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과 가장 흡사한 실습 환경서 자신감 제고

2024.08.14 17:43:16

오스템 마스터코스, 3개월 동안 8회 진행
9월 28일 개강, 다양한 이론·증례·실습 다뤄

임상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마스터코스가 9월 말부터 시작된다.

오는 9월 28일부터 12월 8일까지 서울 강서구 소재 오스템 연수센터에서 총 8회에 걸쳐 열리는 이번 마스터코스는 ‘임플란트 보철 개념 이해 및 심화 과정 마스터’라는 교육 목적으로 진행된다.

고정우 원장(서울플러스치과의원)이 디렉터로 참여하며 김기홍 원장(서울위드치과의원), 신민우  원장(서울민치과의원), 이민우 원장(서울S치과의원) 등 임상 경험이 풍부한 임상의 다수가 패컬티로 참여해 실제 임상에서의 활용성 제고를 위해 집중할 예정이다.

실제로 교육을 듣는 모든 인원을 대상으로 엔진, 키트, 모델 등 교보재를 개인마다 제공하며 임상과 가장 흡사한 환경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보철 상황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이론과 실습을 모두 다룰 예정이다.

디지털 임플란트 방법과 임플란트 틀니 등을 배울 수 있는 것도 이번 마스터코스의 특징이다. 실제로 원가이드 프로그램(One Guide system)을 활용한 실습을 진행하며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오버덴처(Over Denture) 강의 및 실습도 기획돼 있다.

특히 임플란트 보철에 대한 심화과정까지를 배우는 구성으로 다양한 케이스에 적정한 방법 제시, 다양한 임상 자료 습득 등 임상지식과 술기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은 별도 페이지(https://forms.gle/1pkxjRuv28VtDQgA6)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공보의나 수련의, 군의관 등은 증명서류 제출 시 50% 할인도 받을 수 있다.

고정우 원장은 “마스터코스 기간 내 내용을 쉽게 전달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해 커리큘럼을 구성했다”며 “무치악 환자의 덴티폼에서 임플란트를 식립, 인상채득 및 바이트 채득 후에 임시 보철물을 세팅하는 과정 등을 함께 하면서 진단부터 교합까지 다시 생각해 보는 교육 과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선영 기자 young@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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