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부, 지역 보조인력난 해결 모색

2020.09.09 14:00:07

강원도간호조무사회와 MOU
치과 지원‧채용 협력 바탕으로 양측 교류 확대

 

강원지부(회장 변웅래)가 치과 보조인력난을 해결하고자 두 팔을 걷어붙였다.


강원지부와 강원도간호조무사회(회장 정명숙)가 지난 8월 31일 강릉에서 업무협약(MOU)을 맺고 구인구직난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측은 강원도 지역 내 간호조무사의 치과 지원‧채용이 원활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한편 ▲치과 내 실습기회 제공 등 교육 ▲상호 정보‧인적 교류 등을 확대할 방침이다.


강원지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각 회원들의 의원에 간호조무사가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변웅래 회장은 “지방과 작은 시‧군 지역은 현재 심각한 보조인력 부족 현상을 겪고 있으면서도 보조인력 수급이 매우 힘든 상황”이라며 “한국형 덴탈 어시스턴트 제도가 정착되기 이전, 각 지부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정현중 기자 hjreport@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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