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치과기공소 환경개선 나선다

2021.05.26 17:20:26

치과기공소 스마트 환경개선 시범사업 박차
생산시스템·작업환경 개선 4개소 선발 지원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치기공 산업 활성화를 위해 ‘치과기공소 스마트 환경개선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치과기공소 스마트 환경개선 시범사업’은 치과기공소의 노후한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디지털 시스템 지원을 통해 스마트 치과기공소를 확산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현장 밀착형 생산시스템 개선과 작업 환경 개선으로 나눠 선정했다.


지난 4월 사업공고 및 접수와 현장 실태조사를 통해 생산시스템 개선 7개소, 작업 환경개선 5개소가 접수됐으며, 5월 13일 최종 선정평가를 실시해 이중 4개소가 선발됐다. 


선정된 치과기공소의 경우 생산시스템 개선 2개소 각 1500만원과 환경개선 2개소 각 500만원씩이 지원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현재 부산지역 치과기공소는 400여 개소, 등록된 치과기공사는 2000여명으로, 서울, 경기를 제외하면 가장 많은 인력과 업체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향후 치기공 산업 분야의 발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윤선영 기자 young@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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