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의료기기전시회’(이하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가 입소문을 타면서 최근 사전등록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오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의 사전 등록자 수가 오늘(1월 24일) 기준 1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지난해 12월 30일 100주년 기념행사 홈페이지(www.kda100.or.kr)를 정식 오픈해 사전등록을 받고 있는 중이다. ▲1차 등록기간은 2024년 12월 30일(월) ~ 2025년 1월 31일(금)까지며 ▲2차 등록기간은 2월 1일(토) ~ 28일(금) ▲3차 등록기간은 3월 1일(토) ~ 31일(월)까지다.
특히 1차와 2차 사전등록 기간에 미리 등록할 경우 등록비 자체가 현장등록에 비해 2/3 수준으로 저렴할 뿐 아니라 푸짐한 경품 추첨 자격을 주는 만큼 가급적 빠른 등록(얼리버드)을 진행 하는 것이 여러 모로 유리하다고 조직위는 설명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90여 명의 유명 연자가 나서 최근 개원가의 트렌드와 요구를 반영한 임상강연들을 펼친다. 구강건강 100년의 역사, 치의학교육의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는 정책 고민의 장도 함께 마련돼 있다.
또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전시회는 총 200개 업체, 820부스를 목표로 치과 의료기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추진하되 되도록 많은 치과 업체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해 치의학과 산업의 시너지를 극대화 할 전망이다.
치산협은 등록 및 폐막 경품 등 참관객들이 가져갈 다양한 혜택이 수억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미 경품으로 확정된 고급 외제 승용차와 치과 필수 기자재는 물론 행사장 곳곳에서 벌어지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실속과 재미를 다 잡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치과의사 8만 원 ▲전공의/군의관/공중보건의 7만 원 ▲치과기공사/치과위생사/간호조무사/일반인 6만 원 ▲치과대학생 3만 원 ▲외국인 치과의사 USD 120 / 스탭 USD 80 ▲회비 미납 3회 이상 치과의사 40만 원이다. 사전등록은 100주년 기념 홈페이지(www.kda100.or.kr)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