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추’ 42일간 먹었더니...

2018.01.16 14:08:12

지방 줄고 혈당 낮아져 비만 억제

후추에 비만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인도 스리 벤카데스와라대학 연구팀은 의학저널 ‘영양과 대사(Nutrition and Metabolism)’ 최신호에 후추 씨에 들어있는 ‘피페로날(Piperonal)’이라는 성분이 비만을 억제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최근 보도했다.

연구팀이 쥐 실험을 통해 고지방 먹이를 먹고 비만이 된 쥐에게 피페로날을 섞은 고지방 먹이를 장기간에 걸쳐 준 결과, 체중 및 체중의 지방 비율이 줄어들고 혈당도 낮아졌다. 반면 골밀도가 증가하는 등 뼈 건강은 좋아졌다.

피페로날을 체중 kg당 40mg의 용량으로 42일간 먹였을 때 최대의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수환 기자 parisien@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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