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부·오스템 MOU 체결

2020.08.07 11:51:05

상호 협력으로 양측 이익 증진 취지
방송 등 전략적 업무제휴 관계 구축


경기지부(회장 최유성)와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MOU를 체결했다.

지난 7월 30일 경기지부 회관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MOU 체결식에는 최유성 회장, 전성원 부회장, 김영훈 GAMEX 2020 조직위원장, 손영휘 부회장, 이선장 총무이사, 박인오 재무이사, 권석훈 자재이사 등 경기지부 임원진과 엄태관 대표이사, 강두원 국내영업총괄본부장, 이광렬 덴올본부장, 최준혁 홍보실장 등 오스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는 업무 연계 및 정보 제공을 비롯해 치과계 행사 등을 양측이 공동 추진함으로써 서로간의 이익을 증진시키고, 방송 관련 업무를 포함한 전략적 업무제휴 관계를 구축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진 것이다.

이번 MOU를 통해 양측은 ▲경기지부의 전시, 학술 행사 진행 ▲뉴스(정책, 인사, 경조사 등) ▲치과계 공동행사 개최 ▲양사의 공동사업, 상대방 사업의 정보(정책) 공유 등 필요한 홍보 ▲기타 업무연계 및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최유성 경기지부 회장은 “치과가 잘 돼야 업계도 발전하고, 치과 관련 종사자들도 다 함께 잘 살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오스템이 ‘덴올TV’라는 매개체를 통해 개원가의 애로사항과 치과계의 가장 큰 의제를 짚으며 서로 같이 발전할 방안을 마련해주기를 바란다”며 “이번 MOU 체결이 치과계를 넘어 대국민 구강 건강이라는 큰 목표를 위해 한 걸음 내딛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엄태관 오스템 대표이사는 “오스템은 치과계의 주요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고, 자사 홍보 효과도 높이고자 덴올을 개국하게 됐다”며 “특히 치과계 이슈를 토론 형태로 제작하거나 개원가와 관련한 현안을 전하려면 경기지부와 같은 협력이 꼭 필요한데, 이런 기회를 만들어줘 감사하다”고 밝혔다.
 

윤선영 기자 young@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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