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학 글로벌 연자 발굴 현장 “라이브로 만나요”

2024.06.28 14:26:52

메가젠 ‘MEGA’MIND 2024’ 6월 30일 첫 생중계
유럽·아메리카·아시아 등 대륙별 리그 7월 23일까지

 

치과계 발전을 이끌 차세대 글로벌 연자 발굴 프로젝트인 MEGA’MIND 2024의 뜨거운 현장이 6월 30일부터 라이브로 관람할 수 있게됐다.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각국에서 펼쳐지는 MEGA’MIND 대륙별 리그를 MEGA’MIND 공식 홈페이지에서 전 세계 유저들에게 실시간으로 생중계한다.


대륙별 리그 생중계 일정은 오는 6월 30일 오전 9시 한국 리그를 시작으로, 7월 5일 오후 3시에 유럽 리그, 7월 8일 오전 9시에 아메리카 리그, 7월 12일 오후 8시 30분에 아시아 리그, 7월 18일 오후 3시에 유라시아 리그, 7월 23일 오후 10시에 중동아시아 리그로 진행된다. 


현지 사정으로 중국은 온라인 중계를 진행하지 않으며, 총 7개 대륙별 리그가 진행된다. 국가별 리그에서 선발된 최대 21명의 우승자가 대륙별 리그에 오르며, 한국을 제외한 대륙별 리그는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첫 방송을 시작하는 한국 리그는 지난 5월 2~16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1차 리그에서 총 122명이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발된 18명의 우승자와 지난 시즌 파이널 리그 우승자인 박찬영 전공의(군의관)가 시드권을 획득해 1차리그 없이 2차리그에 바로 참가해 총 19명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 리그는 메가젠 강남사옥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돼 기대를 모은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MEGA'MIND는 치의학 분야 최대 규모의 International competition program으로, 단순한 경연을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임플란트 교육 분야의 미래 리더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 세계 총 65여 개국에서 55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예선전을 거쳤다. 


MEGA’MIND는 매 시즌마다 참여율이 높아지며 수준 높은 임상케이스들이 선보여지는 가운데, 실시간 경연 관람 요청이 쇄도하고 경연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지속돼 이번 라이브방송이 결정됐다. 라이브방송을 통해 전 세계 치과의사들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실시간으로 나누며, 임상케이스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치의학 발전을 도모하고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세계적인 치의학 교수와 전문가들인 구기태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 독일의 Dr. Marcus Engelschalk, 아랍에미리트의 Dr, Damir Mukhamadiev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참가자들의 실력을 한층 더 빛나게 할 예정이다. 


심사 기준은 1차 국가 리그와 동일하게 ▲CASE COMPLEXITY(케이스 복잡성) ▲DOCUMENTATION(문서화) ▲RESEARCH/DATA(연구 및 데이터) ▲COMMUNICATION SKILLS & PUNCTUALITY(의사소통 능력 및 시간 준수)로 나눠 진행된다. 


국가별 리그와 같은 임상케이스 발표 시에는 감점 요소가 있어, 참가자들의 철저한 준비가 요구돼 강연의 수준을 높이고 경연의 의미를 더해갈 예정이다. 


메가젠 관계자는 “치의학계 발전을 위해 치과의사와 함께 성장하고 함께 훌륭한 인재를 키워내고, 함께 지식을 나누는 MEGA'MIND가 미래 세대를 이끌어갈 글로벌 연자 발굴의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더욱 풍성한 행사와 글로벌 경연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전 세계 치과 의사들이 최신 치의학 지식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며, 치의학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많은 관심과 시청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최상관 기자 skchoi@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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