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트가 일으킨 디지털 덴티스트리 물결이 포르투갈을 휩쓸었다.
㈜메디트는 최근 포르투갈 포르투에서 ‘MeditWave 2024 in Porto’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월 27일 밝혔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전 세계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문가가 모여, 메디트 구강스캐너 적용 환자 증례를 공유하고 각국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최신 지견을 교환했다. 이로써 상호 경계를 허물고 발전을 모색하는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행사에서는 ‘스캔이 어려운 사례 함께 해결해보기’, ‘구강 스캐너의 미래 트렌드와 기술’을 주제로 한 핸즈온 코스 및 패널 토론이 눈길을 끌었다. 핸즈온 코스에는 메디트 프로덕트 스페셜리스트가 직접 나서 실습을 진행해, 참가자에게 고급 스캔 기술과 실용적이면서 통찰력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아울러 패널 토론에는 류한준 메디트 대표, 이동훈 최고기술책임자, 최명화 커머셜 본부장 등이 나서, 디지털 덴티스트리 업계 동향을 논의했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파워 토크’ 세션도 인기를 끌었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구강 스캐너를 통해 해결한 복잡한 환자 증례를 발표 및 공유했다. 특히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All on X’를 포함해 부정 교합 치료 등 여러 주제를 심도 있게 다뤘다. 이에 현장에서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실무를 발전시키는 데 효과적인 학술의 장이 됐다는 호평이 나왔다.
메디트는 이번 행사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향후 제품 및 소프트웨어 개발의 나침반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 세계 디지털 덴티스트리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하고, 주요 산업 과제를 해결하는 데 이바지하겠다는 포부다.
메디트 관계자는 “이번 MeditWave 행사에서 세계 각지 전문가와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메디트 구강스캐너 시리즈가 사용자 요구에 부합하는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는 사실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메디트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술을 발전시킬 원동력 서로 얻을 수 있는 오픈 이노베이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