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의 정원’ 보며 환자·가족 힐링해요~

  • 등록 2024.09.18 22: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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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 최엘라·이데레사 작가 전시회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은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최엘라·이데레사 작가의 내추럴아트전 ‘쉼의 정원 : A garden of rest’를 전시한다.


장애인치과병원은 환자와 가족들이 편안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원내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전시회를 기획해 왔다. 이번 전시는 최엘라 작가와 함께 하는 세 번째 전시로, 최 작가는 앞서 ‘Between the healing’,‘Always happy’라는 주제로 전시를 연 바 있다. 최 작가는 쓸모없다고 여겨지는 것에서 새로운 재료의 특성을 발견하고 이를 작품에 담아낸다.


김성균 병원장은 “최엘라·이데레사 작가의 작품이 장애인 환자들이 편안하게 진료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상관 기자 skchoi@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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