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가 태국 방콕에서 아시아 치과 의료전문가들과 임플란트·보철 및 디지털 덴티스트리 트렌드를 공유했다. 덴티스는 지난 8일 태국 방콕 Centara Grand at Central Plaza Ladprao Bangkok에서 ‘DENTIS MEETING’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 치과 의료 전문가 160여 명이 참석했으며, Dr. Punyada Intapibool, Dr. Disayut Klongbunjit, Assoc. Prof. Dr. Chaimongkon Peampring, Assist. Prof. Dr. Supontep Teerakanok, Assist. Prof. Winai Kittidumkerng, Dr. Chitipat Siriwittayacharoen, Dr. Pensiri Saenthaveesuk, Dr. Pongsathorn Satjatham 등 저명한 연자들이 강연자로 나섰다. 이날 연자들은 임플란트 및 보철 분야의 최신 임상 혁신과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술을 주제로 다양한 임상 증례와 노하우를 공유하며 현장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강연장 외부에는 별도의 제품 전시 부스를 마련해 ▲루비스체어(치과용 유니트체어) ▲SQ 임플란트 ▲ChecQ(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 ▲Reverse Scanbody ▲OVIS(골이식재) ▲SAVE KIT 등 덴티스의 주력 제품군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 본사 주관으로 진행된 행사와 달리 올해 새롭게 설립된 덴티스 태국 법인이 직접 주관하며, 해외 법인의 성공적인 안착과 현지 시장 기반 강화를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덴티스 관계자는 “태국은 아세안 지역에서 치과 의료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핵심 거점이다. 현지 법인 설립을 기반으로 제품 공급망과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해 태국뿐만 아니라 인근 동남아 국가로의 진출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라며 “특히 디지털 덴티스트리 솔루션과 임플란트 혁신 기술을 통해 술자와 환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초심자부터 숙련된 임상가까지 하악 총의치 흡착에 대한 팁을 얻을 수 있는 책이 나왔다. 대한나래출판사는 최근 ‘한눈에 알 수 있는 하악 흡착 총의치’를 출간했다. 이 책은 하악 총의치 흡착 달성을 위한 임상적 요건과 단계별 술식을 시각적 구성에 중점을 두어 정리했다. 책은 Abe Jiro의 하악 흡착 의치 이론을 기반으로 하악 총의치 유지 및 안정을 위한 방법을 단계적으로 제시한다. Back Tray를 활용한 개형 인상채득, 고딕아치 검사와 교합채득, 왁스림법, Gnathometer M, 디지털 기술의 접목 등 하악 총의치 흡착·제작의 전체 과정을 설명하며, 실제 환자를 치료하는 듯한 흐름을 토대로 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까지 제시해 임상의들에게 유용한 길잡이가 돼 준다. 목차를 살펴보면 ▲하악 총의치 인상채득 되짚기 ▲하악 흡착 의치를 위해 필요한 하악 폐구 기능 인상 ▲하악 총의치 흡착 달성법(조건, 필수적 검사 및 진단, 트레이 제작) ▲흡착이 잘되지 않을 경우 문제 해결법 ▲디지털 덴처를 향한 전망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복잡한 이론에 대한 독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각 장의 핵심 포인트를 시각적으로 강조해 실제 임상 적용에 있어 오차를 줄이고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더불어 단순한 매뉴얼을 넘어 ‘왜 흡착이 되지 않는가’, ‘무엇을 점검해야 하는가’ 등에 대한 실질적 해답까지 제공한다. 출판사 측은 “이 저서를 우리나라에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해당 저서가 하악 총의치 흡착이라는 숙제를 풀고자 하는 많은 임상가와 치과기공사에게 실질적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 자 : Yamazaki Fumiaki ■역 자 : 노관태, 이준석 ■출 판 : 대한나래출판사 ■페이지 : 116페이지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는 전국 치위생(학)과 교수들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를 마련했다. 오스템은 9월 27일 오전 11시부터 오스템 중앙 연구소 본사 EAST동 3층 7세미나실에서 ‘2025년 치위생(학)과 교수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의 환영사와 박정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장의 ‘치과위생사의 미래’ 강연으로 첫 세션을 연다. 박 회장은 치위생(학)과 전임 및 겸임 교수, 외래 강사 대상으로 약 50분간 ‘치과위생사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한다. 두 번째 섹션에서는 ‘변화하는 시대와 치과에 필요한 인재양성을 위한 AI와 전자차트’를 주제로 김두용 원장(해온치과)이 연자로 나서며 마지막 섹션에서는 신태하 이사(오스템 SW 사업실)가 치과 SW를 소개하는 시간을 준비한다. 별도 마련한 행사장에서는 ▲OneClick ▲OneCodi ▲One3 ▲V-Ceph 등 소프트웨어 체험존을 운영해 참가자들이 직접 최신 기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세미나 종료 시점에 맞춰 오후 3시부터는 오스템이 주최하는 ‘오스템미팅 치과스탭포럼’이 열린다. 해당 포럼은 ‘치과일상을 즐겁게 하는 디지털 치의학 꿀팁’을 대주제로 김여빈 실장(사과나무치과병원), 홍선아 교수(대한치과교육개발원), 강호덕 원장(방배본치과), 전아영 대표(밀리언스컴퍼니)가 각 섹션별 연자로 나서 최신 보험청구, 구강스캐너, 환자 상담법 등 알찬 정보와 함께 실무 교육을 폭넓게 들을 수 있다. 전국 치위생(학)과 교수 대상 세미나는 사전 등록 페이지나 QR 코드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올해 열리는 교수 대상 세미나는 치과위생사 교육의 미래와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산학 간 협력을 고도화해 보다 나은 환경을 구축하고 교육 현장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덴티움이 오는 9월 6일(토) 광교 사옥 15층 교육장에서 치과위생사 대상 실무 역량 강화 세미나 ‘bright Staff’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치과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3가지 세션으로 구성해, 경영부터 진료실까지 치과위생사가 알아야 할 핵심 노하우를 한 자리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경영 세션에서는 김민정 대표(브레인 스펙)가 병원 경영 및 인사 운영 노하우를 전수한다. ▲데스크 세션에서는 윤경희 강사(브레인 스펙)와 이유리 강사(브레인 스펙)가 환자 응대 및 예약·상담 스킬을 소개한다. ▲진료실 세션에서는 박성희 치과위생사(덴티움치과)가 진료실 내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소장비 활용법을 공유한다. 덴티움은 참석자 전원에게 세미나 교재와 덴티움 굿즈 파우치, Bright 에센스를 제공한다. 현장에서 SNS 해시태그 인증 이벤트를 진행해 Bright 칫솔을 추가 증정한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치과위생사와 치과 병·의원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며 “학생부터 경력자까지 모두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치과위생사 및 치과 관련 종사자라면 누구나 사전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등록비는 3인까지 총 5만 원이며, 자세한 안내와 신청은 덴티움 아카데미 홈페이지(https://www.dentium.co.kr/academy/index_academy.php)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수의 전지적 수복 시점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학술집담회가 부산에서 열린다. 한국접착치의학회(이하 접착치의학회)는 오는 9월 20일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년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전지적 수복 시점 : 구해줘! 나의 수복’을 대주제로 열리는 학술집담회에는 신종현 교수(부산치대 소아치과), 박정길 교수(부산치대 보존과), 이철희 원장(이철희치과), 김덕수 교수(경희치대 보존과)가 나선다. 각 연자는 ▲유치 수복 치료, Flowable Resin만으로 충분할까? ▲인접면 수복치료의 임상적 체크사항 ▲쉽고 빠르고 강한 injection molding direct composite restoration ▲Universal adhesive의 제품별 특징과 사용 전략 등을 주제로 수복 노하우부터 제품 선택, 전략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지견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학술집담회 참가자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을 획득할 수 있다. 사전등록은 9월 16일까지다.
㈜아침해의료기(이하 ACH Medical)가 운영하는 글로벌 교육 플랫폼 ‘ACRO(Advanced Clinical Research Organization)’가 지난 7월 5일부터 6일까지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2025 ACRO 러시아 방한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러시아 치과의사들이 참가해 G·DIFF 임플란트의 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했다. 세미나는 임상 증례를 중심으로 연조직 수술(Soft Tissue Management)과 골 이식(GBR)을 주요 주제로 다뤘다. 첫째 날에는 박병규 원장(서울필치과)이 연조직 수술 기초부터 APF(Apically Positioned Flap), FGG(Free Gingival Graft), CTG(Connective Tissue Graft) 등 다양한 술식을 심도 있게 강의했으며, 실제 임상 증례와 수술 영상을 통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둘째 날에는 창동욱 원장(윈치과)이 절개 및 봉합부터 GBR 술식, 재료 활용까지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이론과 임상 노하우를 쉽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핸즈온 실습에서는 창동욱, 김정현, 최상훈 원장이 돼지 하악뼈를 이용해 FGG 및 GBR실습을 진행했으며, G·DIFFF Fixture와 수술키트를 활용해 참가자들의 숙련도에 맞춘 지도를 제공해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운영 결과 강의 및 핸즈온 실습 만족도에서 모두 100% ‘매우 만족 평가를 받았으며, 향후 ACRO 세미나 재 참석 의향 또한 모든 참가자에게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ACH Medical 관계자는 “교육플랫폼 ACRO를 통해 더욱 폭넓고 다양한 방식의 맞춤형 세미나를 제공하며, 임상 교육 분야에서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년 경기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5)가 새로운 도전을 화두로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GAMEX 2025’가 ‘Your Challenge, Our GAMEX’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9월 13일(토)~14일(일) 양일 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GAMEX 2025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GAMEX 2025는 52개의 학술 강연과 3개의 핸즈온 코스로 학술 프로그램을 구성한 가운데 150여개 업체, 700여 부스 규모의 전시장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New Materials, Techniques, Concepts, and New Dentistry’를 테마로 내세운 학술 강연의 경우 양일간 코엑스 3층, 4층 컨퍼런스룸에서 치과 임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신기술, 재료 장비 및 콘셉트를 소개하는 한편 이와 관련해 주의해야 할 사항과 세월이 흘러도 꼭 지켜야 할 전통적인 원칙 및 기본 등을 강조한다. 특히 라미네이트, 레진, 근관치료, 국소의치, 치주, 교정, 발치, 임플란트 등 치과 임상분야 최고 연자들의 강의는 물론 세무조사와 노무 관련 주제 및 사례별 강의도 마련돼 있다. GAMEX의 ‘킬러 콘텐츠’로 자리 잡은 핸즈온 프로그램은 ▲김용진 원장의 ‘발치부터 임플란트 식립 및 상악동거상술과 GBR까지’ ▲김덕수 교수의 ‘전치부 3급, 4급 및 diastema closure 레진수복치료’ ▲백영재 원장의 ‘임플란트 주변 유리치은 이식술’로 구성돼 있다. 회원 편의를 위한 면허 신고 필수교육도 토, 일 양일 간 마련했다. 토요일 오전에는 ‘저수가 과잉진료치과의 실태 및 대안’(한동헌 교수), 일요일 오전에는 ‘의료법의 이해와 합법적인 의료광고’(김용범 변호사)가 각각 펼쳐진다. 치과계 현안을 고민하는 장도 준비됐다. 올해는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원과 함께 ‘노인치과주치의’를 주제로, 노인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이슈들을 다룬다. # 8월 24일까지 2차 사전 등록 쾌적한 전시 관람 환경 역시 눈길을 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엑스 2층 더플라츠와 3층 C홀의 공간을 확보해 700여 부스 규모의 전시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더플라츠에서는 등록처, 상품권 및 주차권 구입처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2층 전시장 활성화를 위해 진료실 체험존과 포스터 전시회, 택배 운영 등 참가 회원들의 편의를 돕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부스 규모별 현장 추첨이 경기지부 사무국에서 진행된 것도 눈여겨볼 만한 새로운 변화다. 참여자들을 위한 혜택은 올해도 풍성하다. 토, 일 양일간 코엑스몰에서 사용 가능한 백화점 상품권을 1일 각 2만 원씩 총 4만 원 제공한다. 또 전시장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시장 상품권 4만 원도 제공되는데, 이 중 2만 원은 4부스 이하 참여 업체 부스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설정돼 있다. 이는 소규모 업체들과의 상생 방안으로 올해 특별히 마련한 것이라고 조직위는 설명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1등 경품인 ‘BMW MINI Cooper’를 비롯해 총 1억 원 이상의 경품이 마련돼 있다. GAMEX 2025의 2차 사전 등록은 오는 24일까지다. 조직위는 사전 등록자를 대상으로 추첨해 iPhone16 Pro-256GB, 조선팰리스 숙박권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등록은 GAMEX 홈페이지에서 카드결제 및 무통장 입금으로 편리하게 할 수 있다. ================================================================= <인터뷰 - 이선장 GAMEX 2025 조직위원장> “GAMEX만의 색깔 확대, 성공 대회 자신” AI 실시간 동시통역, 부스 추첨 등 새 시도 눈길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치과계가 향후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저희도 도전하는 자세로 GAMEX만의 색깔을 확실히 드러내는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조직위원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선장 GAMEX 2025 조직위원장은 이번 ‘GAMEX 2025’을 준비하고 있는 과정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에 대해 묻자 이같이 답변했다. 그는 “사실 집행부 3년 차의 GAMEX는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경향이 나타나면서 오히려 변화를 꾀하기 어려운 측면들이 있지만, 이번에는 행사 슬로건 자체를 ‘Your Challenge, Our GAMEX’로 잡으면서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자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GAMEX는 국내 유수의 다른 종합학술대회나 전시회를 통해 도전 받고 있기도 하고 반대로 새로운 목표와 더 나은 지향점을 향해 발전하기 위한 도전을 하고 있기도 한 상황”이라며 “GAMEX 2025의 새로운 도전과 시도를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언급했다. 이같은 인식 아래 최초의 기자재 부스 추첨 진행이나 최초의 AI 실시간 동시통역 시스템 도입, 기자재 전시회 상품권 중 2만원 소규모 업체 사용 등의 조치가 선을 보이게 됐다. 최근 수년 동안 GAMEX의 또 다른 상징물처럼 여겨졌던 기념품 가방을 과감하게 배제한 것 역시 새로운 시도와 변화의 일환이라고 이 조직위원장은 설명했다. 이와 관련 이 조직위원장은 “어떻게 GAMEX만의 정체성과 색깔을 드러낼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이제는 진지하게 해 나가야할 시점”이라며 “이 같은 시도들이 새로운 방향에 대한 돌파구를 찾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국제 전시회로서의 위상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들도 가시화될 전망이다. 기존 국가와의 지속적 교류를 넘어 새로운 나라의 치과의사회와 협약을 맺는 한편 해외 방문자들에게는 추가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실험적인 방안도 함께 고려중이다. 변화와 새로운 시도에도 불구하고 참석자들을 위한 혜택은 그대로다. 토, 일 양일간 참석 시 백화점 상품권 4만 원, 전시장 상품권 4만 원으로 총 8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6만 원 상당의 종일 주차권을 1만 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또 최근 치과계 전시회의 트렌드를 반영해 일요일 현장의 1등 경품으로 ‘BMW MINI Cooper’를 확정했다. 이 조직위원장은 “기존의 학술 강연과 핸즈온 코스, 기자재 전시회를 비롯한 양질의 프로그램은 물론 치과계 현안 정책과 관련한 세션들이 준비돼 있다”며 “특히 참여율이 높아야 성과를 만들 수 있는 행사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석해서 저희들이 마련한 행사를 더욱 빛내 달라”고 당부했다.
신흥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급 임플란트 심포지엄 제16회 SID(Seoul Implant Dentistry) 2025가 오는 9월 7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Session 1~2 강연 미리보기가 첫 번째로 공개됐다. SID 2025는 ‘Seoul Implant Dentistry : Details Meet Insight’를 대주제로 삼은 만큼 국내 최정상급 연자진이 선보이는 진료의 세밀한 기술과 임상적 통찰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Session 1~2에서는 보철과 수술에 관한 각 분야의 핵심 임상 지견을 총망라할 예정이다. # “Need assembles wisdom” Session 1은 ‘Need assembles wisdom’을 주제로 삼았다. 본 세션에는 ▲방주혁 교수(중앙보훈병원)의 ‘배운 대로 안 되는 진료 : When learners get confused with manuals’ ▲서재민 교수(전북대 치과병원)의 ‘제작된 그대로? 수정해야 한다 : Practical Tips in partially edentulous restorations’ ▲이양진 교수(분당서울대병원)의 ‘어려워 보이는 교합일 뿐 : Management of anterior deep bite with implants’ 등이 준비돼 있다. 각 연자는 ▲부분 무치악 환자의 보철 수복 시 고려할 핵심 ▲기공물 전달 전 필수 점검 사항과 증례 ▲전치부 과개교합의 원인 분석과 후천적 상황에서의 대처 방안을 제시하고, 수직 고경과 과개교합 해결법을 다룰 예정이다. # “Details make the difference” Session 2는 ‘Details make the difference’가 주제다. 해당 세션에서는 ▲조영단 교수(서울대 치과병원) ‘계획하고 설정하고 실행하라 : Details for immediate implant success’ ▲송영우 교수(중앙보훈병원) ‘천생연분 혹은 잘못된 만남 : When bone graft meets collagen’ ▲조인우 교수(단국대 치과병원) ‘본질을 이해하고 술식을 연마한다 : The vestibule, not the keratinized mucosa, matters’ 등이 진행된다. 각 강연에서는 ▲발치 즉시 임플란트의 식립 전략 ▲collagenated bone graft의 장단점 분석 및 최적의 적용 시기 ▲발치 후 전정 감소에 따른 합병증과 이를 회복하기 위한 다양한 술식의 장단점 비교 등을 다룰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SID 2025는 공식 영문명을 ‘Seoul Implant Dentistry’로 변경하고 열리는 첫 번째 자리다. 그만큼 수준 높은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특히 지난 7월 24일 유한양행과 체결한 ‘YUHAN evertis’도 공개될 것으로 치과계 내‧외부의 시선이 집중된다. SID 2025는 ‘온라인 학술 등록 & 치과재료 쇼핑 No.1 : DVmall(www.dvmaill.co.kr)’에서 받는다. 사전등록비는 전액 ‘건강한 치과를 만드는 행복 체험 : DV Point’로 적립된다. 또 등록비는 전액 세계 임플란트 임상 발전에 기여할 ‘사단법인 서울 임플란트 재단’ 발전 기금으로 기부된다.
투명교정계를 선도하고 있는 시스루테크가 전국 순회 오프라인 세미나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일 부산에서 열린 첫 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홍경재 시스루테크 대표가 직접 연자로 나서 투명교정에 관한 전반을 다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홍 대표는 투명교정을 도입하기 위해서는 투명교정의 원리와 장치의 특성 등 생역학적 특징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를 알기 쉽게 풀어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날 30명 선착순으로 진행된 세미나의 오전 세션에서는 ▲치아를 3차원으로 움직일 수 있는 어태치먼트 및 장치 디자인 ▲생역학을 활용한 증례별 사용법 ▲중증도 이상의 총생과 심한 총생 ▲II급, III급 개방교합 과개교합 안면비대칭 성장기 소아교정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강연이 펼쳐졌다. 무엇보다 시스루테크의 투명교정 장치인 시스루 얼라이너를 활용한 임상 사례를 구체적으로 공유하고 치료 전·후 환자 예후를 제시해 투명교정의 생역학을 이해하고 이를 활용할 시 환자에게 어떤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지 증명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어 오후에는 ▲생역학을 활용한 증례별 사용법 및 임상 노하우 ▲치과 경영세미나 ▲핸즈온 실습 등이 펼쳐졌다. 특히 시스루 얼라이너를 도입했을 때 치과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장점을 설명하고 나아가 앞서 배운 임상 노하우를 핸즈온을 통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만족도를 높였다. 이 밖에 시스루 익스판다를 통한 악궁 확장 노하우와 시스루 키즈를 통한 성장기 소아 교정 노하우도 전해 다양한 임상 사례를 만나볼 수 있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임상가는 “투명교정을 실제 병원에서 하고 있지만, 이번 세미나를 듣고 보다 자신감이 생겼다. 특히 생역학을 이해하고 지속적으로 공부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고, 그러한 부분을 강의를 통해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홍경재 대표는 “단순히 투명교정을 하는 것이 아닌 생역학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환자에게 제공할 치료의 가치가 얼마나 높은지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며 “시스루테크의 시스루 얼라이너는 단순히 투명교정기가 아닌 Data Science다. 시스루 얼라이너를 사용하는 것은 시스루 Data Science를 활용하는 것이다. 시스루테크는 이를 통해 원장님들도 투명교정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시스루 얼라이너는 100만 임상 데이터를 축적, 이를 바탕으로 많은 임상가들에게 신뢰도 높은 치료 전략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부산 세미나 이후에도 전국 순회 오프라인 세미나가 지속되는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차세대 즉시로딩 임플란트 ‘ALX’ 임상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자리가 열린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은 오는 23일 부산에서 자사의 신제품 ‘ALX’를 알리고 임상 정보도 공유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신제품 ALX는 기존 임플란트와 차별화된 독창적인 바디 디자인과 탁월한 성능으로 시술 편의성을 높였다는 장점이 있다. 또 Narrow한 코어와 Deep thread & wide pitch를 통해 BIC(Bone to implant contact)를 극대화해 즉시로딩에 최적화된 차세대 임플란트다. 특히 Peri-implantitis로 인한 골 손실(Bone Loss)까지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 다양한 임상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번 강연에서 허영구 원장(네오 회장)은 ALX의 개발 배경과 임상적 우수성을 중심으로 성공적인 즉시로딩을 위한 다양한 임상 전략과 실제 사례를 소개한다. 강연 후 진행되는 라이브 데모 및 핸즈온 세션을 통해서는 ALX의 특장점과 네오만의 독보적인 콘셉트인 AnyTime Loading을 위한 식립 및 보철 과정을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 6월부터 시작된 ALX 세미나는 매회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네오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서울, 인천, 경기, 대구, 부산, 대전, 광주(호남) 등 전국 각 지역에서 세미나를 연다는 계획이다. 네오 관계자는 “ALX에 대한 큰 관심을 반영해 참가자들이 제품의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세미나를 구성해 진행하고 있다”며 “ALX의 우수성을 이해하고 다양한 임상 정보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미나 문의 및 참가신청: 이강기 부산울산사업부 센터장(010-7777-9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