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차정열 학술이사, 이효빈 집행이사, 홍외현 교수, 허 선 회장. <유시온 기자>](http://www.dailydental.co.kr/data/photos/20210730/art_162728129417_9483bd.jpg)
범치과계 학술단체들이 SCIE 등재 등 학술지의 질적 향상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가 대한치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이하 치편협) 발대식을 지난 7월 24일 개최했다.
치편협은 학술지를 발행하는 학술단체들이 SCIE 등재 등 학술지의 질적 향상이라는 공동 목표를 두고 서로 발전하기 위해 구성됐다.
치과계를 포함한 치위생학회지와 치기공학회지 등 35개 단체가 가입했으며, 향후 연구윤리나 인용지수 제고를 위한 방안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치의학회가 대한치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 발대식을 지난 7월 24일 개최했다. <유시온 기자>](http://www.dailydental.co.kr/data/photos/20210730/art_162728129538_166311.jpg)
이날 발대식에서는 치의학 학술지의 발전 방향과 방법에 대한 여러 강의가 펼쳐졌다.
우선 차정열 학술이사(대한치과교정학회)가 ‘학술지의 SCI 등재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홍외현 교수(충북대의과학연구정보센터)가 ‘한국치의학논문데이터베이스 소개 및 이용방법’, 이효빈 집행이사(대학연구윤리협의회)가 ‘부실학술지 및 약탈적 학술지의 구분방법', 허선 회장(의편협)이 ’치의학학술지 어디로 갈 것인가‘를 연제로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했다.
![대한치의학회 임원진이 24일 발대식에 참석했다. <유시온 기자> ](http://www.dailydental.co.kr/data/photos/20210730/art_162728165227_0719a3.jpg)
이기준 편집이사는 “치편협이 KDbase를 통해 양적·질적 성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철환 치의학회 회장도 “치편협을 통해 정보를 교류하고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치편협 구성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