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임상과 경영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하는 자리가 전국 개원가의 큰 관심을 모았다. 치과개원의상생행협의회가 주최한 점빵치과 살리기 프로젝트 Part3 - 고수들의 임상비밀 & 점빵치과 고민 해결 세미나가 지난 11월 23일 부산 BEXCO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아름덴티스트리, 메디클러스, 휴덴스바이오가 공동으로 후원했다. 세미나의 포문은 세멘리스 보철을 주제로 한 김성언 원장(세종치과)의 강연이 열었다. 김 원장은 다양한 업체의 세멘트리스 제품군을 비교하며 특징과 장단점을 설명하는 한편, 아름덴티스트리에서 출시한 마스터픽스(Master Fix)를 적용한 임상 케이스를 사례 중심으로 공유해 세멘리스 보철의 임상적 유용성과 성공·실패 요인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이어 보존치료, 가이드, 경영, 엔도, 사랑니 발치 등 개원가 주요 관심 분야를 다룬 강의가 연달아 이어졌으며, 특히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의 VPT(치수보존요법) 강의는 많은 개원의들이 실전에서 궁금해하는 내용을 다뤄 높은 호응을 얻었다. 세미나의 마지막은 준비위원장인 창동욱 원장(윈치과)이 맡았다. 많은 치과의사들이 어려움을 느끼는 상악동 수술을 주제로 crestal 및 lateral 접근법의 핵심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했으며, 특히 아름덴티스트리의SES KIT를 활용한 SES technique은 안전성과 편의성을 갖춘 술식으로 높은 관심을 끌었다. 창동욱 원장은 “지난 Part 1, 2에 이어 많은 개원가 선생님들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이번에는 부산에서 처음 진행하게 됐는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다”며 “과대광고와 덤핑치과 등으로 개원환경이 쉽지 않은 요즘, 이번 세미나가 점빵치과에 작은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 밖에도 ▲김덕수 경희치대 보존과 교수의 ‘술후 통증 제로! 접착부터 시작하는 레진 수복’ ▲최민식 서울스마트치과 원장의 ‘가이드로 점빵치과 가드하기’ ▲강익제 엔와이치과 원장의 ‘“똑똑! 원장님, 드릴 말씀이 있는데요.” 최적의 방안은?’ ▲김형모 사랑이아프니치과 원장의 ‘사랑니로만 먹고사는 점빵의 발치기준과 청구 노하우’ 등 개원가에서 자주 직면하는 임상 난제부터 경영·운영상의 고민까지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이 돋보였다. 후원사인 아름덴티스트리 관계자는 “치과개원의상생협의회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점빵치과가 더욱 성장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세미나를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임상에 실질 도움이 되는 제품과 솔루션을 지속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코웰메디가 오는 12월 13일 청주 더나눔 대회의실에서 실전 중심 임상 세미나 ‘GBR PUB in CHEONGJU’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최소 침습 GBR을 위한 노하우’를 대주제로 실제 술식 적용에 초점을 맞춘 강연과 케이스 리뷰로 구성된다. 연자로는 다양한 GBR 및 연조직 증대 케이스 강연을 해온 장호열 원장(장호열치과)이 최소 침습 접근의 장점과 최신 트렌드를 바탕으로 임상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 술식을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Flapless bone graft ▲Tunneling technique ▲전치부 협측 골결손 관리 ▲수평·수직 골증대 ▲버티컬 멤브레인 활용 등 임상 난이도가 높다고 느끼는 술식들을 단계별로 다룬다. 세미나 신청은 코웰메디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선착순 50명까지 받는다. 코웰메디 관계자는 “단순 이론이 아닌 실제 케이스 기반 구성으로, 다음 날 수술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팁을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며 “지역 임상가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실전 중심 세미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초치의학의 무궁한 발전을 위한 학술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대한기초치의학협의회(이하 기치협)가 ‘2025년 제24회 대한기초치의학 학술대회’를 지난 11월 21일 서울 마곡동 오스템임플란트 대강당에서 진행했다. 첫 번째 세션 첫 강연을 맡은 배형규 연세대 원주의과대 교수(해부학교실)는 ‘From 2D to 3D: New Dimensions in Head and Neck Anatomy’를 주제로 Morpheus 3D를 활용한 구조광 스캐닝을 통해 얼굴의 3차원 표면 형태를 고해상도로 분석하는 법 등을 소개했다. 방강미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구강해부학교실)는 ‘Genes Associated with the Prognosis of Oral Squamous Cell Carcinoma’를 주제로 구강 편평 세포 암종의 예후 및 관련 유전자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초청 강연에서는 하야토 오시마 일본 기초치의학협의회 회장이 ‘Bridge of Dental science between Korea and Japan’을 주제로 구강 생명 과학 발전을 위한 기초치의학협의회의 목적, 역할 등을 구체적으로 정의하고, 한국·일본 치과과학의 가교를 어떻게 이어갈지에 대해 전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지은 가톨릭대 의생명과학과 교수의 ‘From Gut to Oral Microbiome: Implications for Stem Cell Biology and Dental Regeneration’ 강연이 펼쳐졌다. 김 교수는 장내·구강 미생물 군집이 줄기세포 생물학과 치과 재생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했다. 더불어 김정현 전북치대 교수(구강병리학교실)는 ‘GLP-1 signaling in salivary gland hypofunction: Pathophysiological impact of GLP-1R sulfonation’을 주제로 침샘 기능 저하에서의 GLP-1 신호 경로에 대해 강연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김우진 서울치대 교수(치과약리학교실)의 ‘Coordinated Actions of Nicotinamide and IncRNA H19 in Protecting Osteoblasts from Oxidative Stress’와 김형식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구강생화학교실)의 ‘TGFβ2-Driven Iron Dysregulation and Ferroptosis in Salivary Glands Trigger Hyposalivation Under Postmenopausal Conditions’가 진행됐다. 마지막 스페셜 세션에서는 배용철 경북치대 명예교수(구강해부학교실)의 ‘Morphologic Basis Craniofacial Sensory Processing in the Brain Stem and Dental Pulp’, 김강주 원광치대 교수(구강미생물학교실)의 ‘Cross Between Host and Parasite’, 허강민 한국연구재단 의약학단장의 ‘치의학분야 연구지원 현황’ 등이 마련됐다. 권긍록 대한치의학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기치협은 우리나라 기초치의학 연구의 방향을 제시하고 치의학의 토대를 굳건히 다지는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특히 ‘기초연구와 응용연구를 잇는 가교’로서 치의학의 산업화와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해 오신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선헌 기치협 회장은 “24년의 짧지 않은 역사 동안 기초치의학 학술대회는 우리나라 기초치의학 교육과 연구 활성화 및 증진을 도모하는 상호 학술 교류의 장을 제공해 왔다”며 “24년간 끊김없이 학술대회 역사를 함께해 주신 분과학회 및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설측교정 노하우를 강연과 실습을 통해 마스터하는 자리가 열렸다.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이하 KALO)는 지난 10월 매주 주말 온라인을 통해 4차례의 강연을 진행했으며 최근 1박 2일 실습을 진행하는 등 제18회 연수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교정 전공의들의 등록 비율이 높았던 이번 연수회 온라인 이론 강의에는 이기준 교수(연세대학교 치과병원 치과교정과)의 설측교정총론을 시작으로 류세홍 원장(가지런e류치과교정과치과), 주상환 원장(예이랑치과교정과치과), 박선규 원장(프라임S치과교정과치과병원), 윤형식 원장(서울올바른치과교정과치과), 이영규 원장(울산BS치과교정과치과), 허정민 원장(허정민치과교정과치과), 배기선 회장(선부부치과교정과치과) 등 총 8명의 임원진이 강연을 진행했다. 대면 실습 기간에는 조재희 원장(서울탑치과병원)과 김석곤 원장(더라인치과교정과치과)이 특강을 진행했으며 설측교정에 숙련된 KALO 임원진들이 참석해 세심하게 참가자들의 실습 진행을 보조했다. 또 실습 둘째 날에는 모든 일정과 수료식을 마친 참가자들의 KALO 준회원 가입을 축하하는 자리도 이어졌다. 18회 연수회 수강생들은 온라인 강의가 주말 저녁 시간대에 진행돼 집에서 여유 있게 강의를 수강할 수 있었고, 이론적인 배경이 학습된 상태에서 1박 2일간 실습을 진행해 만족감이 높다고 평가했다. 특히 KALO 측은 연수회를 single slot bracket system과 multi slot bracket system으로 주제를 나눠 진행하고 있어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참석한 수강생들이 다수 있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두 번째 참석한 수강생들은 같은 목표에 대한 다른 접근법을 배움으로써 설측교정기법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고 답했다. 배기선 KALO 회장은 “현재 교정계의 최대 화두는 얼라이너이고 얼라이너로 모든 교정 치료가 가능한 것처럼 광고가 되고 있지만, 어렵고 복잡한 고난도의 치료를 잘 끝내려면 여전히 전통적인 교정장치가 필요하며 그중에서도 심미적인 요구가 높은 환자에게는 설측 장치가 여전히 좋은 선택지”라고 전했다. KALO 관계자는 “정회원이 되면 KALO 정기학술대회뿐만 아니라 일본의 설측학회인 JLOA 학술대회 및 아시아 설측교정치과의사들의 행사인 ALOM 학술대회 등록 시에도 여러 혜택이 있으며, KALO 심사를 통과한 증례는 세계설측학회인 WSLO 정회원 인준을 위한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정회원 인준을 받기 위해서는 설측 장치로 치료한 세 개의 증례를 제출해야 한다. 심사 문의: kalomember@gmail.com
임플란트의 세계적 흐름을 짚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한국국제구강임플란트학회(이하 ICOI KOREA)는 오는 12월 20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지하 1층 승산강의실에서 ‘ICOI KOREA 2025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Global Shifts in Implantology: From Change to Transformation 임플란트학의 세계적 변화: 변화에서 혁신으로’를 대주제로 삼은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총 4개의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창동욱 원장(윈치과)의 ‘Revisiting sinus augmentation’ ▲송영우 교수(중앙보훈병원 치주과)의 ‘New trend in peri-implant tissue optimization’ ▲안진수 교수(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의 ‘임플란트 재료의 발전과 변화’ ▲변수환 교수(한림대학교 성심병원)의 ‘미래 임플란트 치료의 핵심: AI 기반 진단부터 로봇 수술까지’ 등이 열린다. ICOI KOREA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임플란트의 변화와 혁신을 두루 살펴볼 예정이다. 알찬 강연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전 등록은 오는 12월 14일까지다. 사전 등록 링크: https://bit.ly/ICOIKR추계2점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남미 시장을 본격 공략하고 나섰다. 네오는 지난 17일 칠레 치과의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방한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네오의 글로벌 고객층 확대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네오 원주 사옥 견학과 함께 강연 및 핸즈온을 통해 남미 임상가를 대상으로 네오 제품의 우수한 기술력과 임상활용 노하우를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네오의 생산 및 연구 시설을 견학하고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과 고도화된 품질관리 과정을 직접 확인하며 네오 제품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이어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허영구 원장의 임플란트 강연에서는 네오의 독자적 기술이 적용된 제품 개발 배경과 다양한 임상 사례가 소개됐다. 강연 후 진행된 Q&A 세션에서는 참가자들이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이해도를 높였으며, 네오 제품의 실제 적용과 임상 활용 방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실습 중심의 핸즈온 세션도 큰 호응을 얻었다. ▲최적의 초기 고정력과 우수한 안정성을 자랑하는 CMI Implant(IS-II, IS-III, IT-III) ▲계란 모델을 활용한 LS-Reamer 실습 ▲정확한 인상 채득을 할 수 있는 PickCap Impression Kit, FR Kit ▲ 무치악 케이스에서 진료의 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는 ‘SmileArch Scanbody Kit’, Cementless ‘CL-Link’ 등 네오의 다양한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제공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네오 제품의 장점과 실전 임상 활용 노하우를 두루 경험할 수 있었다. 네오 관계자는 “이번 방한 세미나는 한국과 남미 치과계를 잇는 가교역할을 하며, 네오에 대한 칠레 치과의사들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또 네오의 첨단 기술력과 다양한 임상 노하우를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남미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치주질환을 전신건강과 직결된 만성질환으로 재조명하고, 초고령 사회에서 치과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대한구강보건협회 종합학술대회가 ‘치주질환! 십년간 다빈도 1위 국민병’을 대주제로 지난 23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구강케어 산업 변화, 빅데이터 기반 역학, 치과 인류학 등 다양한 최신 연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좌수경 교수(울산과학대 치위생학과)는 스마트 전동칫솔과 데이터 기반 홈케어 솔루션의 확산으로 구강케어 시장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으로 재편되고 있으며, 치과가 소비자와 산업을 잇는 ‘헬스 데이터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김선집 교수(단국대 치위생학과)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 코호트 데이터를 활용해 치주질환과 당뇨·심혈관질환 등 전신질환 간의 장기적 위험도를 검증할 수 있는 분석 체계를 제시하며, 구강건강을 통합적 관점에서 관리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어린이 구강보건 분야에서는 장종화 교수(단국대 치위생학과)가 서울시 유치원 110개원, 578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찾아가는 유아 구강건강교실’ 운영 결과를 소개했다. 전신질환자의 응급상황 대응을 다룬 김윤정 교수(배재대 간호학과)는 협심증, 심근경색, 저혈당, 아나필락시스 등 치과 내 고위험·저빈도 사건에 대한 표준 대응 프로토콜을 제시했다. 특히 박용덕 대한구강보건협회 회장은 인류학·유전학 관점에서 한국인의 치아 형태학적 특징을 설명하며, 삽모양 앞니와 소구치 단근치 같은 유전적 특성이 임상적 취약성과 치료 전략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점을 짚었다. 이현우 교수(을지대 구강외과)는 치주질환을 미생물학적·면역학적 관점에서 재조명하고, 치주질환과 연관되는 악안면감염, 항생제의 적절한 사용, MRONJ 등의 질환들을 짚었고, 김석범 원장(오늘치과병원)은 조직 관리와 디지털 홍보를 실제 병원 운영에 적용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박용덕 회장은 “치주질환은 단순한 잇몸병이 아니라 국민의 전신 건강을 좌우하는 만성질환”이라며 “국민들이 100세까지 자신의 치아로 맛있는 음식을 먹고 활짝 웃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가장 중요한 책무인 만큼, 국민 구강 보건 향상을 위한 정책 제언과 사업 추진에 앞장설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턱관절장애(TMD)의 평가와 치료에 핵심 역할을 하는 최신 영상 진단 기법과 주사 치료의 임상적 유용성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렸다.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11월 16일 관악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대강당에서 ‘턱관절장애의 진단과 치료, 영상과 주사 치료로 다시 보다’를 대주제로 열린 가운데 110여 명의 참석자를 모으며 성황을 이뤘다. 첫 세션 ‘턱관절 영상 진단의 심층적 이해와 활용’에서는 해부·조직학적 기초, 최신 영상 기술 등 임상 활용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강연이 펼쳐졌다. 이승표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는 턱관절 질환 이해에 필수적인 해부학·조직학적 구조를 정리했고, 이채나 교수(연세치대)는 MRI·CT에서 흔히 마주치는 허상과 병소 감별의 기준을 제시했다. 이어 박현정 교수(조선치대)는 초음파 영상 검사의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하며 비침습적 진단법의 새 시각을 제공했다. 두 번째 세션 ‘주사 치료, TMD 관리의 새로운 축’에서는 재생의학 관점에서 TMD 관리의 확장 가능성을 다뤘다. 김영균 원장(케이구강악안면외과치과)은 인대·힘줄 강화 개념의 Prolotherapy를 다뤘고, 윤종일 원장(연치과)은 PDRN 기반 조직 재생 및 골면역학을 중심으로 임상 적용 전략을 설명했다. 연자 토론에서는 임상 시 주사 치료의 활용과 주의점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세 번째 ‘Topic Seminar, TMD와 동반 질환 연구 업데이트’에서는 턱관절장애와 동반 질환 간 연관성을 최신 연구 흐름에 맞춰 재정리했다. 박지운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는 TMD와 수면장애의 연관성을 분석하며 통합적 치료의 필요성을 제기했고, 심영주 교수(원광대)는 이갈이(bruxism)와 TMD의 새 시각 및 관리 전략을 제시했다. 학술 포스터 시상에서는 송찬우 원광대 산본치과병원 교수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대중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턱관절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새 시각과 첨단 기술을 접목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됐다”며 “앞으로도 턱관절장애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학문적 교류와 연구 발전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미용치과협회 ‘안면부미용시술 전문가 과정 7기’ 교육생들이 지난 11월 16일 성공적으로 교육을 마치고 수료증을 받았다. 소규모 인원으로만 진행되는 이 과정은 치과의사가 안면부 필러·보톡스·실리프팅, 스킨부스터 등 미용시술을 안전하고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임상 중심 과정으로 매 기수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한국미용치과협회는 전문가 과정 7기 까지 실제 미용 시술이 가능한 역량을 갖춘 40여 명의 수료생들을 배출했으며, 실제 해당 진료를 통해 매출을 높이고 있는 원장들이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또한 매 회차 마다 임상 적용성을 강화한 커리큘럼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육과정의 깊이가 더해지고 있으며, 향후에는 전문가 과정의 표준 교육 체계 확립, 수료자 인증 강화, 안면미용시술 교육 인프라 확대 등 더욱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미용치과협회의 안면부 미용시슬 세미나는 기초, 전문가, 마스터(예정) 과정 등 단계적으로 구분돼 있으며, 전문가 과정은 기초 세미나 이수 후 신청이 가능한 상위 단계 세미나이다. ▲기초세미나는 치과의사가 안면미용시술을 시작할 수 있는 임상 기반으로 한 핵심 이론부터 정현수 회장(해밀턴치과)의 실제 시연을 확인할 수 있는 입문 과정이다. ▲전문가 과정은 총 5회 차로 진행되며 1·2회 차는 해부학의 심층적 이론과 시연을, 3·4·5회 차는 개인별 환자 실습을 통해 실제 유료 진료로 이어질 수 있는 심화과정이다. 전문성과 시술 안전성 확보를 위해 소수정예로 운영된다. ▲마스터 과정은 더블암이라는 리프팅실을 활용한 고난이도 테크닉 및 다양한 미용시술과의 연계성을 높이는 과정으로 기획 중이다. 한국치과미용협회는 “치과의사는 구강안면영역에 대한 깊은 해부학 이해를 기반으로 시술 안전성에서 매우 큰 강점을 지니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과계 안면미용 교육의 표준을 확립하고, 진료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교육과정 문의: 협회 홈페이지(www.kada.im)
광주·전남 지역에서 활약하는 교정 치과의사들이 모여, 지역 치과계의 미래를 논의하고 혜안을 나눴다. 대한치과교정학회 광주전남지부(이하 교정학회 광전지부)는 지난 11월 17일 제36회 정기총회 및 초청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최근 밝혔다. 먼저 초청 강연에는 곽 춘 원장(김해 바른이치과교정과치과)이 연자로 나섰다. 곽 원장은 ‘디지털 교정에서의 3D 프린팅의 혁신과 미래 : Shape Memory Aligner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직접 출력을 통해 제작한 형상기억 투명교정장치의 장점을 설명했다. 특히 곽 원장은 해당 장치가 ▲비용·시간적 경제성 ▲체어타임 단축 및 환자 만족도 개선 ▲환자의 순응도 및 치료 효과 향상의 측면에서 기존의 전통적 투명교정장치보다 장점을 지녔다고 설명했다. 이날 강연에는 104명이 등록해, 열띤 분위기 가운데 진행됐다. 곽 원장은 “형상기억 투명교정장치와 같은 첨단 3D 프린팅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교정 전문의는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 또는 구식 디지털 방식을 고수하는 치과의사보다 훨씬 더 정확하고 예측 가능하며 효율적인 교정 치료를 수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강 후에는 제36회 정기총회가 차기 지부장인 김은정 원장(클리브랜드치과교정과치과)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교정학회 광전지부는 학회의 주요 회무를 논의했으며, 특히 차기 부지부장으로 김충원 원장(에스디치과교정과치과)을 선출했다. 또 김남수 원장에게 감사장 수여도 있었다. 이 밖에 교정학회 광전지부는 오는 2026년 주요 일정을 공유하고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행사는 ▲4월 6일 1차 학술집담회 ▲9월 7일 2차 학술집담회 ▲11월 16일 제37회 정기총회 및 학술 강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