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미치과학회 IFED 참가 국제 영향력 강화

  • 등록 2025.04.17 16: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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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D 이사회 및 전체 회의 개최
장원건 직전회장, 김진환 회장 참석

 

대한심미치과학회(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세계심미치과연맹(IFED)에서 다시금 위상을 제고하고 영향력을 강화했다.

 

심미치과학회는 지난 3월 28일 독일 쾰른에서 열린 IFED 이사회 및 전체 회의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IFED 차기 회장이기도 한 장원건 심미치과학회 직전 회장과 김진환 현 회장이 참석했다.

 

먼저 이사회에서는 IFED 운영 현안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특히 IFED는 유럽과 아시아에 전 세계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Master Diplomat program 센터를 설치 및 운영키로 했다. 또 오는 2028년과 2030년 IFED World Congress 개최국 후보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진 전체 회의는 IFED 17개 회원국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여기서는 ▲연회비 인상 ▲신세대 연자 발굴을 위한 2025~2026 국제 경연 대회 진행 방향성 등에 관한 논의가 펼쳐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 심미치과학회는 2026년 11월 13일 서울에서 열리는 IFED World Congress SEOUL에 대한 준비 사항을 홍보했다.

 

이 밖에 이번 행사에서는 IFED가 사상 처음으로 발간하는 심미치과학 가이드북 시리즈 ‘IFED Esthetic treatment Guide’의 첫 번째 출간 서적인 ‘Esthetic implant surgery’에 대한 소개도 이뤄져 많은 관심을 끌었다. 가이드북은 총 7개 주제로 출판된다.

 

심미치과학회는 “이번 IFED에는 장원건 직전회장과 김진환 현 회장이 참가해 각국 심미치과 분야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의견을 나눴다”며 “특히 내년 IFED Exco meeting & GA meeting은 11월 13일 서울에서 열리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천민제 기자 mjreport@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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