자의 다양한 증례 소개와 개원가에 도움이 되는 약처방 소개’, 이양진 교수(서울대)는 ’교합과 식편압입‘, 이강운 치협 부회장은 ‘치과의료분쟁의 경향과 대처방안’을 통해 진료 시 꼭 알아야 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남 동부지역의 가야문화’을 주제로 설인택 원장(설치과)의 교양 강연도 준비돼 있다. 이로써 진료 역량뿐 아니라 문화적 소양도 넓힐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회원의 학술‧임상 지견을 뽐낼 수 있는 구연 경연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더불어 이날 행사에서는 치과기자재전시회도 동시 진행한다. 전시회에는 디오, 메가젠, 신흥, 오스템, 이노텍, 휴덴스바이오 등 국내 유명 기업이 참가해, 다양한 최신 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전남지부는 “수년간의 코로나19로 우리 삶은 ‘뉴 노멀(New Normal)’이 필요했다. 이제는 어쩌면 강요된 뉴 노멀에서 벗어나, 작지만 소중한 의미 있는 한 걸음을 떼고자 한다”며 회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보존학의 기본은 물론, Chat GPT 등 인공지능(AI)을 다룬 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대한치과보존학회가 2024년도 춘계학술대회를 지난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충남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에서 진행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각 수련기관 전공의들의 증례발표와 보존학분야의 다양한 학술강연으로 구성된 학술프로그램으로, 500여명이 참여했다. 첫째 날에는 ▲김선일 교수(연세대)의 ‘근관치료 영역의 최신 기술: 어디까지 활용 가능할까?’ 강연과 ▲전공의 구연발표 90편 ▲민경산 교수(전북대)의 학회지 윤리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둘째 날에는 ▲문호진 교수(단국대) ‘우리가 아는 매트릭스 밴드’ ▲서재민 교수(전북대 보철과) ‘전치부 심미보철수복에서의 기능적 고려사항’ ▲조현재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예방치학교실) ‘ChatGPT를 이용한 치과의무기록분석 및 연구계획서 작성’ ▲이병도 교수(원광대 영상치의학교실) ‘근관치료 시 활용되는 치과방사선 영상기반 인공지능’ 강연 등이 이어졌다. 아울러 시상식에서는 직전 회장인 최경규 교수(경희대)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또 2023년 한 해 우수한 논문을 게재한 서덕규 교수(서울대), 이진규 교수(강동경희대병원)가 제1회 대한치과보존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어 매년 개최되는 인정의자격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5명에게 수여되는 ‘우수인정의상’은 이유나(전북대), 장선정(조선대), 권지윤(경북대), 조수민(경북대), 윤다솔(단국대) 선생이 수상했다. 또 학술대회 구연발표에서는 수복 1등 배성표(전북대), 수복 2등 김윤희(강남세브란스병원), 수복 3등 박상희(원광대대전병원), 전가윤(단국대), 근관 1등 이윤선(서울대), 근관 2등 허수진(단국대) 근관 3등 민수진(경북대), 이예담(강릉원주대) 선생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학회는 오는 10월 26일, 27일 양일간 여의도 하나증권빌딩에서 2024년도 추계학술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심미치과학회가 라미네이트의 전설을 새롭게 쓴다. 심미치과학회는 오는 6월 23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2024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라미네이트의 전설(Legends of Laminate)’을 대주제로 삼은 만큼 라미네이트에 관한 핵심 이론과 임상 노하우를 모두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강연에는 국내 정상급 연자 4인이 나선다. 정찬권 원장(정찬권 에이블치과의원)은 ‘심미적, 기능적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진단과 치료 계획’, 이승규 원장(4월 31일 치과의원)은 ‘크라운 삭제랑 전혀 다른 라미네이트 삭제 방법’, 박종욱 원장(드림 치과의원)은 ‘최소 삭제 라미네이트를 위한 치아 형성’, 김우현 원장(원서울 치과의원)은 ‘더 이상의 파절은 없다!’를 주제로 참가자의 역량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패널 토의도 준비돼 있다. 이로써 각 연제를 보다 심도 있게 다루는 한편, 참가자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이날 자리에서는 심미치과학회 인정의 교육원 수료식 및 인정의 마스터 자격심사 증례 발표가 열릴 예정이다. 또 참가자를 위한 풍성한 경품 추첨도 진행된다. 정태욱 학술대회장은 “라미네이트 치료는 항상 아는 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임상에서는 궁금증이 많아진다”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라미네이트의 핵심부터 최근 관심이 증가하는 무삭제 라미네이트까지 다루고자 한다. 즉시 적용 가능한 노하우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회원과 비회원 모두 등록할 수 있다. 사전등록은 6월 17일까지며,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등록은 심미치과학회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참가자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을 획득할 수 있다.
“기대 수명이 점점 길어지고 우리나라도 곧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면서 임플란트에 대한 중요도도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국민이 임플란트에 대해 제대로 알고 치과계도 국민이 어떤 걸 원하는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이하 KAOMI)가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와 ‘초고령화사회, 임플란트 치료 바로알기’를 주제로 오는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에 이번 심포지엄을 주관한 황재홍 KAOMI 회장에게 행사 개최 의미를 들어봤다. 황 회장은 “나이가 들수록 혈압이나 당뇨나 기저 질환이 많이 생기기도 하고, 전신으로 노쇠 현상이 생기기도 한다. 그럴 때 임플란트는 단순 구강 건강을 넘어 전신 건강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심포지엄은 임플란트 치료에 관해 국민과 치과계의 생각을 서로 알아보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특히 그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사전에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할 생각이다. 특히 국민이 생각하는 보험 임플란트의 개수 등 임플란트와 관련해 궁금해하는 것들과 원하는 것들을 알아볼 생각”이라며 “그를 통해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공유하고 나아가 이를 국민에게 알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황 회장은 최근 저수가로 환자를 유인한 뒤 돌연 폐업해 문제가 된 치과 사례를 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올바른 치과 선별법을 알리고 나아가 건강한 치과 개원가를 위해 필요한 법적, 제도적 장치들에 대해서도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준비된 주제 발표는 ▲임플란트 치료 국민 인식도 조사 ▲백세시대, 치아 건강은 노쇠 관리의 열쇠 ▲노쇠를 더욱 악화시키는 잘못된 임플란트 치료 ▲불법 의료 광고 치과의 문제점 ▲K-치과 치료 산업의 현재와 미래 ▲백세시대 임플란트, 올바른 관리를 위한 제언 등이다. 이 밖에 2부 패널토론에서는 각계 전문가들이 치과 치료를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끝으로 황재홍 회장은 “고령화 시대 임플란트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는 물론 치과계가 제대로 된 시술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지속 고민할 생각”이라며 “또 치협과도 면밀히 소통해 회원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정부 정책이나 제도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는 곧 국민들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일이다. 이번 심포지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덴티움이 전 세계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디지털 치의학 기술 및 제품들을 선보였다. 지난 6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덴티움 ‘Digital Minimalism Consensus’에는 전 세계에서 온 1000여 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해 Digital dentistry의 새로운 관점과 방향에 집중했다. 첫 번째 ‘Trend of Digital Dentistry’ 세션에는 박현식 원장(하임치과)과 이두형 교수(경북치대), 변수환 교수(한림대성심병원)가 연자로 나서 Digital dentistry 최신 트렌드에 대해 소개했다. 두 번째 ‘Practical Digital 1’ 세션에서는 장근영 원장(서울하이안치과), 백장현 교수(경희치대), Dr. Pokpong(마히돌대),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이 디지털을 활용한 가장 간단하고 효율적인 진료 프로세스를 소개했다. ‘Practical Digital 2’ 세션에서는 이훈재 원장(이다듬치과), 원현두 원장(잠실 이사랑치과), 한승민 원장(이촌치과)이 참여해 CBCT와 지르코니아, 밀링장비 등을 활용해 효율적인 Daily practice를 위해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토콜을 선보였다. 마지막 ‘Digital Dentistry Technical Tip’ 세션에서는 Prof. Dehua Li(4th Military Medical University), 김재영 교수(연세치대), Prof. Daniel Thoma(취리히대)가 연자로 나서 Virtual implantation, Jaw motion tracking technology 등 차세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정확하고 안전한 진료 테크닉을 선보였다. 이번 컨센서스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수많은 디지털 관련 정보와 장비들로 인해 혼란스러운 Digital dentistry에 대한 정리가 필요한 상황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Bite Tray impression Scan(이하 B.T.S)과 bright CT, 3-Layer block을 이용한 Daily Practice의 중요성을 소개했다는 점이다. 특히 B.T.S의 경우 Intra Oral Scanner보다 최소한의 투자로 매우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기존의 Bite tray impression을 활용한 방법으로 누구나 쉽게 적용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덴티움의 ‘bright CT Low Dose(이하 LD)’가 소개됐다. LD는 국내 진단 참고 수준의 10% 최소선량으로 Panorama보다 적은 엑스레이 방사선량으로 정확한 CBCT영상 촬영을 할 수 있다. 어린이나 임산부와 같은 방사선에 민감한 환자들을 안심하고 촬영할 수 있으며, 저선량의 영상 퀄리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AI de-noising 알고리즘을 개발해 선명한 영상을 구현해낸다. 또 최신 MAR(Metal Artifact Reduction) 알고리즘이 적용돼 금속성 물질이 일으키는 아티팩트를 최소화해 금속 소재 보철물이 있는 어느 부위든 형태와 조직을 선명하게 보여주며 촬영 영상을 손쉽게 확인하고 분석할 수 있는 ‘Dentium 3D Viewer(이하 3D Viewer)’ 소프트웨어를 함께 제공한다. 3D Viewer에서 AI Occlusal Plane 기능도 제공하는데 CT 상에서 해부학적 기준을 보며 수술 전 Virtual Set-up 및 보철 제작 시에도 CT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bright CT의 2tile 버전의 경우 별도의 Cephalometric 장비가 없더라도 CT 촬영만으로 Virtual Ceph 영상 획득이 가능하다. 이는 덴티움의 Stitching 기능을 통해서 아래 턱 부위까지 잘리는 부위 없이 2tile만으로 영상을 획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Virtual Ceph 영상에서도 AI tracing 기능을 지원해 해부학적 랜드마크 자동 탐색과 교합평면 설정이 가능하다. 이뿐만이 아니다. 보철 제작 전, 환자의 temporary crown 상태로 index 채득하고 putty index 상태로 CT taking을 하는 check bite 과정을 통해 가장 안정적인 교합의 데이터를 3D viewer에서 볼 수 있다. 덴티움 관계자는 “간명하고 효율적인 덴티움 ‘Digital Minimalism’ 컨셉에 대한 전 세계 치과의사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Digital dentistry의 새로운 관점과 방향성을 함께 논의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리뉴메디칼이 주관하고 있는 ‘작심 세미나’가 7월에는 최신 임상의 경험들을 핵심 주제로 다룬다. 리뉴메디칼이 주최하는 ‘작심’ 세미나 시리즈의 네 번째 순서가 오는 7월 7일 오전 10시부터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15층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치과 WARS’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치과계 마스터즈들을 연자로 초청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임플란트 치료와 관련된 최신 노하우와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우선 송일석 원장이 ‘플라즈마를 이용한 임플란트 표면 처리의 임상적 의의’, 백영재 원장이 ‘구치부 임플란트 주변 각화치은 회복하기’, 장호열 원장이 ‘Digital workflow를 활용한 전악 보철 치료’를 주제로 오전 강연을 이끈다. 이어 조상호 원장이 ‘Treatment of 8 esthetically compromised patient’, 창동욱 원장이 ‘고령자 맞춤형 골증대술 & 임플란트 식립 노하우’, 조리라 교수가 ‘임플란트 지르코니아 보철 현명하게 활용하기’, 백장현 교수가 ‘임플란트 보철 :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가’, 강신웅 원장이 ‘Step by step 전악수복 증례 발표’를 주제로 오후 강연을 채운다. 이날 세미나 참가자들은 귀중한 지식을 얻을 뿐 아니라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받는다. 리뉴메디칼 측은 “치과의사와 경영진에게 필수적인 성공 전략과 사고방식을 제공하는 이번 세미나는 치과 경영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세미나 문의 1588-4694.
덴티움이 지난 5월 30~31일 중국 창사시와 샤먼시에서 Dentium Forum in Changsha와 Dentium Forum in Xiamen을 잇따라 개최했다. ‘Sinus Simple’ 컨셉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덴티움의 주력제품인 bright implant와 DASK Simple을 활용해 간단하고 안전한 Sinus Surgery를 선보이며 유저들에게 학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돼 있던 행사를 재개함으로써 지역 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500여 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여한 이번 포럼에서 한국 연자로 참여한 변수환 교수는 ‘Simple Sinus Kit’와 ‘SINUS’를 주제로 강연을 선보였다. 변 교수는 bright implant와 DASK Simple를 활용한 Crestal approach, Lateral approach, Bicortical Fixation을 통한 쉽고 간편한 상악동 수술에 대한 설명과 성공적으로 적용된 다양한 케이스들을 소개했다. 또 Compaction Drill로 상악동 막을 천공 없이 안전하게 거상하며, OSTEON™ 3 Collagen과 같은 콜라겐 함유 골이식재를 사용 시, 가루형 골이식재보다 조작성이 편리하고 볼륨 증강과 신생골 형성에 더 용이했다고 소개했다. 창사 포럼에서는 Dr. TANG CHUNBO의 ‘Clinical application of digital minimally invasive implantation therapy’ 주제 강연으로 디지털 치료 및 수술 임상케이스의 사용에 대해 설명했다. 또 Dr. ZHOU LEI가 ‘Key points and operations of digital design for different atrophic states of edentulous jaws’를 주제로 무치악 흡수 상태에 디지털 설계법 및 응용법에 대해 강연했으며, Dr. CHEN JIANYU가 ‘Expected implant in aesthetic areas with the assistance of digital technology’를 주제로 OSTEON™ 3 Collagen을 활용한 다양한 임상케이스에 대해 소개했다. 샤먼 포럼에서는 Dr. Gao Zhenhua가 ‘Anatomy and clinical application of pterygium implantation’, Dr. Jiang Shu가 ‘Application and progress of alveolar bone trimming in total dental arch implant fixation repair’, Dr. Xu Mingyan이 ‘Clinical application of short implants’, Prof. Mo Anchun이 ‘Digital implant repair of missing dentition’을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샤먼 포럼에서는 강연과 더불어 덴티움의 주력 제품이자 올해 5월에 중국에 출시한 ‘bright CT’를 전시해 참가자들의 관심도가 굉장히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한 참가자는 “덴티움의 새로운 술식과 제품 사용 방식을 설명해줘서 흥미롭게 관람했다”며 “강연을 보고 제품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오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해 있던 남방 지역에서의 대규모 행사들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 시간만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유저들에게 학술의 장을 마련하고 싶었다”며 “덴티움이 선보이는 임상 컨셉에 대한 이론 강연뿐만이 아닌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핸즈온 세미나도 기획해볼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덴티스 ‘개원 이야기Ⅰ ‘입지 및 개원 형태’’ 세미나가 지난 6월 1일 덴티스 문정 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개원 N년차 김문규 원장(디얼유치과)과 황성익 원장(앨리스치과)이 디렉터로 나서, 개원 중 겪은 경험담을 전하는 등 예비 개원의들을 위한 성공 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우선 개원 4년차를 맞은 김문규 원장이 ▲좋은 입지≤나에게 맞는 입지 ▲입지별, 상권별 실제 매출 상관관계 ▲주변에 휘둘리지 않고 내가 주도하기 ▲여러 책에서는 언급되지 않았던 내용들 등 입지 분석부터 개원의로서 고려해야 할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아울러 개원 7년차를 맞은 황성익 원장은 ▲구도심 개원 vs 신도심 개원 ▲아날로그 개원 vs 디지털 개원 ▲세무나 노무 등 업체 선정전략 ▲진료실 장비, 디지털 장비 등 ‘내돈내산’ 리뷰 등의 주제로 강의했다. 이는 특히 인수개원과 신규개원을 해본 경험담을 바탕으로 개원가의 자금을 가장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설계해 높은 진료 수준과 더 나은 진료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세미나는 실제 개원 준비 단계에서 꼭 필요한 ‘입지’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구성한 만큼, 질의 응답 시간마다 질문이 쏟아졌다. 이 밖에 미리 사전 상담을 신청한 원장들에게는 1:1 상담을 진행, 개원을 고려하고 있는 치과의사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덴티스는 오는 7월 20일 ‘개원 이야기 Ⅱ ‘지출 및 인테리어’’ 세미나로 후속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OF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턱관절 프롤로테라피 등 턱관절장애 치료에 관한 최신 임상기법을 다수 담아낸 세미나가 성황리에 끝났다.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제3차 패컬티 세미나가 지난 6월 1일 서울역앞 한국일보 와이즈타워 14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우선 1교시에는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회장인 김욱 원장(의정부 TMD 치과의원)이 2025년 건강보험 치과수가 협상의 결과를 전한데 이어, ‘2025년 턱관절장애의 보험청구’에 대해 간략히 강의했다. 아울러 ‘임상의가 꼭 알아야만 할 턱관절 최신 주사요법 총정리’ 강의에서는 턱관절 이개측두신경차단마취, 상관절강내 직접마취, 트리암시놀론 및 덱사메타손 스테로이드, 하이알우론산 주사요법, 턱관절강 세척술, 습관성 탈구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김욱 원장은 ‘턱관절 초음파 영상의 기초 (1)’ 강의에서 치과의원급 보급형 초음파 진단 장비를 직접 활용해 근골격계 초음파를 위한 선형 탐촉자의 적용, 두경부 좌, 우측 Transverse 및 Longitudinal scan의 기본 원리에 관해 강의했다. 2교시에는 공승원 원장(인천 굿모닝치과의원)이 ‘턱관절 프롤로테라피의 이해’ 강의에 나서 난치성 턱관절장애 환자를 위한 프롤로테라피의 정의, 원리, 효과 등에 요약 정리했다. 또 조용일 원장(울산 웰컴치과의원)이 ‘턱관절 프롤로를 위한 초음파 영상 유도하 주사법’에 대한 기본적 영상의 원리, 적용 방법, 관련 해부학적 구조물 등에 대해 설명했다. 끝으로 윤현옥 원장(울산 우리치과의원)이 촉진, Dental CBCT 유도하, 초음파 영상 유도하 주사요법 등 턱관절 프롤로테라피의 활용 방법, 주사 자입점, 전통적 고농도 포도당 및 최신 PDRN 증식제의 조제 등 지난 10여년간 축적해 온 임상적 노하우를 공유했다. 주최 측에 의하면 오는 7월 15일(일) 서울대 치과병원 지하 1층 승산강의실에서 제4회 턱관절장애 One-Day 세미나 Basic course(150명), 8월 24일(토) 서울역앞 와이즈타워 14층 강의실에서 제4차 패컬티 세미나(30명, 무료)가 예정돼 있으며 현재 접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