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후보 추천 2월 28일까지

  • 등록 2025.02.06 17: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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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단체 1인 선정, 우편 및 이메일 제출

치협이 14번째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수상자를 찾는다.

 

치협은 오는 2월 28일까지 제14회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후보 추천을 공고했다.

 

치협이 주최하고 부채표 가송재단이 후원하는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은 지난 2012년 제정됐다. 국민 구강보건 향상, 대국민 봉사활동 및 치과의료 발전에 현저한 공을 세운 개인 또는 단체 1인에게 수여된다. 치과의료소외계층을 위해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사회에 헌신하는 치과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겠다는 취지다.

 

접수는 2월 28일 18시 도착분까지 인정한다. 후보 추천자는 ▲공적조서 1통 ▲피추천자 이력서 또는 피추천단체 소개서 1통 ▲피추천자 또는 피추천단체의 심사에 필요한 증빙자료 등의 서류를 양식에 따라 제출하면 된다.

 

접수처는 우편(서울특별시 성동구 광나루로 257, 대한치과의사협회관 사업국 대외협력위원회) 또는 이메일(external@kda.or.kr)이다.

 

제출 기간 후 공적 접수는 불가하다. 수상자는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4월 제74차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진행된다.

 

이와 관련 부채표 가송재단은 ‘기업의 이윤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철학 아래, 윤광열 동화약품 명예회장과 부인인 김순녀 여사의 사재출연으로 지난 2008년 4월 설립됐다. 특히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은 윤 명예회장을 기리고자 제정됐다.

 

부채표 가송재단은 치과의료봉사상 외에도 ‘윤광열 의학상(2009년 대한의학회 공동제정)’, ‘의학공헌상(2017년 대한의학회 공동운영)’, ‘윤광열 약학상(2008년 대한약학회 공동제정)’, ‘윤광열 약학공로상(2019년 대한약학회 공동제정)’을 제정해 의료계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천민제 기자 mjreport@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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