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 의료기기 모니터링센터 공식 지정

2018.02.20 16:31:37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18~2020년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 사업에 치과병원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서울대치과병원에 따르면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는 의료기기 부작용 사례를 수집·보고·분석해 의료기기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환자 피해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앞서 지난 2017년 서울대치과병원은 자발적 참여기관 형태로 사업에 참여해 의료기기 부작용 보고 체계 구축에 힘써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한 바 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2018~2020년 공식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센터장 이종호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로 지정됨에 따라 치과 의료기기 부작용 보고의 양적 증가뿐 아니라 질적 수집·보고·분석 활동으로 국민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이종호 센터장은 “서울대치과병원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는 치과병원 유일의 정식 센터로서 현재 전무한 치과의료기기 부작용 사례 수집·보고·분석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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