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상생, 학술교류의 장

  • 등록 2018.04.27 15: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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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cal Korea 2018, 5월 9일~11일까지

한국과 중국 양국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치의학 교류를 증진하고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해 보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Medical Korea 2018’이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코엑스 및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메디컬 코리아 컨퍼런스의 일환으로 ‘한·중 상생과 협력, 학술교류의 장’을 주제로 한 특별세션도 기획됐는데 ‘한·중 치과 컨퍼런스’도 열려 치과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중 치과 컨퍼런스는 치협, 치의학회, 치병협과 함께 진행되며, 행사가 진행되는 기간 중인 오는 5월 9일 열린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8명의 연자가 나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치의학 분야 한·중 학술교류, 치과의료 해외진출 사례, 미래 치과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한·중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소개한다.

‘미래 치의학분야 발전을 위한 한·중 학술교류 증진 및 해외진출 사례’를 주제로 한 ‘세션 1’에서는 ▲베이징 대학의 치의학분야 국제협력 연구 및 사례(Chuanbin Guo 교수) ▲치과의료 해외진출 사례(사우디 아라비아)를 통한 한·중 협력 발전방향 모색(1)(신승윤 교수) ▲치과의료 해외진출 사례(중국)를 통한 한·중 협력 발전방향 모색(2)(정순규 원장) ▲한·중 치과의료서비스 협력방안(Qingguo Qi CEO)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이어 열리는 ‘세션 2’에서는 ‘미래 치과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한·중 협력방안 모색’을 주제로 4개의 연제가 진행된다.

이부규 교수가 ‘미래 치의학 발전을 위한 관련 기관 지원 협력 방안’을 주제로, Baolin Fan 선임 엔지니어가 ‘중국 치과의료산업 현황 파악’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안제모 대표이사가 ‘중국 치과의료산업 진출 사례 발표 및 수출 전략 모색’을 주제로, Fangjun Tian CEO가 ‘중국에서 치과의료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강의를 할 예정이다.
 


안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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