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2024 영남 국제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YESDEX 2024)’에서 참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번 전시회에서 ‘자연스러운 소통’을 컨셉으로 내세운 오스템은 참여 기업 중 최다 부스(48부스)로 참가해 휴식 공간을 크게 늘리고 친숙함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는 역대 YESDEX 중 최다 참가자가 몰릴 것이라는 분석에 따라 메세지 전달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 반영된 것이다.
실제로 부스 전면에 대형 LED월을 제작해 신제품 및 대표 제품을 소개했으며, 오스템의 마스코트 레오거(전 표랑이)도 부스 곳곳에 컨셉에 맞춰 배치했다. 특히 YESDEX 최초로 레오거 컨셉의 포토존과 라면 케이터링에 많은 참가자가 몰려 이벤트 부스에는 양일간 3000명이 넘는 참가자가 몰리기도 했다.
오스템 제품 및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 보고 싶은 참가자들을 위해 세분화한 부스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부스는 크게 ▲임플란트 ▲디지털 ▲의료장비 ▲재료 ▲의약품 ▲교정 ▲덴올몰 ▲OIC ▲소프트웨어 ▲개원 등으로 구분하고 독립적으로 운영했다. 특히 임플란트와 재료 부스에는 핸즈온과 제품 상담을 동시에 가능하도록 구역을 나눠 고객 혼선을 최소화했다.
이번 YESDEX 2024에서는 디지털 장비인 ▲T2 Plus ▲Trios ▲OneMill ▲Onejet 등 디지털 덴티스트리와 연관된 제·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도드라지게 나타나며 전체적인 매출과 방문률을 견인했다.
오스템의 제·상품을 주제로 열린 핸즈온과 강연에도 많은 참가자가 모이며 관심을 방증했다. 장호열 대표원장이 ‘오차 없는 디지털보철 제작을 위한 TRIOS 5 스캔 노하우’를 주제로 진행한 핸즈온과 김시현 대표원장(광주옳치치과의원)이 ‘DR을 활용한 세멘리스 임플란트 보철치료’를 주제로 진행한 DR SYSTEM 강연에서는 실제 사용 시 편의성 등을 묻는 질문이 이어지기도 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YESDEX 2024에서는 쉴 수 있는 공간을 늘리고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노출해 친숙한 기업 이미지를 주기 위해 레오거 캐릭터 전면 배치, 라면 케이터링 등 새로운 시도로 참가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며 “향후에도 전시회에서 단순 제품만 홍보하는 것이 아닌 치과의사의 더 좋은 진료를 도와 인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한다는 경영이념을 전달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