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계 미래 지원”예비 치의에 장학금 전달

2022.09.21 10:48:38

오스템, 2022년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치대·치전원·임치원생 등 150여명 격려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우리나라 치과계의 미래를 책임질 치대생 및 임치원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2022년도 오스템 장학증서 수여식’이 지난 9월 17일 오후 5시부터 마곡 오스템 본사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수여식에는 주요대학 학장 및 임치원장, 내빈, 장학금 수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오스템은 전국의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임상치의학대학원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 2003년부터 총 1000여 명 이상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는 전국 15개 치대·치전원·임상치의학대학원생 150 여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역대 최대 인원이 현장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오스템임플란트 경영이념 및 기업 소개 영상 방영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 장학증서 수여, 만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 행사 전에는 참석자들이 마곡 본사 건물 내부의 주요시설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치과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구축된 '오스템 연구소 제품 전시관' 투어에 참석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오스템은 ‘치과의사의 더 좋은 진료를 도와줌으로써 인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한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장학 사업을 비롯해 ‘동반성장’과 치과계 발전을 위해 각 대학 및 학술단체 등에 발전기금을 후원하는 한편 공익 활동 장려를 위해 각 지역 치과의사회와 봉사단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최규옥 오스템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좋은 치과의사는 환자에게 성심을 다하고 실력을 갖춘 치과의사로, 저는 이런 치과의사를 향기로운 치과의사라고 부른다. 향기로운 꽃에 벌과 나비가 모여들 듯이 향기로운 치과의사에게는 환자들이 모여들고 시간이 흐를수록 당연히 병원도 잘 될 것”이라며 “여러분이 하게 될 일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고 좋은 치과의사, 향기로운 치과의사가 돼 만족도가 높은 치과의사가 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선영 기자 young@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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