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보존학회가 일본 학회와 함께 수복 및 근관치료 분야 노하우를 담은 강연을 마련했다. ‘2025 대한치과보존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제27회 한일공동학회’가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서울 원불교 소태산 기념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저명한 연자들의 특강과 함께 전공의들의 치과보존학 관련 다양한 연구 발표가 마련됐다. 우선 25일에는 인정의 필수보수교육으로 조효진 교수(경북대)가 연자로 나서 ‘Minimally Invasive Endodontics: up to date’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한일공동학회 차원에서 ‘KACD-JSCD Joint English Oral Session New Researcher Competition’이 진행된 예정이다. 아울러 Chiaki Kitamura JSCD 회장의 초대 강연과 민수영 원장(연세웃는아이치과)의 ‘On the verge of pulp exposure: Caries Management Strategies in Pediatric Dentistry’ 특별 강연이 준비됐다. 이후에는 신동훈 교수(단국대)의 ‘Indirect Posterior Restoration: AI suggestion VS MINE’ KAID 특별 강연이 예정돼 있다. 26일에는 인정의 필수보수교육으로 성건화 교수(원광대)가 연자로 나서 ‘Fundamentals of Teeth WShitening’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창동욱 원장(윈치과)의 ‘Between calm and passion : Save? Extract?’, 신주섭 원장(전주미치과)의 ‘Some Suggestions for anterior resin treatment using composite resin’ 등 특별 강연이 마련됐다. 이 밖에 Gaetano Paolone 교수(Vita-Salute 대학)의 ‘Predictability and Precision in Direct Esthetic Restorations’ 초대 강연이 참가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참여시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된다. 학회 관계자는 “수복 및 근관치료 분야의 다양한 연자를 초청해 대한치과보존학회 회원 및 개원의 선생님들께 많은 정보를 제공해 드리고자 준비했다. 치과 원장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일본 사례를 통해 고령자 및 장애인 구강관리 교육법을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구강위생관리학회가 ‘2025 종합학술대회’를 지난 10월 18일 서울 김안과병원 명곡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일본 사례를 통해 본 한국의 미래’를 주제로 이론뿐 아니라 라이브 시연까지 종합적으로 진행돼, 임상의 치과위생사들에게 유용한 팁을 전달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일본 이시카와 유미 교수의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고령자 및 장애인의 구강관리 교육법’ 강연이 마련됐으며, 치위생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제1회 사진 공모전’도 진행됐다. 정은지 학생(강원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김서연 학생(대전과학기술대)과 정은지 학생(대전과학기술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노인 및 장애인 구강관리에 필요한 산업체가 함께 동참해 교육 및 전시 부스를 통해 참관객들을 맞이했다. 오상환 대한구강위생관리학회 회장은 “지난 1년간 함께해 준 학회 임원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튼튼한 기반을 다지게 됐다”며 “사진 공모전을 통해 학생 참여를 유도했으며, 관련 업체를 발굴해 실습 교육을 하는데 원활한 역할을 하도록 한 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전남치대 총동창회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이하 전남대 치전원)과 전남대치과병원이 주최하고 전남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가 후원하는 ‘2025 용봉치인의 날 학술행사 및 기념식’이 오는 11월 1일 전남대 치전원 임상교육관 5층 및 전남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된다. 먼저 박찬 전남대 치전원 교수가 ‘완성형 디지털 덴쳐 워크플로우 최초 공개’를 주제로 최신 치과 보철 방식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임진수 동문이 ‘Stress-free implant: A to Z!’를 주제로 임플란트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다. 그밖에 손영휘 동문의 ‘전치부 임플란트 심미를 위한 고려 사항들 – 외과적 관점에서’, 장정록 동문의 ‘Soft Tissue Driven Implant Dentistry: 좁은 치조골에서 최소침습을 완성하다’, 김동준 동문의 ‘임피던스 그래프를 활용한 수중플라즈마 근관치료’, 류황석 동문의 ‘증례 기반 교정 환자의 진단과 치료 전략’, 이원준 동문(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치과의사가 국과수에서 뭘 하지?’ 등의 강연도 마련된다. 또한 음악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송진명 동문의 ‘클래식, 알고 들으면 다르게 들린다’ 등 교양 강연도 만나볼 수 있으며, 이날 참석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 점수 2점이 부여된다. 더불어 오후 진행되는 기념식 행사에서는 공로패, 감사패, 자랑스러운 동문상 시상식과 발전 기금 및 동창회 장학금 전달식이 거행된다. 한상운 전남치대 총동창회장은 “해마다 이어지는 ‘용봉치인의 날’이 이제는 동문 화합의 상징으로 자리잡았다”며 “올해는 특히 설립 40주년을 맞은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학문적 교류와 친목의 장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플란트 관련 다양한 증례를 바탕으로 팁을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이하 KAO)가 2025 추계학술대회를 오는 11월 16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골 소실 임플란트, 살릴 것인가 뽑을 것인가?’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임플란트의 다양한 증례를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구성된다. 김윤정 서울대치과병원 교수(치주과)가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의 최신 지견과 임상 적용’을 주제로, 곽규환 경희치대 교수(구강미생물학과)가 ‘임플란트 주위 뼈 안정성의 이해와 증진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Reuben Kim UCLA 치대 교수가 ‘Implants with MRONJ: save it, remove it or leave it?’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Kim 교수는 약물관련턱뼈괴사증 환자의 임플란트 치료 시 주의해야 할 점을 설명할 예정이다. 그밖에 권용대 경희대치과병원 교수(구강외과)의 ‘Against All Odds, 실패를 딛고 일어서다’, 이재관 강릉원주치대 교수(치주과)의 ‘Failed Implant Site Revisited’, 이강운 강치과 원장의 ‘임플란트 실패와 관련된 분쟁 사례 및 대처 방안’, 이양진 분당서울대병원 교수(치과보철과)의 ‘남은 임플란트와 살아가기’, 구기태 서울대치과병원 교수(치주과)의 ‘PDRN을 이용한 치료의 근거와 올바른 사용법’ 등의 강연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이날 참석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 점수 4점이 부여되며, 사전등록은 11월 14일까지다.
소아·청소년의 턱관절 장애에 대해 심도 있게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소아치과학회(이하 소아치과학회)가 ‘2025 추계학술대회 및 제59회 전공의 학술대회’를 지난 17~18일 원광대학교 WM관과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제2치학관 손외수홀에서 개최했다. 첫날에는 학술대회가 진행됐다. 먼저 배지명 원광치대 교수(치과생체재료학교실)가 ‘치과재료의 표준화된 시편 준비와 시험법: 신뢰도 확보를 위한 연구 설계 전략’을 주제로, 치과재료 시험에서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필수적인 ‘표준화된 시편 준비 절차’와 ‘적절한 시험법의 선택’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심영주 원광대 대전치과병원 교수(구강내과)의 ‘소아·청소년의 턱관절 장애’ 강연이 펼쳐졌다. 심 교수는 턱관절의 해부학적·생리학적 특성부터 소아·청소년 연령대에서 흔히 나타나는 턱관절 장애의 원인, DC-TMD 진단 기준 등을 소개했다. 둘째 날에는 전공심화교육이 진행됐다. 첫 강연인 한미란 단국치대 교수(소아치과)의 ‘어린이 발달과 행동 유도’를 시작으로, 김종빈 단국치대 교수(소아치과)의 ‘소아청소년을 위한 진정법’, 라지영 원광치대 교수(소아치과)의 ‘유치 치수치료’, 지명관 조선치대 교수(소아치과)의 ‘매복치아의 치료전략’ 등 전공의들에게 유익한 강연들이 이어졌다. 라지영 소아치과학회 추계학술대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갈수록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턱관절 장애의 실질적 진단 및 치료법에 관해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팁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그동안 열심히 연구해 온 성과를 나누고, 경험을 공유하고, 더 나은 미래를 고민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난영 소아치과학회 회장은 “우리 소아치과는 언제나 ‘아이들의 건강한 미소’를 위해 존재한다. 하루하루 바쁜 진료와 연구 속에서도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배우는 시간이 있기에 더 큰 힘을 얻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믿는다”며 “오늘 이 자리는 단순히 학문을 나누는 자리가 아니라 같은 길을 걸어가는 동료들이 모여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또 새로운 영감을 얻는 소중한 자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레이가 주최하는 이 오는 11월 8일(토), 오후 3시부터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호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레이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차세대 영상기술 ‘RAY 5D’를 중심으로, 디지털 치의학의 최신 트렌드와 실제 임상 적용 사례를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RAY 5D’ 기술은 기존 CBCT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환자의 움직임, 연조직, 골조직 정보를 결합해 한 차원 높은 진단을 가능하게 한다. 행사에서는 각 분야 임상 전문가들의 강연이 이어지며, 최신 기술을 실제 진료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노하우와 워크플로우가 공유된다. 첫 연자인 최제원 원장이 ‘Ortho/Veneers and 5D: A New Pathway Toward Personalized Esthetic Dentistry’를 주제로 교정, 심미 치과진료의 새로운 방향을 제안하며, 이어 임이인 원장이 ‘From Diagnosis to Design: 5D Orthodontics in Action’ 강연을 통해 5D 데이터를 실제 교정치료에 어떻게 접목하는지 구체적 방안을 공유한다. 다음으로 전인성 원장이 ‘Gateless Gate, Theraphy beyond Diagnosis’를 주제로 5D를 이용한 진단과 치료영역에서의 강연을 진행하고, 백장현 교수가 ‘5D : Where Esthetics Meets Precision’을 주제로 심미치료에 대한 5D 활용법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김종철 원장이 ‘The Future of Dentistry with 5D : Innovation and New Paradigms’을 주제로 강의한다. 모든 세션은 강연자 질의응답 시간과 함께 임상에 바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정보와 최신 워크플로우가 소개될 예정이며, 행사 마지막에는 경품 추첨과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돼 참가자 간 유익한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레이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5D 영상 데이터를 활용한 진단, 치료, 그리고 혁신적 워크플로우의 실제를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이다. 국내외 치의학 분야 전문가 및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접수 및 문의: 070-7780-1172
교정과 교정치료를 넘어 전신의 균형까지 맞추는 통합적인 치료법을 제공하는 세미나가 마련됐다. 한국알프교정치과연구회(Korean Society of Alf Therapy·이하 KSAT)가 주최하는 통합 세미나 ‘2025 DentoSomatic Conference’가 오는 11월 9일(일), 오스템 3층 2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턱관절과 교합 중심 치료에서 벗어나 전신의학과 구조적·기능적으로 연결되는 통합 진료의 가능성을 조명한다. 세미나에는 다양한 임상적 접근을 가진 연자들이 나서 치과 진료의 시야를 확장하는 주제를 다룬다. 오전 강의에서는 김희재 원장(연세치대 치과생체재료공학교실 외래교수)이 ‘구강-몸의 정렬과 구조를 유지시키는 빈 공간’을 주제로 다루며, 박기덕 원장(서울하나치과)이 ‘치과의 새로운 플랫폼, 오스테오파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한슬기 원장(대구 레인보우치과)이 ‘Crowding이 없는 환자에서 ALF(Advanced Lightwire functionals therapy)를 이용한 얼굴 외형의 개선’, 김영재 원장(한국치과병원)이 ‘교합 붕괴의 원리’를 주제로 강의한다. 오후에는 조셉 킴 박사(ASOM 오스테오파시의학회 학회장)가 ‘21세기 치전의학(DentoSomatic Medicine): 임상적용’을 주제로 강의한다. 특히, 11월 13일(목), ASOM센터(강남구 언주로641 펜트힐루 2층)에서 조셉 킴 박사(DO, PhD)가 별도로 진행하는 ‘전신 연계 7포인트 평가 및 치료 실습 과정’ 원데이 코스가 열린다. 이 실습 과정은 ▲턱관절 ▲두개골 ▲경추 ▲흉곽 ▲골반 ▲내장기 ▲하지 관절 등 전신의 핵심 구조를 중심으로 환자 내원 시 5~10분 안에 전신 상태를 평가하고 치료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실전 프로토콜을 다룬다. 조셉 킴 박사는 영국에서 오스테오파시의학을 한국인 최초로 전공한 전신의학 전문가다. 그는 “치과 진료는 이제 구강에 머물러서는 안 되며 전신 구조와 감정 조절까지 바라보는 의학적 시야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그에 따르면 턱관절과 상하악골의 불균형은 단순한 교합 문제가 아니라 전신의 척추·골반 정렬, 삼차신경계, 자율신경계, 감정 회로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실제로 구강 구조가 불균형할 경우 삼차신경이 과 흥분되면서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HPA 축)’을 자극하고, 이는 만성 스트레스, 감정 불안, 수면장애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조셉 킴 박사가 전공한 오스테오파시의학은 ‘구조가 기능을 만든다’는 철학에 기반한 전신의학으로, 신경계, 근골격계, 내장기계, 감정 시스템을 통합적으로 평가하고 치료하는 접근을 취한다. 조 박사는 지금까지 45개국 이상에서 환자를 진료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치과의사에게도 전신 연계 진료의 실질적인 적용법을 교육하고 있다. 조셉 킴 박사는 “AI 시대일수록 더욱 인간적인 설명력과 통합 진료가 경쟁력이다. 치과의사가 구강뿐만 아니라 전신과 감정 상태까지 설명할 수 있어야 진정한 ‘의사’로서 환자의 신뢰를 얻고 차별화된 진료를 실현할 수 있다”며 “이미 미국, 영국, 호주 등에서는 상위 1% 치과의원들이 전신 연계 프리미엄 진료 모델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 치과의사들도 충분히 이를 선도할 역량을 갖추고 있다. 이번 세미나와 실습 과정이 통합치의학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컨퍼런스 문의: KSAT 사무국(010-6507-7056) / 조셉 킴 박사 실습 등록: ASOM 홈페이지(www.osteopathicmedicine.info)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전국 세미나를 매월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오는 24일과 29일에도 서울(노원, 동대문)에서 차세대 즉시로딩 임플란트 ‘ALX 세미나’를 개최한다. 네오의 차세대 임플란트 ALX는 기존 임플란트와 차별화된 독창적인 바디 디자인과 탁월한 성능으로 시술 편의성을 높였으며, Narrow한 코어와 Deep thread & wide pitch를 통해 BIC(Bone to implant contact)를 극대화해 즉시로딩에 최적화된 차세대 임플란트다. 특히 Peri-implantitis로 인한 골 손실(Bone Loss)까지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돼, 다양한 임상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 이번 세미나는 이성복 경희치대 명예교수와 김중민 원장이 ‘ALX & 1~2day Loading with Final Restoration’을 주제로 ALX의 개발 배경과 임상적 우수성을 중심으로 성공적인 즉시로딩을 위한 다양한 임상 전략과 실제 사례를 소개한다. 특히 강연 후 진행되는 라이브 데모와 핸즈온 세션을 통해 ALX의 특장점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먼저 라이브 데모에서는 ALX 임플란트의 식립 과정 전반을 단계별로 시연해 제품의 식립 안정성과 임상 적용 가능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어 핸즈온 세션에서는 네오만의 독보적인 콘셉트인 AnyTime Loading을 위한 식립 및 보철 과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참가자들이 ALX의 임상적 우수성을 보다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네오는 지난 9월 분당을 비롯해 청주, 광주, 제주, 의정부 등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ALX의 독창적인 설계와 우수한 성능을 기반으로 한 임상 전략 노하우를 소개, 차세대 임플란트의 기준을 제시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참석자들은 즉시로딩을 가능하게 하는 ALX 최적의 초기 고정력 확보 방법과 시술 편의성, 정밀한 구조 설계 등 제품의 우수성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지난 6월부터 시작된 ALX 세미나는 매회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진행 중이며, 오는 12월까지 매월 서울·인천·경기·대전·대구·경남·광주(호남) 등 전국 각 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네오 관계자는 “ALX는 혁신적인 설계와 탁월한 성능으로 국내외 치과의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세미나를 통해 ALX의 특장점을 직접 확인하고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덴티스가 미국에서 신제품 임플란트 ‘AXEL(액셀)’을 세미나를 통해 처음 공개해 현지 치과 원장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덴티스는 지난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플 레전턴에서 열린 ‘2025 GDIA ANNUAL SYMPOSIUM’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ESSENCE of Implant Surgery – You Must Keep in Mind’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덴티스의 신제품 임플란트 ‘AXEL(액셀)’을 미국에서 처음으로 공개한 자리다. 행사는 이틀간 진행됐으며, 첫날은 약 150명을 대상으로 한 심포지엄, 둘째 날은 50명이 참여한 핸즈온 세션으로 구성됐다. 특히 핸즈온 세션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AXEL을 식립해보며 임상적 차별점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장에서는 루비스 체어,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 ChecQ 등 덴티스의 장비 계약도 다수 이뤄지는 등 높은 열기 속에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AXEL 개발에 자문으로 참여한 조용석 원장(조용석김세웅치과)이 메인 연자로 나서 제품의 임상적 강점을 직접 소개했다. 조용석 원장은 ‘임플란트 식립의 본질(Essence of Implant Surgery)’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근거 기반의 수술 프로토콜 ▲환자 맞춤형 수술 계획 ▲정밀한 절개선 설계 및 조직 관리 ▲3D 기반 보철 중심 위치 선정 ▲임플란트 깊이 조절 및 해부학적 위험 최소화 ▲직경·길이의 전략적 선택 ▲다수 식립 시 분포 최적화 ▲수술 후 관리 및 합병증 예방 등 임상 현장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할 핵심 원칙과 노하우를 전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덴티스가 글로벌 학술 네트워크인 GDIA(Global Dental Implant Academy)를 통해 꾸준히 이어온 학술 교류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GDIA는 덴티스의 글로벌 임상 교육 조직으로, 임상 연구와 교육, 세미나 등을 통해 전 세계 치과의사들과 활발히 교류하며, 교육 과정을 이수한 임상가에게 ‘Fellowship’을 부여하고 있다. 덴티스 관계자는 “이번 미국 심포지엄을 통해 AXEL이 현지 시장에 본격적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현지 의료진들이 직접 체험 후 긍정적인 평가를 보내 향후 북미 시장 진출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덴티스는 GDIA를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학술 네트워크를 통해 제품의 임상적 우수성과 신뢰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혁신: Same Day에서 Beauty까지’를 대주제로 한 제3회 저스트스캔(just scan) 세미나가 오는 11월 23일(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환자 중심의 디지털 진료 경험을 확장한다’는 비전 아래, 3D 프린팅·즉시보철·투명교정 등 최신 디지털 임상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다룬다. 세미나의 문을 여는 지진우 원장(이미지치과)은 ‘3D 프린팅으로 Single visit 여는 환자 경험 혁신’을 주제로 스캔·디자인·프린팅 전 과정을 진료 프로세스에 통합한 체어사이드 원데이 솔루션을 소개한다. 또 박 찬 교수(전남대학교 치과보철과)가 ‘3D 프린팅 덴처의 실전 사례 및 고찰’을 통해 3D 프린터 기반 보철 제작의 최신 임상 데이터를 공개한다. 3D 프린터로 제작한 덴처의 적응증과 재료적 변수, 장기적 예후를 객관적으로 분석하며 보철 품질과 효율성을 동시에 잡았다. 허수진 교수(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는 ‘인레이 즉시 수복의 장점’을 주제로 체어타임을 줄이면서 접착 신뢰성과 심미성을 높이는 즉시 수복 워크플로우의 임상적 가치를 제시한다. 추현희 교수(중앙대학교 치과교정과)는 ‘Direct Printed Aligner: 누구나 쉽게 시작하는 투명교정’ 강연을 통해 스캔 데이터에서 직접 출력되는 최신 3D 프린팅 기반 투명교정 시스템을 소개한다. 오후 세션에서는 정종현 원장(플란트구강악안면치과)이 ‘체어타임 10분으로 마무리하는 즉시로딩 & 서지컬 가이드’를 발표하며, 홍준기 원장(더스퀘어치과)이 ‘1Day Smile: 상담부터 즉시 비니어까지’를 주제로 최신 CAD/CAM과 3D 디자인을 접목, 진단부터 심미보철 완성까지 하루 안에 구현하는 원데이 심미치료 프로세스를 공개한다. 김성택 교수(연세치대 구강내과)는 ‘3D 프린팅 스플린트를 이용한 TMD 응급치료’를 주제로 교합장치의 맞춤·정밀 제작 기술을 활용한 TMD 대응법을 제시하며, 끝으로 채화성 교수(아주대학교 치과교정과)가 ‘Direct Printed Aligner Treatment in Skeletal Discrepancy’를 통해 골격 부조화 환자의 교정 치료 전략을 다룬다. # 신제품 ‘Just Print Pro·Tray’ 현장 공개 특히, 이번 세미나 현장에서는 저스트스캔의 신형 3D 프린터 ‘Just Print Pro’가 최초로 공개된다. 기존 제품에서도 출력이 가능했던 인레이·임시 크라운 외에도 서지컬 가이드, 스플린트, 투명교정 장치 등 다양한 보철물 출력이 가능해졌다. 또 환자 고경 채득 솔루션 ‘Just Tray’도 공개된다. 해당 솔루션은 교합 고경이 불안정한 환자나 무치악 환자의 치료 과정에서 디지털 덴티스트리만으로는 난이도가 있었던 덴처, All-on-X, 즉시로딩, 전악 보철 등 다양한 치료 상황에 대해 매우 편리하고 혁신적인 해결책을 제공한다. 레코딩 베이스 없이 한 번의 방문으로 교합 고경을 채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방식과 차별화 된다. 세미나 현장에서는 두 제품에 대한 체험 및 한정 판매가 진행된다. 세미나 공동 주관사인 ODS의 ‘AlignMiracle’ 투명교정 제품 역시 향후 저스트스캔 플랫폼을 통해 주문 제작이 가능해질 예정이며, 세미나 현장에서 다양한 임상 사례와 함께 실물 체험, 특별 프로모션이 함께 진행된다. 저스트스캔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교육이 아니라,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실제 진료에 적용하는 임상 중심의 컨퍼런스”라며 “신제품과 임상 경험을 통해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새로운 기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미나 신청 링크(https://m.site.naver.com/1TfvT), 문의(1811-9328, seminar@glo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