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AI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투명교정장치를 제작하는 비법 전수의 장이 열린다. 3DONS는 ‘ON3D Orthodontics’ 강연회를 서울역 광명데이콤 세미나실에서 오는 11월 24일과 12월 22일 2차례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ON3D는 교정뿐 아니라 임플란트, 보철, 구강악안면외과 등 치과 치료 전반에 적용 가능한 3D 통합 치료 소프트웨어 시스템으로 알려져 있다. 강연회에는 3DONS 대표이사인 조헌제 교수가 나선다. 이번 강연에서 조 교수는 ▲투명교정장치 ▲양악수술 스플린트 ▲CMD(TMD) 스플린트 ▲ATOZ 가이드 등의 주제를 다룬다. 특히 실제 3차원 치아 Root 영상을 이용해 3D AI 디지털 기술로 구현한, 치아 이동을 기반한 투명교정장치의 제작법을 심도 있게 전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며, 선착순 50명만 등록할 수 있다.
아이오바이오가 오는 11월 16일과 12월 14일 두 차례에 걸쳐 LINKDENS 실습 세미나를 진행한다. 업체에 따르면 현재 치과업계에서는 시장 포화 상태에서 차별화를 위한 서비스와 기술 도입으로 Data dentistry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 가운데 아이오바이오는 이러한 흐름에 맞게 LINKDENS(24년 6월 Ver. 1.0) 서비스를 출시, 시장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LINKDENS는 생체형광 획득기술(BIS)이 적용된 구강 검사 지원 장비 Qray로 취득한 생체형광 이미지를 분석기술(QLF, MCA)을 통해 구강 질환을 정량화하고 수치화 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이 과정에서 축적된 빅데이터는 인공지능 분석과 연계, 환자 개개인에 맞춘 정밀 치료 제안을 가능하게 한다. 이번 세미나는 기존 LINKDENS 1.0에 더해 영상 갤러리, RYG 통계, 인포그래픽 기능이 추가된 LINKDENS 2.1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데이터 기반의 환자 맞춤형 진료 리포트를 통해 치과계 종사자들이 환자의 구강 건강을 더욱 정밀하게 관리하고, 맞춤형 치료를 구현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번 세미나는 기존에 이론과 강의 중심의 세미나와는 달리 실습과 전문가 피드백을 포함하여, 참가자들이 실제 장비와 기술을 치과 경영과 진료에 적용하고 더 나아가 병원마케팅에도 활용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환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치과 운영의 효율성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LINKDENS 실습 세미나는 기존에 Qray 장비를 사용하는 치과는 물론 모든 치과계 종사자들이 데이터 기반 진료의 필요성을 실감하고, 환자 맞춤형 진료를 통해 치과 경영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윤홍철 아이오바이오 대표는 “지난 9월 LINKDENS Fellowship 워크샵 이후 실습 중심의 강의 요청이 많이 있었다. 이번 세미나는 그러한 요구에 부응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Data Dentistry의 흐름에 맞춘 임상 사례와 경영 인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치과계 종사자들이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반도를 넘어 세계로. K-치과교정의 위상이 다시 한번 세계 치과의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대한치과교정학회(이하 교정학회)는 지난 9~11일 제62차 정기총회 및 제57차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교정학회 회원만 2300여 명이 등록했다. 이는 전체 회원 3명 중 2명을 초과하는 기록으로, 국내 교정 치과의사들의 강한 결속력과 저력을 국제 무대에 뽐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울러 이 기간 행사에는 해외 교정 치과의사 300여 명 및 치과계 관계자까지 총 3300여 명이 참가해, 강연과 치과기자재전시회를 동시 관람했다. 이로써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는 등 치과 교정 분야 최대 규모 학술대회로서의 입지를 드높였다. #세계 최고 수준 학술 향연 이번 학술대회는 ‘Big Change, Big Chance!’를 대주제로 삼은 만큼,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을 새로운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강연이 펼쳐졌다. 특히 회원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한 스페셜 세션, 11명의 세계적 석학의 특강, 특별 연제 세션, 인구 고령화 시대에 부합하는 KAO-JOS 조인트 심포지엄 등이 펼쳐져, 학술대회로서의 본질에 충실한 행사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가운데 KAO-JOS 조인트 심포지엄에서는 한일 양국의 저명 연자가 교대로 나서, 상호 당면한 초고령화 사회 속 치과교정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노인 교정 임상의 핵심과 노하우를 전달해 관심을 모았다. 아울러 교정학회는 이 같은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보다 많은 회원이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동시 통역 서비스를 지원하고 커피라운지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주요 강의를 실시간 중계하는 등 다양한 부대 서비스를 제공했다. #기업과 상생‧발전 기회 모색 대규모 치과기자재전시회도 참가자의 경험을 극대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73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총 259개 부스가 열렸다. 특히 올해는 최근 창업했거나 교정 분야로 영역을 확대한 17개 신규 기업의 부스가 대거 열려, 다양성을 확보하고 업계의 동향과 최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교정학회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기업과 상생‧발전의 기회를 확장하고자 스탬프투어 등 여러 기업친화적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세계교정연맹(WFO) 기념패, 공로패,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신인학술상, 박사학위 표창 등 다양한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김정기 교정학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교정학회의 세계적인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이는 계기가 됐으리라 생각한다”며 “교정학회는 앞으로도 전문가 집단으로서 책임 있는 자세를 견지하며 회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한 회무를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근관 감염에 관한 국내외 최신지견을 담아낸 학술대회가 열린다.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이하 근관치료학회)는 오는 11월 16일과 17일 양일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2024년 추계학술대회를 진행한다. 제22차 한‧일 치과근관치료 공동 학술대회를 겸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근관 감염 조절의 과거, 현재와 미래’ (Endodontic Infection Control : Past, Present and the future)를 주제로, 국내‧외 저명한 연자들이 근관 감염에 관한 최신 지견을 강의한다. 학술대회 첫날인 11월 16일은 해외 초청연자 3명 그리고 국내 연자 1명 등 4개 강연이 진행된다. 먼저 ‘Adaptive instrumentation in treatment and retreatments’ Prof. Hani F. Ounsi(Lebanese University)와 ‘How much minimal could be our endodontic treatment? Tips & tricks to increase the longevity of endodontically treated teeth.’ Prof. Eugenio Pedullà(University of Catania)의 강의가 준비됐다. 이어 한‧일 근치 공동학회 일본 대표 연자 Prof. Katsuhiro Takeda(Hiroshima University)는 ‘Learning from long-term endodontic observational cases of periodontitis patients treated with comprehensive dental therapy’를 통해 포괄적인 치과 치료로 치료받은 치주염 환자의 사례를 발표한다. 또 한국 대표 연자로 송민주 교수(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가 나서 ‘When pulp regeneration fails: Next steps and retreatment strategies’의 강연으로 학회 첫날의 학술 일정을 마무리한다. 아울러 17일에는 근관치료의 저명한 국내 연자 7명의 강연이 펼쳐진다. 이날 ‘고주파장비의 근관치료에 대한 적용’을 공동의 연제로 이창환 원장(포항미르치과병원)이 Case Report를 발표하고, 이동균 원장(목포미르치과병원)이 ‘고주파 장비의 근관치료에 대한 적용 - 현재까지의 근거 탐색’을 주제로 강연한다. 또 이어지는 기조강연으로 ‘Case로 살펴보는 endodontic infection’을 주제로 정일영 교수(연세대)가 근관 감염에 관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치는 등 다채로운 강의가 준비됐다. 아울러 ‘근관치료에서의 수산화칼슘의 효과와 적용’ 오소람 교수(경희대)과 ‘근관 내 감염조절을 위한 근관세척의 과거와 현재’ 하정홍 교수(경북대학교)의 강의가 준비됐다. 이는 개원가 차원에서 근관 감염 조절의 개념을 보다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유익한 강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마지막 세션으로 민경산 교수(전북대)의 ‘전기에너지가 근관세정에 미치는 영향’, 김현철 교수(부산대)의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과학적 근관치료’의 특강이 예정돼 있다. 이 밖에 ‘제2회 개원의 임상 Endo case competition’도 진행된다. 이는 개원가의 근관치료에 관한 학회와 개원가의 학술적 연계를 이어주는 중요한 행사로, 학회 기간 중 포스터 전시 형식으로 운영되며 대상 1명(상금 50만 원), 최우수상 2명(상금 각 30만 원), 우수상 5명(상금 각 10만 원) 등의 수상도 준비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되며, 사전 등록은 오는 11월 9일까지 가능하다. 세부 사항은 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1월 ‘송곳니’ 임상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학술의 보고가 열린다. 대한심미치과학회(이하 심미치과학회)는 11월 24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열리는 37주년 정기학술대회 등록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송곳니’를 대주제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연자까지 참여해 견치의 기능부터 근관치료, 임플란트, 견치유도, 연조직 등 임상 시 필요한 모든 분야를 집중 고찰한다. 뿐만 아니라, 견치에 관한 진화인류학 강연을 선보이는 등 통찰력을 확장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에는 국내‧외 저명 연자 10인이 나선다. 각 연자는 ▲박한선 교수(서울대 인류학과) ‘견치의 진화인류학’ ▲최문식 치과기공사(스마일웍스기공소 소장) ‘견치의 기능과 심미’ ▲박성철 원장(박성철그리고치과) ‘그래도 canine guidance!’ ▲김우현 원장(원서울치과의원) ‘아직도 canine guidance?’, ‘Deeeep Discussion on Canine role in occlusion’ ▲김현종 원장(서울탑치과병원) ‘견치 부위 임플란트 식립 시 이상적 위치를 위한 고려사항’ ▲Dr. CHAN Ronald YikLong 모던덴탈그룹 CEO ‘Make Simple Clear Treatments Predictable : A Focus on Incisors and Canines’ ▲안명환 원장(에이엠치과의원) ‘견치 주변의 연조직 – 닮음과 다름에 대하여’ ▲박찬진 교수(강릉원주치대) ‘교합고경이 무너진 환자의 전악수복’ ▲최용관 원장(엘에이치과의원) ‘뽑고, 심고, 당기는 견치’ ▲신수정 교수(연세대강남세브란스병원) ‘백세까지 쓰게 될 견치의 근관치료’ 등을 주제로 폭넓은 강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날 자리에서는 청곡상 발표, 포스터 시상 등도 함께 진행된다. 포스터는 11월 4일까지 접수하며, 증례‧연구 분야별 최우수 및 우수상을 시상한다. 특히 심미치과학회는 참가자가 직접한 견치 근관치료 X-ray 사진을 카카오톡 채널에 업로드할 시 커피쿠폰을 증정하는 ‘Fang Fang’ 이벤트 등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도 선보일 예정이다.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11월 18일까지다. 치과의사뿐 아니라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학생 등 치과인이라면 누구든 등록할 수 있다.
우리나라 치의학의 현재와 미래를 사학적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찾아온다. 대한치과의사학회(이하 치과의사학회)는 10월 20일 서울 마곡지구 오스템임플란트 대강당에서 2024년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의사, My way를 가다’라는 대주제에서 엿볼 수 있듯 치과의사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나아가 치과계의 미래를 내다본다. 특히 사학적 시각으로 바라보는 치과 임상 강연이 마련돼, 쉽게 접할 수 없는 학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에는 총 6명의 저명 연자가 나선다. 권 훈 치과의사학회장(미래아동치과)은 ‘대한민국 치과의사 함석태 전기’를 연제로 고 함석태 선생의 발자취를 되돌아본다. 또 이를 통해 현재 우리 사회에서 치과의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짚는다. 이어 최규옥 회장(오스템임플란트)은 ‘한국 임플란트 역사’를 주제로 강연한다. 특히 최 회장은 국내 임플란트 산업의 변천사와 대중화, 해외 시장 진출 과정, 미래 계획 등을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할 예정이다. 권민수 원장(올소치과 구강악안면외과)은 ‘턱교정수술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제로 나선다. 이를 통해 권 원장은 턱교정수술 치료 발전에 대한 역사적 고찰과 함께 턱교정수술 치료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이노범 대표(휴덴스바이오)는 ‘골이식재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제로 삼아, 수십 년간 계속된 골이식재 발전 과정을 설명한다. 특히 이 대표는 최근 개발되는 골이식재의 특징과 앞으로의 전망을 제시할 계획이다. 장성욱 마루치 대표는 ‘MTA의 어제와 오늘’을 통해 MTA의 발생부터 개념을 설명한다. 특히 장 대표는 문헌 고찰을 통한 MTA의 영향과 발전 전망을 제시할 것으로 눈길을 끈다. 아울러 이날 학술대회에는 참가자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힐 수 있는 김창수 대표(김창수위스키)의 ‘위스키와 치과 : 위스키를 만들기까지’ 강연도 마련됐다. 특히 김 대표는 19~20세기 중반 치과 마취제로 사용됐던 위스키의 역사를 바탕으로 치과의사로서 건강하게 위스키를 즐기는 방법을 전할 것으로 흥미를 끈다. 학술대회는 개최일인 10월 20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이 부여된다. 권 훈 치과의사학회장은 “치과의사학회는 지난 1958년 10월 1일 발족한 66년 역사의 학술단체”라며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의사, My way를 가다’를 대주제로 치과계 곳곳에서 노력하는 연자들을 모셨다. 참석한 선생님들께 학술대회 강연이 유익하기를 기대한다”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덴티스가 지난 10월 12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DENTIS WORLD SYMPOSIUM(DWS) in LISBON’을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포르투갈 리스본 Champalimaud Center Auditorium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최신 치과 임상 트렌드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유럽과 미국, 중동, 아시아 등 전 세계 20여개국에서 약 300여 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여했다. 심포지엄은 ‘The Big Wave Part 2: Catch the Wave’를 대주제로 총 7개의 세션이 진행됐으며, 포르투갈, 터키, 니카라과, 이집트, 스페인, 베네수엘라 등 글로벌 유명 연자들이 다양한 임상 증례를 기반으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이날 세션 발표에 이어 우수 포스터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러시아 국적의 Dr. Alexander A. Danilov가 포스터 발표로 Grand Prize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강연장 밖에는 전시장을 마련해 ▲SQ 임플란트 ▲루비스체어 S-class ▲3D프린터 ‘Zenith L2’ ∙ ‘Zenith 8K’ ▲골내 마취기 DENOPS-i(데놉스아이)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 ChecQ(첵큐) ▲골이식재 OVIS 제품군 등 덴티스의 독자적인 연구개발 제품들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메인 행사에 이어 갈라 디너쇼에서는 참가자들을 위한 갈라 파티행사가 열려 다양한 퍼포먼스와 함께 정보를 교류하며 글로벌 덴탈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덴티스 관계자는 "매년 세계 각국의 주요 도시들을 순회하며 DWS(DENTIS WORLD SYSPOSIUM)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임상의 가치를 전하고 덴티스의 우수한 제품력과 솔루션을 알리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플란트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모든 것을 2년간 빠짐없이 배울 기회의 장이 열린다.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TEAM AZIT와 함께하는 AZIT 연수회 2기 모집을 시작한다고 최근 밝혔다. AZIT 연수회는 체계적이고 꼼꼼한 강의 프로그램을 통해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의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최신 디지털 임상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교육은 물론 각 단계에 맞춘 탄탄한 이론과 핸즈온, 라이브 서저리 등으로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자는 임플란트와 관련된 모든 것을 함께 배우고 나누기 위해 모인 임상가 그룹 TEAM AZIT의 김용진 원장(예스미르치과), 최 진 원장(서울미르치과), 손영휘 원장(e-좋은치과), 박정철 원장(효치과), 나기원 원장(예스미르치과), 이윤형 원장(예스미르치과), 김진구 원장(연세구치과) 등 총 7인의 임상가로 구성됐다. AZIT 2기는 1기에서 한층 더 구성을 강화해 내년 3월을 시작으로 2026년 12월까지 매주 토·일 메가젠 강남 사옥 6층 세미나실에서 총 40강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1기는 지난 2월 성공적으로 개최 후 순항 중이다. 1기 참가자들은 체계적이고 꼼꼼한 강의와 내실있는 핸즈온, 강사진의 전문적 교육과 멘토링, 임상에 임하는 관점이 달라진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는 후문이다. 메가젠 측은 AZIT 연수회의 가장 큰 차별점으로 ‘7명의 연자가 제공하는 1:1 멘토링’을 강조했다. 메가젠 관계자는 “각 연자의 임상 노하우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피드백을 제공해 개인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고 단순 교육을 넘어 임상 선·후배 관계로 발전해 ‘든든한 지원군’이 되는 특별한 커뮤니티가 형성된다는 점이 차별화된 가치”라며 “임상 교육에 목마른 많은 이들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네트워크를 지속, 확장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TEAM AZIT를 이끄는 김용진 원장은 “AZIT 연수회는 교육 제공에 그치지 않고, 임상가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성장할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커뮤니티를 지속 확장해 더 많은 임상가들이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메가젠은 AZIT의 철학을 이어가는 전국투어 세미나에서 ‘WTF(When Treatment Failed); 왜 내가하면 어려울까?’를 주제로, 기개원의, 개원예정의에게 실제 임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을 효과적,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전수한다. 세미나는 지난 8월 강북, 대전세미나를 시작으로 대구(10월 26일), 강남(11월 23일), 12월 동탄(7일), 부산(14일), 울산(21일), 내년 1월 원주(4일), 인천(11일), 강남(18일) 등 주요 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AZIT 연수회 및 전국투어 세미나 WTF의 신청 및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메가젠 공식 홈페이지와 AZIT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플란트 임상을 집중적으로 다룬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덴티스 플랫폼 'OF'는 지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임플란트 보철(Prosthesis)에서 Complication에 이르는 임플란트 임상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과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서 다양한 임상 사례를 기반으로 임플란트 보철(Prosthesis)과 Complication에 대한 카테고리별 세분화된 임상 솔루션을 제시했다. ‘Prosthesis Seminar’에서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임플란트 보철물을 설계하는 방법과 보철관점에서 유리한 Bone level 임플란트의 식립 깊이를 결정하는 방법을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기반으로 설명했다. 또 ‘Implant Complication Seminar’에서는 임플란트 Complication에 대한 대처 방법을 임상사진과 X-ray 자료를 바탕으로 정확하게 분석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하는 사례 중심의 강의가 이뤄졌다. OF는 베이직(BASIC), 올인원(ALL IN ONE), 보철(Prosthesis), Complication 등 기본부터 심화, 응용 단계별 임플란트 수술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으며, 임플란트 보철부문 ‘Prosthesis Seminar’는 오는 11월 23일, 24일 ‘상악전치’, 12월 7일, 8일 ‘풀마우스’. 12월 14일, 15일 ‘부분무치악’ 세미나가 예정돼 있다. 세미나는 OF 공식 홈페이지 내 세미나 카테고리에서 온라인으로 등록할 수 있다.
메디칼유나이티드와 대한미용성형치과연구회가 오는 10월 27일 ‘RF(고주파)를 이용한 근관치료’와 ‘3人 3色 덴탈 K-Beauty 이야기’를 주제로 한 강연을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 1층 승산 강의실에서 개최한다. 주최측에 따르면 RF(고주파) Easy-endo(이지엔도)는 근관 외부에서부터 RF(고주파)가 전달돼 근관 내 파일과 가까워질수록 열에너지가 발생한다. 이는 높은 열을 생성하는 고주파 에너지가 조직을 빠르게 가열해 근관의 치수를 응고시키는 과정에서 세포막과 단백질을 손상시켜, 단백질 변성을 일으키고 이로 인해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이날 함종욱 원장, 윤현옥 원장은 근관치료의 정의부터 지금까지의 역사, 고주파 엔도수술의 범위와 안전한 근관치료 술식에 관해 강의한다. 특히 여러 임상증례 등 궁금하고 어렵다고 생각하는 부분들은 연자가 먼저 시행착오를 겪은 후 이에 관한 노하우를 전해줄 예정이다. 아울러 ‘3人 3色 덴탈 K-Beauty 이야기’ 주제 강연은 올해 8번째 후속으로 여는 세미나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날 뷰티라는 개념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폭넓게 다룸으로써 덴탈, 뷰티 토탈케어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하는 치과의사들에게 미용술식에 대한 이해와 임상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강연을 맡은 임석균 원장은 덴탈 피부미용을 시작함에 있어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술식과 활용법에 대해 강연한다. 또 남진우 원장은 익히 알고있는 보톡스의 최대 활용법 및 스킨부스터를 부스팅하는 태반주사에 대해 심도있게 전해줄 예정이다. 김용석 원장은 오늘 배워서 내일하는 덴탈미용이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실리프팅, 보톡스, 필러를 활용, 치과술식과 콜라보를 통해 환자만족도를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술식에 대해 가볍고 쉽게 알려줄 예정이다. 이는 강연 이후 다양한 라이브를 통해 참가자들의 이해와 경험을 해 볼 수 있는 시간이 준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