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바이오, 연세치대병원과 업무협약

2022.06.08 10:05:12

덴탈 헬스케어 플랫폼 ‘LinkDens’ 임상적용


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는 최근 연세치대병원(병원장 심준성)과 덴탈 헬스케어 플랫폼 ‘링크덴스(LinkDens)’를 병원에 적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측은 ▲검진-치료-관리를 이어주는 LinkDens 임상 적용 ▲객관적 지표로 ‘치아위험도’ 평가 실행 ▲빅데이터를 활용한 미래 잔존치아 예측 제공 ▲환자와 관계를 증대해 적기에 내원 안내 등을 중심으로 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10개 진료과와 6개의 특수클리닉을 운영 중인 연세치대병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검진, 치료, 관리를 이어주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덧붙여 세계적 수준 치과종합병원으로 더 발돋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현재의 질환중심 치료에서 미래 관리중심 건강관리가 가능하고, 주관적 판단에서 객관적 데이터를 이용한 구강건강관리로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끌 전망이다. 


‘링크덴스’는 기능치아의 위험도를 평가해 집중 관리하고, 결손치의 추세를 제시해 미래를 준비하도록 돕는 덴탈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구강검진부터 치료와 관리 등 종합적인 케어를 통해 환자의 건강관리 목표 달성을 지원한다. 


업체에 따르면 ‘링크덴스’는 대학병원뿐만 아니라 일반 치과병의원에서도 전자차트와 병용해 데이터의 활용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내원 환자별 ‘관리 중요도’를 설정해 우선순위별로 집중 관리하고, 객관적 지표로 ‘치아위험도’를 평가해 향후 발생할 치료를 활용한 경영 분석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이와 관련 아이오바이오는 먼저 병의원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후 환자와 소비자가 직접 사용할 구강관리 헬스케어 앱을 제공할 계획이다.


윤홍철 대표는 “지난해 6월부터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치아우식증 검사’가 국민건강보험이 적용됨에 따라 치과의료기관에서 Qray 진단장비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이번 덴탈 헬스케어 플랫폼 출시와 임상 적용을 계기로 ‘Qray 로 진단하고! LinkDens 로 관리하자!’는 캠페인을 추진해 구강관리와 경영을 이어주는 구강건강 플랫폼의 작동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현중 기자 hjreport@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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