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부가 주최한 ‘시월의 마지막 밤-와인 파티’ 가 지난 10월 31일 전주 파티원에서 열렸다. <전수환 기자> ](http://www.dailydental.co.kr/data/photos/20231145/art_169942336974_c9fa4f.jpg)
전북지부 회원들이 깊어가는 가을밤 와인과 아코디언 연주를 곁들이며 즐거운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전북지부, 전북치과의사신협이 함께 하는 ‘시월의 마지막 밤-와인 파티’ 행사가 지난 10월 31일 전주 파티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승수종 전북지부장과 장은하 전북치과의사신협 이사장, 서봉직 전북치대 학장, 이유미 원광치대 학장, 김경아 전북대학교치과병원장, 조세열·곽약훈·장동호· 정 찬 전임 지부장을 비롯한 8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승수종 전북지부장이 건배 제의를 하고 있다. <전수환 기자>](http://www.dailydental.co.kr/data/photos/20231145/art_169942337769_9aa3c9.jpg)
이날 행사는 평소 회원 문화·복지에 관심이 많은 승수종 지부장이 기획한 행사로, 파티 와인으로 퀘르치올리 람브루스코 레지아노 스위트, 머드 하우스, 투핸즈 등 달콤한 스파클링 와인과 다소 묵직한 레드와인 등이 선택됐다. 와인 애호가로 알려진 김현철 전북지부 감사의 스파클링 와인 코르크 오픈법 소개와 함께 와인, 파스타, 핑거 푸드 등이 어우러지는 흥겨운 여흥의 시간이 진행됐다.
![아코디언, 기타 합주를 전북지부 회원들이 즐기고 있다. <전수환 기자>](http://www.dailydental.co.kr/data/photos/20231145/art_169942470181_2ff2f6.jpg)
특히, 아코디어니스트 데이브 유, 기타리스트 박경호 씨 초청 공연과 함께 전북지부 남성 합창단 ‘무지카 덴탈레’의 즉석 공연이 이어지며 흥을 더했다.
![김현철 전북지부 감사가 스파클링 와인 오픈법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왼쪽) 장은하 전북치과의사신협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 <전수환 기자>](http://www.dailydental.co.kr/data/photos/20231145/art_169942469307_563fb6.jpg)
승수종 지부장은 “첫 문화 행사인데 여러 사람들의 도움으로 와인파티가 잘 진행된 것 같다. 도움 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평소 문화복지 쪽에 관심이 많다. 앞으로 리움미술관이나 국립현대미술관 등 서울의 유명 미술관을 관람하는 일정이나 서울의 유명 오케스트라 규모를 줄여 초대해 회원 및 전북도민이 같이 들을 수 있는 행사도 생각하고 있다. 전북지부가 선보일 다양한 회원 문화행사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