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영 단국치대 교수 심계학술상 수상

2021.05.26 15:35:08

구강암·종양·약물관련 악골괴사증 등 연구 활발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학술대회·정총서 수여

김문영 단국치대 교수가 최근 ‘심계학술상’을 수상했다.


단국치대(학장 이해형)는 김문영 교수(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가 지난 4월 23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62차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심계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심계학술상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초대 학회장인 고 심계 이춘근 교수의 뜻을 이어받아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지에 우수한 논문을 게재한 연구자들 중 그 공로가 가장 뛰어난 연구자를 매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김문영 교수는 단국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2016년 한국 최초로 국제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현재 UCL이스트만 해외기관 유치사업(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직재생공학연구소 중점연구소 후속사업(교육부), 올해 3월 달에 수주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 우수신진연구(6.2억/5억)선정을 통해 구강암, 종양, 약물관련 악골괴사증 등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윤선영 기자 young@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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