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이 Bright Endo MTA Sealer에 이어 ‘Bright MTA Sealer Plus’(이하 MTA Sealer Plus)를 이달 론칭했다.
MTA Sealer Plus는 기존에 Bright Endo MTA Sealer가 갖고 있던 밀폐성, 항균성, 생체 친화성과 더불어 편리한 조작과 보관 안정성 향상, 더 명확해진 방사선 불투과성까지 더욱 경쟁력을 갖춰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이다.
MTA Sealer Plus는 주성분인 Calcium silicate를 자체 개발해 적용한 제품이며 우수한 생체친화성으로 Hydroxyapatite(HA) 형성을 유도한다. 또한 근관 내부에 적용 시 수분 흡수 후 수산화이온(OH-)을 높여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항균성과 경화 후 0.5% 미만의 팽창률로 근관을 확실하게 밀폐하는 밀폐성까지 뛰어나다.
또 MTA Sealer Plus는 조영 성분으로 산화지르코니아(ZrO2) 함량을 늘려 더 뚜렷한 엑스레이를 확인할 수 있어 충전 상태 확인이 용이하다.
기존 Bright Endo MTA Sealer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층 분리 및 분말응집으로 좁은 구경의 팁에서 막혀서 나오지 않는 현상이 있었다. MTA Sealer Plus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안정화제 적용을 통해 분산성을 강화하고 팁 막힘 현상과 층 분리를 방지했다. 또 1g의 적은 용량으로 빠르게 사용해 여름철 사용 시 일어날 수 있는 변질을 방지할 수 있다.
덴티움 관계자는 “임플란트 시장 뿐 아니라 근관충전재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과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이어가며 치과의사의 더 편리한 진료와 환자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