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치대 자선 골프... 봉아인 제주서 ‘화합 샷’ 날렸다

2019.10.22 18:27:49

골프대회 및 올레길 가족여행


원광치대 동문들이 가을 정취가 가득한 제주도 그린 위에서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원광치대 총동창회(회장 문 철)가 ‘제13회 원광치대 동문자선 골프대회 및 올레길 가족여행’을 100여 명의 동문 및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0월 19일과 20일 양일 간 제주도 엘리시안 골프 리조트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철수 협회장, 김현종·이진균 국제이사가 참석했으며, 김 협회장은 축사와 함께 격려금을 전달했다.


첫날 골프대회 개인전에서 정윤상 동문(8기)이 메달리스트, 박길순 씨(5기 가족)가 우승을 차지했고, 부부팀 대항전에서는 문 철·김수항 부부(8기)가 메달리스트, 장갑수·김신득 부부(8기·8기 가족)가 우승을 차지했다.


여성부에서는 양선희 동문(9기)이 메달리스트, 김신득 씨(8기 가족)가 우승했다. 또한 롱기스트에는 강진규 교수와 박광수 동문(11기), 니어리스트에는 주태훈 동문(2기)과 임성범 동문(11기)이 이름을 올렸다.


예년과 같이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자선기금은 스마일재단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문 철 총동창회장은 “김상철 교수님과 김철수 협회장을 이 자리에 모시게 돼 영광”이라며 “행사 후에 각 기수별로 모여 화합과 단합을 다지는 시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이흥수 원광치대 학장은 “여러분들의 열망과 헌신 덕분에 3년 연속 국가고시 수석 위엄을 달성했다”며 “원광치대 40주년을 만들어 온 것은 동문들”이라고 강조했다.


김철수 협회장은 “치협 30대 집행부는 앞으로 치의학 연구원 설립과 치과의사 인력 감축, 보조인력 문제, 추가 전문과목 신설 등 치과계 여러 정책 현안들을 위한 해법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시온 기자 sion@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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