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자일리톨버스 제주도 달리다

2019.10.22 18:28:27

치협-롯데제과 서귀포 보성리 복지회관 방문
관내 어르신 스케일링…구강보건현장교육도



‘닥터 자일리톨 버스’가 이번에는 바다를 건너 제주로 갔다.


치협과 롯데제과가 ‘닥터 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을 지난 10월 19일 제주도 서귀포시 보성리 복지회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치협에서 김철수 협회장, 최치원 부회장, 김소현 자재·표준이사, 차순황 대외협력이사 등이 참여했다. 이들 의료진은 30여 명의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케일링, 틀니 조정 등의 시술을 하고 틈틈이 치아 관리법, 틀니 관리법 등에 대한 현장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날 오전부터 캠페인에 참여한 김철수 협회장은 레진 충전 진료를 하는 한편 구강 관리법을 교육하며 올바른 치아 관리방법을 어르신들과 나눴다.


의료진은 이번 캠페인에서도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칫솔, 치약, 치실 등 구강관리용품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은 치협과 롯데제과가 7년째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월 1회씩 치과의료 서비스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가 치과진료 및 구강교육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3년 3월부터 시작된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은 지금까지 70회가 넘는 캠페인을 통해 전국의 소외계층의 구강건강을 돌보는 등 치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시온 기자 sion@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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