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 감염국가 여행이력 의료기관·약국에 제공키로

2020.02.11 18:04:09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코로나)과 관련해 중국 외 감염이 확인된 국가에 대한 여행이력 정보를 의료기관과 약국에 제공키로 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박능후 복지부장관)는 각 부처와 함께 가진 논의에서 의료기관 및 약국에 여행이력 제공을 확대키로 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11일부터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홍콩, 마카오를 방문했던 입국자 정보가 제공되며, 일본(13일), 대만, 말레이시아(17일)에 대해서도 정보를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감염이 확인된 국가에 대한 여행이력 정보는 수진자자격조회(건강보험 자격조회), ITS(해외여행이력정보제공 프로그램), DUR(의약품 안전사용서비스)을 통해 제공된다.

신경철 기자 skc0581@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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