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관치료학회 학술대회 4월 2일에 만나요"

2023.03.08 11:52:06

치료 전 과정 문제점‧해결방안 노하우 ‘쏙쏙’
생활치수보존‧근관와동 형성 등 강연 총망라

 

근관치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모두 다룰 세미나가 찾아온다.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가 오는 4월 2일 오스템 본사 대강당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Problem solving in endodontics with cutting-edge technology’를 대주제로 열릴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근관치료에서의 진단, 생활치수보존, 근관와동 형성, 근관장, 근관세정 및 근관충전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날 한상선 연세대 교수가 연자로 나서 ‘Imaging feature of diseases affecting bone structure from the perspective of endodontic treatment’를 주제로 강의한다.

 

또 이진규 경희대 교수가 ‘깊은 우식 치아에서의 노출 치수를 위한 total capping method’를, 유기영 원장(남상치과)이 ‘Access, 근데 이제 현미경을 곁들인’을, 조신연 일산병원 교수가 ‘어떤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근관장 측정 방법’을, 손원준 서울대 교수가 ‘Current updated concept of root canal irrigation’를, 조성근 원장(루나치과보존과치과의원)이 ‘Calcium silicate based sealer, more than root canal sealing’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최신지견을 나누고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아울러 신동렬 원장(강남루덴플러스치과)과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의 공개토론 자리에서는 ‘Trouble shootings for endodontic treatment’를 주제로 근관치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과 그 해결 방안에 대해 풍부한 임상 경험을 공유, 진솔한 고민을 나눈다.

 

이밖에도 춘계학술대회 현장에서는 마이크로닉, 덴츠플라이시로나, 오스템의 핸즈온이 진행될 예정이며 선착순(세션당 30명)으로 마감된다.

 

이날 핸즈온 연자로 나서는 이동균 원장(목포미르치과병원)은 “평소 현미경에 관심이 있던 치의, 진료의 퀄리티에 목말라 하는 이들, 요즘 들어 구강 내 조직들이 또렷하게 보이지 않아 감으로 치료할 수 밖에 없던 경우, 가급적 건강을 지키면서 오랫동안 진료를 하는 것이 목표인 임상가 등 치과의사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협보수교육 2점이 인정되며 사전등록은 3월 23일(목)까지 가능하다. 세부 사항은 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현중 기자 hjreport@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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