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부, 구군회장 연석회의서 현안 집중 검토

2022.03.20 19:55:50

BDEX 2022 등 올해 사업·협회 상정 안건 설명
한상욱 회장 “구군회 적극적 참여가 가장 큰 힘”


부산지부(회장 한상욱)가 총회를 앞두고 지부 현안을 집중 검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부 측은 지난 15일 집행부 및 의장단, 감사단과 함께 부산 각 구군회장, 총무이사 연석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연석회의에서는 BDEX 2022 및 부산지부 제71차 정기대의원총회 개최를 앞두고 상정안건 제안 설명 및 질의응답, 치협 제71차 정기대의원 총회 상정안건 검토, 부산광역시 치과의사회 회장배 골프대회 등을 논의했다.

이날 한상욱 부산지부 회장은 참석한 구군회장, 총무이사에게 합리적인 보험수가 협상을 위한 정책방안, 대의원총회 상정 안건 집행부 수임사항 회신, 정부의 불필요한 행정규제 강화에 따른 대처 등 오는 4월 치협 총회에 상정할 부산지부 상정 안건에 대해 설명했다.

또 오는 3월 26일과 27일 양일 간 열리는 BDEX 2022 관련해서도 논의가 이어졌다.

BDEX 2022의 경우 지난해 열린 BDEX 2021 하이브리드 학술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힘입어 이미 시작 전부터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치과기자재 업체들의 신청이 쇄도해 전시부스 접수를 시작한지 한 달도 안 돼 마감됐고, 치과의사들의 참가등록 역시 사전접수 시작 전부터 문의전화가 빗발쳤다고 지부 측은 설명했다.

알찬 강연일정과 다양한 문화 행사들이 준비된 학술대회 뿐 아니라 올해는 치의학연구원 설립 및 부산 유치의 염원을 담은 부산광역시와 치협의 업무협력 협약식이 더해지면서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한상욱 부산지부 회장은 “코로나19 속에서도 다년간 성공적인 개최를 이뤄온 만큼 이번 BDEX 2022도 성공적으로 이끌 생각”이라며 “매년 BDEX의 성공적인 개최에는 구군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가장 큰 힘이었다.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으며, 올해도 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윤선영 기자 young@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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