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 치의학 성과 확인 미래 제시

2024.05.08 16:56:48

경희대 치과병원 학술대회 성황
1100여 명 동문·임상가 사전등록


경희대 치과병원이 지난 50여년 축적해온 치의학 역량과 성과를 토대로 마련한 학술대회가 1100여 명 임상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024년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학술대회’가 지난 4월 28일 오전 9시부터 세텍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내 치과를 사랑해줘(One Point Upgrade)’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경희대 치과병원이 주관하고, 경희치대 동문회가 후원한 가운데 1100여 명의 경희치대 동문 및 임상가들이 사전등록을 마치며, 일찌감치 흥행 성공을 예고했다. 

특히 각 분야에서 명성을 얻고 있는 총 8명의 핵심 연자들이 풍성한 내용의 주제를 통해 최신 치의학의 흐름과 통찰력을 전달하며, 학술대회 프로그램의 질적 측면에서도 호평을 이끌어 냈다.

이날 학술대회는 민수영 원장(연세웃는아이치과의원)이 ‘모두가 편해지는 유치 깊은 우식의 치료 전략’을 주제로 한 강연으로 첫 문을 열었다.

이어 장호열 원장(장호열치과의원)이 ‘골결손부 형태에 따른 전략적인 골이식 테크닉의 활용’, 홍성옥 교수(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가 ‘치과의사가 수면무호흡증을 치료해?’, 주보훈 원장(스타28치과의원)이 ‘인공지능 투명교정 장치 클라라’를 주제로 한 강연을 펼쳤다.

점심시간 이후 속개된 오후 강연에서는 김덕수 교수(경희대 치과병원)가 ‘스트레스 없는 구치부 레진 수복-접착에서 충전까지’,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의원)이 ‘재근관 치료: 어떤 부분이 어려울까?’라는 주제로 참석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또 한종목 원장(명학하나치과의원)이 ‘치과 디지털 장비의 임상적 활용’, 원현두 원장(잠실이사랑치과의원)이 ‘Prostheses driven Soft tissue Management’강연으로 이날의 학술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윤선영 기자 young@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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