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심신치의학회(이하 심신치의학회)와 일본 치과심신의학회가 활발한 학술교류를 펼쳤다. 제40회 일본 치과심신의학회 학술대회가 ‘심신치의학의 경계를 넘어서: 임상 실천과 기초 연구’를 주제로 지난 7월 19~20일 양일간 일본 동경시에서 진행됐다. 이 가운데 심신치의학회에서는 강나라 부회장(순천향대 서울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백한승 부회장(사과나무치과병원 OBCC 센터장 박사)이 초청 연자로 참여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나라 부회장은 ‘역학연구센터 우울 척도(CES-D)를 이용한 턱교정수술 상담 환자의 심리사회적 차이’를, 백한승 부회장이 ‘스트레스 지수에 따른 구강 세균 조성 변화’를 주제로 자세히 강연했다. 학술대회 이후에는 아시아심신치의학회의 창립과 발전방안, 학술교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한‧일 양국은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5회 심신치의학회 학술대회에서 다시 만나기로 했다. 심신치의학회 관계자는 “한·일 심신치의학회는 학술대회에서 연자 초청을 통한 학술적 교류를 계속 이어왔다. 이후 코로나로 그간 온라인 강연을 통해 교류해오다 지난 2023년부터 연자 초청 교류를 재개했다”며 “특히 이번 초청 강연은 일본학회 측에서 국제 연계 세션을 마련하고 한국, 네팔,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연자를 초청해 진행됐다”고 밝혔다.
“제16회 SID 2025는 임플란트 임상의 디테일과 통찰력을 함께 나누는 동반 성장의 장이 될 것이라고 자신합니다.” 제16회 SID(Seoul Implant Dentistry) 2025가 오는 9월 7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리는 가운데, 김현종 SID 조직위원장이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SID는 ㈜신흥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임플란트 심포지엄이다. 특히 SID는 지난해 공식 영문명을 ‘Seoul Implant Dentistry’로 변경했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며 성장하는 국제 임플란트 심포지엄으로 도약할 것이라는 뜻을 담았다. 이러한 국제적 확장을 입증하듯 올해 SID에는 200여 명의 해외 참가자가 이미 등록을 마쳤다. 이에 조직위원회는 모든 강의에 AI 기반 실시간 통역을 제공하는 등 국제 심포지엄의 위상에 걸맞은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김현종 조직위원장은 “SID는 오랜 기간 국내‧외 임플란트 학술 교류에 중추적 역할을 맡아 왔다. 그리고 이제는 아시아 치의학의 중심지이자 세계적인 임플란트 학문과 산업의 허브인 ‘서울’을 상징으로, SID를 세계 임플란트 학술 플랫폼으로 도약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 “Details meet insight” 올해 SID 2025의 대주제는 ‘Details meet insight’다. 임플란트 임상은 디테일과 통찰력, 양면으로 깊은 이해를 바탕에 둬야 한다는 뜻이다. 김 조직위원장은 “임상에서는 의도가 옳았더라도 디테일이 받쳐주지 못하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다”며 “이번 SID는 임상적 디테일과 통찰력이 만나는 순간, 그 지점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만큼 모든 강연 내용도 짜임새 있게 구성됐다. 이로써 정밀성과 효율성이 조화를 이뤄, 장기적 안정성을 개선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하겠다는 설명이다. 특히 김 조직위원장은 오후 통합 세션인 Insight Session에 기대감을 표현했다. 해당 세션에서는 GBR에 관한 효율적 접근법을 모색하고 결과를 개선에 초점을 맞춘 술식 해법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계획대로 안 될 때를 위한 계획’이라는 흥미로운 표제를 통해 불확실하고 돌발적인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생생한 고민과 통찰을 실제 증례를 바탕으로 풀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심포지엄에서는 ‘evertis’의 발전된 모습도 공개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evertis는 신흥 연구소와 국내 유수 임상가로 구성된 신흥 임플란트 제품개발위원회가 개발 참여한 임플란트로, 앞선 제15회 SID 2024에서 첫선을 보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선된 Guide-KIT, Multi-Abutment 및 Scanbody 등 확장된 라인업 등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신흥과 유한양행이 만나 탄생한 'YUHAN evertis'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으로 치과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올해 SID는 등록비 전액을 ‘사단법인 SID’에 기부한다. (사)SID는 국내 임플란트와 치과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라는 치과계 공익 추구를 목표로 설립 추진 중인 비영리법인이다. 김 조직위원장은 “SID는 임상가의 현실과 현장을 가장 잘 이해하는 학술행사를 지향한다”며 “이번 심포지엄에서 자신만의 임상 기준을 재정립하고 디테일을 챙기는 동시에 새로운 통찰을 얻어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16회 SID 2025 사전등록은 현재 ‘온라인 학술 등록 & 치과재료 쇼핑 No.1 : DVmall(www.dvmaill.co.kr)’에서 진행 중이다.
임플란트 수술 부위에 관한 다각적 접근과 연조직 전략 등 임상 노하우가 담긴 강연이 찾아온다.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이하 이식학회)가 오는 9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한화홀에서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새로운 길을 연 KAID 임플란트 고수들: 정석을 넘어, 결과로 증명하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4명의 연자가 나서 강의를 펼친다. 김용진 원장(에스미르치과)이 ‘정기적 안정성을 위한 연조직 전략: 전통적인 기법부터 최신 경향까지’를, 함대원 원장(이안맨하튼치과)가 ‘ISD: 최적의 임플란트 심미와 기능을 위한 수술부위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을 주제로 설명한다. 이어 김문수 원장(상인 램브란트 치과)이 ‘전치부 임플란트: 단순함 속에 숨은 전략’을, 이재일 원장(닥터재일치과)이 ‘두려움 없이, 안전하게: 진정마취로 여는 내 치과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한다. 접수 및 문의는 김성민 이식학회 회장 이메일(smin5@snu.ac.kr)을 통해 하면 된다. 김성민 이식학회 회장은 “새롭게 변화한 학회의 방향성과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학술집담회를 준비했다”며 “익숙한 술식과 연자에서 벗어나 새로운 주제와 신선한 시각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진료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지식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현수 원장(해밀턴치과)이 진행하는 실리프팅 세미나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국미용치과협회(이하 KADA)가 주최한 ‘치과의사를 위한 안면부 미용 시술 기초 세미나’가 지난 7월 20일, 강남 FN 타워에서 열렸다. 이 기초 세미나는 실리프팅을 중심으로 보톡스, 필러 등 다양한 안면부 미용 시술에 대해 상세한 이론 강의와 함께 시연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미용 시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준다. 구체적으로 강의에서는 실리프팅, 보톡스, 필러, 스킨부스터 등 시술을 소개하고 각 시술에 있어 두경부 해부학, 재료학, 생역학 등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설명한다. 또 정현수 원장이 실제 시연을 통해 환자에게 적용하는 테크닉을 처음부터 끝까지 상세히 강의한다. 정현수 원장은 지난 6월 KADA를 설립해 회장을 맡아 치과의사의 안면부 미용 시술에 대한 정당성과 이를 통한 새로운 진료 영역 확대, 이에 따라오는 경영 개선 효과 등을 설파하고 있다. 특히, 기초 뿐 아니라 실리프팅 재료와 실제 시술법을 상세히 지도하는 심화 교육 과정도 운영하며 ‘기술보다 철학을, 유행보다 원칙을 가르친다’는 철학 아래, 윤리적 기준과 실전 적용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KADA는 이러한 기초 세미나 과정을 서울에서 계속해 정기적으로 진행해 갈 예정이다. 정현수 원장은 “치과의사들의 테크닉은 미용 시술에서 더 빛을 발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미용 시술은 환자의 심미적 변화 뿐 아니라 자존감과 삶의 질에 기여하는 부분이기에 술자와 환자 모두 효용성과 만족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분야”라며 “치과의사들이 진료 영역 확장과 비급여 수익 창출의 새로운 방법으로 충분히 도입할 만하다”고 말했다. 교육 참가 문의: KADA홈페이지(https://kada.im) / 전화: 0502-5552-0492 / 카카오톡 채널 ‘@한국미용치과협회’에서 24시간 상담 가능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치과병·의원 경영 실전 노하우를 익힐 수 있는 자리가 열린다.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가 ‘2025년 9월 학술집담회’를 오는 9월 13일 관악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첨단교육연구복합단지 2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집담회 주제는 ‘AI로 만들어보는 내 치과 컨설팅’으로 AI를 기반으로 경영 통계 데이터를 통해 치과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AI 도구를 활용해 데이터를 해석하고 직접 경영 컨설팅 보고서까지 만드는 실습 과정까지 마련돼 있어 개원의들에 유익한 팁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 연제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나의 데이터 찾기(감염 통계자료 엑셀로 추출) ▲숫자에 숨겨진 의미(월 매출액, 연령별 환자, 내원 검토 숫자가 의미하는 것) ▲AI에게 물어보기(AI도구 소개, 분석 및 실습) ▲스스로 해보는 경영 컨설팅(AI로 내 병원 컨설팅 리포트 제작)이다. 연자는 이정우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 수석 부회장으로 연세치대, 경희치대 외래 교수,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객원 교수로도 활동 중이며 현재 인천시카고치과병원 대표병원장을 맡고 있다. 이정우 부회장은 “이론에 그치는 것이 아닌 실제 병원 운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데이터를 경영의 나침반으로 삼고 싶은 치과의사들에게 새로운 시야와 전략적 인사이트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집담회 참석자는 실습을 위해 노트북을 필수 지참해야 하며, 사전등록은 9월 6일까지, 현장등록은 9월 12일부터다. 더불어 참석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 점수 2점이 부여되고, 치협 회비를 3회 이상 미납한 경우 등록비 외 추가 금액(간접비)를 납부해야 한다.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이하 KALO)가 전공의에게 무료로 설측교정 노하우를 전수했다. KALO는 지난 7월 13일 일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제13회 전공의 대상 설측교정 무료 강좌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번 강좌에는 임원진으로 활동하는 세 명의 연자가 강의를 펼쳐 주목받았다. 주상환 예이랑치과교정과치과 원장은 전공의 때부터 설측교정에 대해 알면 임상의 깊이를 얻을 수 있다며 현재 선택할 수 있는 설측 장치 옵션들을 소개했다. 또 투명 장치에 비해 환자 협조도를 얻을 필요가 없는 설측 장치의 장점과 함께 부분 교정 증례 및 2급, 3급, deepbite 증례 등을 바탕으로 다양한 환자들을 설측 장치를 사용해 효율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재희 서울탑치과병원 원장은 투명 교정 장치가 보편화되고 있는 현재, 특히 50~60대 중장년층 환자에게 적절한 장치 선택과 활용에 관해 설명했다. 투명 장치와 설측 장치는 두 가지 모두 안 보이는 장치라는 공통점이 있기에 한 장치가 다른 장치를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협조도와 효율성을 고려했을 때 각각의 장치를 추천할 수 있는 환자군이 다르다는 점을 증례를 통해 설명했다. 천주희 이을치과 원장은 진단단계에서 3D setup을 통해 치료 목표를 확정하는 과정을 설명하고, 3D VTO를 활용, 절충 치료를 진행한 설측, 순측, 투명 장치 3급 케이스를 비교했다. 그는 설측 장치와 투명 장치는 두 장치 모두 setup 과정이 필요하다는 공통점이 있으므로, setup을 충분히 익히면 두 장치 모두 잘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배기선 KALO 회장은 “청소년 숫자가 줄어든 것뿐만 아니라 투명 교정이 광범위하게 보급돼 교정시장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KALO가 투명 교정의 단점을 극복하고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KALO는 오는 10월 중순부터 일요일 저녁 시간을 이용해 설측교정 연수회 온라인 강좌를 진행한다. 또 오는 11월 8~9일 1박 2일 실습도 예정돼 있다. 특히 올해 연수회에 등록하는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등록비 할인과 함께 11월 23~24일 후쿠오카에서 한일조인트미팅으로 진행되는 아시아 설측 학회에 등록할 수 있는 특전을 제공키로 했다. 등록 문의는 홈페이지(kalo.or.kr) 혹은 이메일(kalomember@gmail.com)로 하면 된다.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이하 성장기교정연구회) 올해 네 번째 학술집담회 및 정기총회가 지난 7월 19일 광명데이콤에서 개최됐다. 성장기교정연구회는 주기적인 학술집담회를 통해 회원들간의 학술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김아미 원장(서울 아미교정치과)이 ‘투명교정장치를 통한 II급 부정교합 치험례’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전통적인 악교정장치가 아닌 투명장치에 추가된 형태의 장치를 이용해 교정치료를 진행한 3 증례를 발표했다. 전통적인 Activator나 트윈블럭과 비교해 치료효과의 차이, 그리고 투명장치를 이용한 악정형치료에서 주의할 점들에 대해 깊은 토의가 이뤄졌다. 또 정기총회에서는 주상환 회장(예이랑치과 중랑점)에 이어 이기준 신임 회장(연세치대)의 취임이 결정됐다. 주요안건으로는 입회수속방법과 정회원 인준방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입회수속은 성장기교정연구회 홈페이지(www.krsoo.or.kr)에 접속해 입회신청서를 작성하면 입회할 수 있다. 이 밖에 성장기교정연구회는 오는 9월 28일 학술강연회 Precongress를 진행할 예정이다.
덴티움이 지난 7월 19일 광교 덴티움 지식산업센터에서 ‘Pin Guide 일취월장 with bright Implant’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덴티움 Pin Guide Kit의 출시 시점에 맞춰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Pin Guide 런칭 세미나’로 개발자부터 실제 사용자의 후기를 다루며 Pin Guide와 bright Implant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다뤘다. 세미나에서는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 현영근 원장(페리오플란트치과), 변수환 교수(한림대학교성심병원)가 연자로 나서 ‘Pin Guide를 활용한 최소침습수술’과 ‘bright Implant Tissue Level을 활용한 쉽고 간단한 임플란트의 식립 노하우’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Pin Guide Simple Kit를 활용해 bright Implant Tissue Level을 직접 식립하는 Hands-on 시간을 가졌다. 첫 연자로 나선 정성민 원장은 ‘The NEXT in IMPLANT with Pin Guide’를 주제로 임플란트 수술의 개념과 bright Implant를 활용한 치료 전략을 소개했다. 특히, bright Implant와 Pin Guide를 활용한 다양한 임상 케이스 제시로 직관적이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임상 치료 전략을 소개했다. bright Implant Tissue Level은 연조직 안정성과 시술 편의성을 모두 고려한 제품으로, 다양한 임상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구조적 강점을 지니며, Ø 2.0 과 Ø 2.5 옵션을 제공해 좁고 얇은 골 유착에 특화돼 있다. 얇은 직경이어도 높은 강도를 통해 협소한 골폭에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어, 심미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솔루션으로 평가된다. 현영근 원장은 ‘Pin Guide x bright Implant 발치 즉시 접근법 with Bone Mapping’을 주제로 개발자 시선에서의 Pin Guide와 bright Implant Tissue Level을 활용한 시너지의 발생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Pin Guide는 환자 맞춤형 수술 플래닝이 가능하며, Guide Pin을 이용한 고정 방식은 기존의 Surgical Guide 제작 대비 사전 작업이 필요 없기 때문에 술식이 간결하고, 제작과정 중의 오차 발생에 대한 걱정이 필요 없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끝으로 변수환 교수는 ‘Pin Guide를 사용한 Narrow Ridge 접근법 with bright Implant’를 주제로 Pin Guide의 사용법과 각각의 구성품, 주의사항 및 좁은 전치부 Ridge에 적용한 사례 등을 설명하며 초기 사용자의 입장으로 Pin Guide를 소개했다. Pin Guide는 시술의 정확성을 보조해주는 가이드 시스템으로, 임플란트 수술의 예측 가능성과 효율성을 한층 높여주는 솔루션이다. 특히 직관적인 핀 고정 방식을 통해 드릴링 정확도를 향상시켜, 보다 안정적인 1차 고정과 골 손상의 최소화를 유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핸즈온에서는 Pin Guide Simple Kit를 활용해 bright Implant 식립부터 디지털 어버트먼트 및 Ti-Base 체결까지의 과정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간편하고 실용적인 임플란트 식립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진행했다. 또 전치부에 bright Implant Tissue Level의 Ø2.0 과 Ø2.5을 식립하는 실습을 진행해 참석자에게 실제 임상 속에서 적용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세미나에 참가한 한 수련의는 “Pin Guide Kit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었는데 직접 개발자와 사용자의 입장에서 들을 수 있어서 이해가 쉬웠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핸즈온을 하면서 Pin Guide의 사용방법을 이해했고, 실질적으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며 Pin Guide Kit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덴티움은 이번 세미나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피드백을 바탕으로, 오는 8월에도 덴티움의 Regeneration을 활용한 연조직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8월 23일 ‘다시 돌아온 연조직 세미나’를 주제로 박정철 원장이 연자로 설 예정이다. 해당 세미나는 덴티움의 Regeneration 제품과 Membrane Pin을 활용해 쉽고 간단한 APF와 FGG 술식에 대한 핸즈온을 진행할 예정이다.
디오임플란트(이하 디오)가 개원가에 실용적인 교정 노하우를 풀어 주목된다. 디오는 지난 7월 20일 대구 영업소에서 열린 ‘DIO Ortho NAVI. Clear Aligner Seminar’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전국 순회 교정 세미나의 열기를 이어갔다. 이번 세미나는 상반기 부산·대전·서울에 이어 하반기 첫 지역 세미나로 뜨거운 관심 속에 개최됐다. 특히 투명교정에 대한 임상적 이해부터 디지털 교정 시스템의 실제 적용까지 밀도 있는 교육이 펼쳐져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이 쏟아졌다. 세미나는 배기선 선부부치과 원장이 맡아 디오의 디지털 투명교정 장치 ‘DIO Ortho NAVI.’의 실제 임상 적용 노하우를 중심으로 심도 있게 진행됐다. 치과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케이스 기반 접근법, 생물학적 치아 이동 원리를 반영한 ‘C-Force System’의 구조적 강점 등 실전 중심의 콘텐츠가 돋보였다. 디오 올소나비는 수년간 축적해온 임상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력이 집약된 차세대 투명교정 장치다. 단순히 치아 배열만을 목표로 하지 않고 치조골 변화와 치료 과정 전반을 고려하는 정밀한 치료 설계가 강점으로, 이미 개원가에서 실질적인 교정 옵션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장선 디오 교정사업팀 팀장은 “대구 현장에서도 열띤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참가자들이 장치를 직접 체험하며 임상에 바로 접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교육에 깊은 만족을 보였다”며 “하반기에도 서울, 대전을 중심으로 성인 및 소아 교정 세미나를 체계적으로 준비 중이다. 디오는 앞으로도 디지털 투명교정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며, 진료 현장에 실질적인 가치를 전하는 교육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디오는 지난 4월 부산, 5월 대전, 6월 서울에 이어 7월 대구까지 전국 주요 거점에서 교정 세미나를 연이어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하반기에도 연령·니즈별 맞춤 프로그램을 더욱 정교화해 개원가의 임상 경쟁력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리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임플란트 치료의 새 흐름을 주도할 고난도 치조골 증례 특화 세미나가 열린다. ‘Bone Up! with BMP’ 세미나가 오는 9월 6~7일 서울 강남 코웰메디 서울 H.O(매직킹덤빌딩 3층)에서 개최된다. 코웰메디의 임상 교육 기관 연구회인 REID(Research & Education in Implant Dentistry)가 주최하고, 코웰메디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상악 치조골 부족 증례를 중심으로 BMP를 활용한 임플란트 치료 전략을 깊이 있게 다루며, 강의와 실습을 결합한 실전형 교육으로 구성된다. 특히 rhBMP-2를 기반으로 한 GBR, 상악동 접근, 전신질환자 관리 전략 등을 포괄한 것이 핵심이다. 연자로는 김정호 원장(리빙웰치과), 김현철 원장(리빙웰치과), 김영욱 원장(원주치과)이 나선다. 각 세션을 살펴보면 ▲Overcoming poor bone quality에서는 골이식을 최소화하면서도 안정적인 임플란트 식립을 가능케 하는 기법을 ▲Overcoming bone defect에서는 GBR, Expansion & splitting, 상악동 수술(Sinus graft) 등 다양한 대응 전략을 다룬다. 또 ▲Overcoming complications에서는 수술 전·중·후의 합병증 관리와 대응을 ▲Overcoming systemic condition 파트에서는 영양·면역학적 접근을 통해 골형성을 유도하고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을 지원하는 전략을 소개한다. 실습에서는 ▲rhBMP-2를 활용한 GBR 실습 ▲Autobone Harvester 사용법 ▲상악동염 세정을 위한 측벽 천공 실습 ▲Crestal approach ▲상악동 내로 들어간 골이식재 제거 및 임플란트 동시 식립 ▲점액종 제거를 위한 상악동 측벽 창문 형성 등을 배운다. 모집 인원은 20명으로 제한되며, 등록은 코웰메디 공식 홈페이지(www.cowellmedi.com) 내 세미나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주최 측은 “골이식을 자신감 있게 임상에 도입해 탁월한 치료 결과를 얻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