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 스트라우만이 구강질환의 심각성을 알리고 올바른 임플란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스트라우만은 지난 11월 22일 주한 스위스대사관에서 다수의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구강건강 및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하는 덴탈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연자로 나선 정의원 교수(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는 ‘우리 가족 치아 건강 클래스’를 주제로 연령별 치아 관리법 및 치주질환, 임플란트 치료법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정 교수는 강의를 통해 “치아는 평생 사용해야 하는 만큼 관리가 매우 중요하고, 아동기부터 노년기까지 연령별 특성을 고려해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며 “치주질환은 많은 성인이 경험하는 구강질환으로, 방치하면 치아 손실로 이어질 뿐 아니라 혈관 내에 만성적인 염증을 유발해 암과 치매, 심혈관 등 각종 전신질환까지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치아 손실로 인한 임플란트 치료법 선택 시 주의점도 덧붙였다.
그는 “임플란트는 인체에 식립 후 10년 이상 장기간 사용하는 반영구적 의료기기인 만큼 재수술의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에 처음 임플란트를 선택할 때 장기안정성이 입증된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정 교수는 스트라우만의 치주 조직 재생 치료제 ‘엠도게인(Emdogain)’의 특장점을 설명하며 해당 치료제가 치주질환으로 내려앉은 치주 조직의 재생을 도와 자연치아의 보존을 유도, 최대한의 기능과 안전성을 지켜줄 수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 밖에 이날 행사에서는 김선아 주한 스위스대사관 선임 문화홍보담당관의 환영사와 함께 ‘스위스 한옥’이라 불리는 주한 스위스대사관 투어가 진행됐다.
우리나라 전통 건축 양식인 한옥을 재해석한 주한 스위스대사관의 디자인적 특징 및 상징성, 친환경성 등을 소개했으며 스위스 건축의 정교함을 눈으로 확인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스트라우만 코리아 관계자는 “스트라우만은 스위스의 정밀공학 헤리티지 및 기술력을 보유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임플란트 기업으로, 앞으로도 구강질환의 심각성 및 임플란트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