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양지연수원, 교정학회 화합의 장 제공

2023.03.15 16:39:41

교정학회 그랜드 워크숍, 임원·위원 70여 명 참석
집행부 성과, 강연, 현안보고까지 행사 편의 지원

 

신흥양지연수원이 대학치과교정학회 및 사단법인 바른이봉사회에 화합의 장을 제공했다.


신흥양지연수원은 지난 2월 25~26일 열린 ‘대한치과교정학회·바른이봉사회 그랜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교정학회의 그랜드 워크숍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지난 3년여 간 중단된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백승학 회장을 비롯해 교정학회 및 바른이봉사회의 임원과 위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교정학회 회무 성과 및 추진 경과 보고에서부터 교양 특강, 현안 토의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교정학회는 백승학 회장의 주재 아래 ‘2022년 대한치과교정학회 제32대 집행부의 주요 노력과 성과’를 발표했다. 또 각 위원회의 장·단기 현안을 발표하고 이에 따른 구체적인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백승학 교정학회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1박2일 동안 학회 성과와 과제를 점검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정리된 의견에 근거해, 향후 학회 회무 로드맵을 설정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이번 행사에서는 서희태 지휘자가 참가해 ‘마에스트로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서 지휘자는 MBC 미니시리즈 ‘베토벤 바이러스’의 예술감독 등을 맡은 바 있다.


신흥양지연수원은 이 같은 교정학회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각종 편의를 제공하고 지원했다.

 

신흥양지연수원은 “고 이영규 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마련된 신흥양지연수원은 대한민국 치과계 학술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신흥은 치과기자재 제조와 유통사업 외에도 치과계 학술 및 세미나 부문에서도 심도 있는 교육 인프라를 갖고 있으며, 전문지식을 함양한 인재 육성 및 치과계 발전을 위해 공헌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용에 관한 사항은 신흥양지연수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민제 기자 mjreport@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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