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체 측은 이번 출시를 통해 디지털 보철 제작의 편의성과 효율을 높이고, 치과와 기공소 모두에 혁신적인 모델리스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해당 제품은 유무선 겸용 스캐너로 다양한 각도에서 자유롭게 스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술자의 움직임 제약이 사라져 스캔이 어려운 부위도 편안하게 스캔할 수 있다. 또 표준 규격 배터리(18650)를 사용해 유지 비용을 대폭 절감했고, 타사 대비 1/10 수준 가격으로 일상에서 손쉽게 구매가 가능하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또 해당 제품은 284g의 부담 없는 무게로, 스캐너 본체에 D-Pad를 탑재해 빠르고 간편한 사용이 가능하다. 스캐닝 도중에 마우스를 조작하거나 모니터를 터치하지 않고도 손쉽게 스캐너를 조작하고 소프트웨어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불필요한 연조직을 실시간으로 삭제해주는 스마트 필터 기능은 스캔 효율을 높여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고성능 스캐닝 기술로 단 20초 만에 편악 스캔이 가능하다. 스캔 깊이도 20㎜로 보다 쉽고 정밀한 데이터 채득이 가능하다.
특히 단순한 구강 스캔 기능을 넘어 치과와 기공소 간의 커뮤니케이션과 데이터 관리에 중점을 뒀다. ‘DOF SYNC’ 플랫폼을 사용해 스캔 데이터를 간편하게 공유하고 실시간 소통 및 프로젝트 진행 상황 확인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기존의 한계를 극복하고 공간적 제약을 줄여 모델리스 토탈 솔루션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업체 측 관계자는 “DOF는 치과용 3D 스캐너와 밀링머신을 자체 개발·제조해 전 세계로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스캐너와 밀링머신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치과 디지털 장비 점유율 85.6% 이상으로 국내 1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며 “해당 제품은 디지털 치과로 전환을 고려 중이거나, 실용적인 스캐너를 찾고 있는 이들에게 최적의 선택이다. 홈페이지 내 데모 신청을 통해 하루 3300원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체험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