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가 알아서 할까? 놓치면 원장만 손해

2022.06.15 20:20:05

치과 종합소득세 신고, 절세 체크리스트 주목
개인 현금영수증 누락, 신용카드 만기 등 주의

 

치과마다 고민과 걱정이 교차하는 종합소득세(이하 종소세) 신고 기간이 돌아왔다.

 

복잡한 심경에 앞서 우선 세무대리인에게만 맡겨 놓은 종소세 신고 내역 때문에 상당한 불이익을 보거나 찾지 못한 혜택들이 없는지 되짚어봐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일관된 지적이다.

 

종소세는 말 그대로 소득을 종합해서 과세표준을 도출한 후 납부해야 하는 세액을 계산하고 납부하는 것으로 매출액 5억 미만은 5월 말까지, 성실신고 사업자의 경우 2022년 6월 말까지 2021년 귀속 소득에 대해 신고한다.

 

특히 2021년 귀속 매출과 경비는 2021년 12월 31일자 귀속으로 마감됐기 때문에 신고까지 최대 6개월 공백 기간이 생긴다. 이 기간 동안 작년 수입과 경비 관련 증빙들을 꼼꼼히 챙겨야 안 내도 되는 세금을 더 납부하는 억울한 상황을 피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전자세금계산서, 전자계산서, 현금영수증은 국세청에서 바로 확인되기 때문에 누락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사업용 신용카드는 미리 등록해 놨다면 누락되지 않고 바로 반영이 가능하지만 사업용 신용카드 등록 자체를 하지 않았다면 상당한 수준의 경비 누락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확인이 필요하다.

 

신용카드의 경우 처음에는 꼼꼼히 등록하지만 카드 분실이나 유효기간 만료로 인한 새 카드 발급 이후에는 등록하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럴 경우 세무사가 확인할 길이 없다.

 

간식 등을 구매한 현금영수증 역시 인터넷 쇼핑몰 등에 개인 전화번호로 등록해 놓은 경우 누락되는 사례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내역을 챙겨야 한다.

 

이 밖에 국세청에 자동으로 등록되지 않는 자료는 개원의가 직접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 종이 증빙을 비롯해서 한 번에 발급할 수밖에 없거나, 발급받는 것이 효과적인 증빙들을 치과에서 잘 챙겨주지 않으면 누락되기 쉬우므로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자세한 ‘종소세 신고 절세 자료 수집 방법’은 치협 경영정책위원회가 치협 홈페이지에 업로드 한 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다운로드(http://asq.kr/Z95ksnC4O)

 

윤선영 기자 young@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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