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치과계도 보조인력 구인난에 "한숨"

  • 등록 2022.12.07 09:18:04
크게보기

ISDA 설문 결과 63% 구인난으로 스트레스
고등학교 협업 등 치과 취업 라인 구축 온힘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치과계는 구인난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아이다호주치과의사회(ISDA)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3%가 치과위생사 부족 등 구인난을 가장 큰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고 Idahoednews가 최근 보도했다.


이와 관련 Kim keller ISDA 회장은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해 Nampa 치과 프로그램 책임자인 Lucretia Bollinger와 손잡고 Skyview 고등학교에 ICAT Dental Clinic을 여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Keller 회장은 학생들에게 치과 업무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치과 취업 연결 라인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Keller ISDA 회장은 “우리는 이 작업을 수행하기 전 가능한 한 많은 아이디어를 도출해내려고 노력했다“며 ”이 같은 노력을 통해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치과계에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Lucretia Bollinger “치과 직원 구인에 대한 수요가 가장 많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고등학교 졸업 직후 바로 직업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중 기자 hjreport@dailydental.co.kr
Copyright @2013 치의신보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서울시 성동구 광나루로 257(송정동) 대한치과의사협회 회관 3층 | 등록번호 : 서울, 아52234 | 등록일자 : 2019.03.25 | 발행인 박태근 | 편집인 이석초 대표전화 : 02-2024-9200 | FAX : 02-468-4653 | 편집국 02-2024-9210 | 광고관리국 02-2024-9290 | Copyright © 치의신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