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루비스 체어’ M클래스 6월 출시

2024.04.03 17:40:39

중대형 수술등 장착 진료·수술 전문성 강화
환자·술자 편의성 증대, 진료 만족도 업

 

덴티스가 오는 6월 유니트체어 ‘LUVIS CHAIR(루비스 체어)’ M클래스를 출시한다.

 

루비스 체어 M클래스는 ‘Master(전문가)‘의 이니셜로, 중대형 수술등 ‘Luvis M400’이 장착돼 진료 및 수술의 전문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루비스 체어는 C클래스, S클래스, E클래스, M클래스 총 4가지 타입으로 구분되며, 각각 진료실–수술실–예진실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모든 클래스에 환자와 술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드라이 에어 시린지’와 ‘인스트루먼트 온수 시스템’을 옵션으로 제공한다. 드라이 에어 시린지는 습기를 제거하는 필터를 통해 물이 섞이지 않은 건조한 공기를 제공해 레진 치료에 특화된 옵션으로, 진료의 효율을 증대시켜 빠른 진료를 가능하게 한다. 인스트루먼트 온수 시스템은 진료 시 핸드피스와 스케일러에 미온수를 제공하기 때문에 시린이 환자의 치료 협조도를 높이고 진료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이밖에도 루비스 체어 C클래스는 ‘Clinic(진료)’를 위한 모델로, 하이브리드 광학 설계로 제작된 진료등 ‘Luvis C700’이 기본 옵션으로 장착돼 있어 일반적인 진료실에 적합한 모델이다.

 

또 S클래스는 ‘Surgery(수술)’의 이니셜로 ‘Luivs C700’과 함께 소형 수술등 ‘Luvis S300’이 기본 옵션으로 장착돼 있다. E클래스는 ‘Examination(검사)’에 용이한 모델로, ‘Luvis C500 Camera’가 장착돼 있다. ‘Luvis C500 Camera’는 Full HD 카메라를 탑재해 모든 진료 과정을 고화질로 촬영이 가능해 다양한 임상 자료를 수집이 가능하다.

 

덴티스 관계자는 “루비스 체어가 개원가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어 기쁘다. 우수한 기술력과 편의성을 고려한 혁신적인 제품인 루비스 체어 C, E, S클래스에 이어 M클래스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덴티스는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편의와 안전을 고려한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현중 기자 hjreport@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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