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전문 커뮤니티인 모어덴이 치과 전문 학술 마케팅 기업인 이어혜다와 함께 치과계에 도움이 될 다양한 콘텐츠 생산에 주력한다.
양측은 지난 12월 13일 강남 데니어 회의실에서 진행된 ‘공동 마케팅과 홍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하여 양측은 치과계 국내·외 학회 및 전시에서 제품을 알리고자 하는 경우, 주요 연자와 연구를 진행하는 경우,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인지도를 높이고자 하는 경우 등 활동 일체에 대한 공동 사업을 전개하기로 합의했다
또 양측은 오는 1월 12일 열릴 DENTEX2025에서 ‘개원준비 패키지 온라인 강의, 개원족보’를 공동 기획, 오픈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최근 치과 개원에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법무, 행정, 세무, 노무 등 행정적인 부분을 각 분야 전문가에게 직접 듣고, 다양한 개원의들의 이야기를 통해 개원에 대한 간접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송언의 데니어 대표는 “최근 치과계에 다양한 형태의 투자가 이뤄지고 있지만 투자를 받은 기업들의 경우 독특한 치과계의 환경에 맞추어 영업, 마케팅을 펼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모어덴은 이런 기업에게 그간 플랫폼을 통한 다양한 컨텐츠 홍보를 도왔고, 이번 MOU를 통해 선제적으로 기업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제안하고 더욱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홍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향후에도 치과계 전반에 도움이 될 다양한 기획과 구성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이현승·김수현 이어혜다 대표는 “우리나라 치과 산업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엄청난 경쟁력을 갖고 있다”며 “이러한 산업군에서 만들어내는 경쟁력 있는 제품을 국내·외에 알리는 데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