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열린 대한구강병리학회 창립 58주년 학술대회에 김현풍 나라사랑 막걸리사랑 총재(이하 나막사)가 참석해 애국과 막걸리에 대한 철학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구강병리학회동문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김현풍 총재는 ‘막걸리를 통해 우리 민족의 정신과 얼을 되새겨 보자’는 강의를 펼쳤다.
김 총재는 “막걸리는 단순히 술이 아니라 우리 민족의 정신이 깃든 음식이다. 윤리와 도덕, 예의를 중시하는 우리 민족의 정신을 되새기며, 치과의사들의 윤리회복 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갖자”고 말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임창윤 명예교수가 나서 ‘구강병리학회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강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