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재생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 치과임상에서의 ‘PDRN’, ‘태반가수분해물’, ‘rh-BMP2’, ‘비타민 D·K2’ 적용 전략을 알려주는 세미나가 마련됐다.
피에르 포샤르 아카데미 한국회(이하 PFA 한국회) 2025년 제4차 학술세미나가 오는 26일(토) 오후 3시 30분부터 오스템 마곡 본사 3층 2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회원뿐만 아니라 비회원도 참석 가능한 오픈 강좌로, 조직재생과 영양면역 치료의 융합을 통한 임상 활용 전략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임플란트, 치주질환, 턱관절 치료 등 다양한 치과 영역에서 PDRN, 태반가수분해물(Laennec), rh-BMP2, 비타민 D·K2의 활용법을 소개하며 생물학적 재생치료의 최신 흐름을 반영한 강연을 한다.
연자로는 김현철 PFA 한국회 회장(리빙웰치과병원장)이 나서 ▲PDRN 작용기전: 염증 조절과 경조직 재생의 생물학적 메커니즘 ▲Placental hydrolysate(Laennec) 작용기전: 면역 및 조직재생 효과 ▲PDRN과 Laennec의 임상 적용 사례(구강 연조직 및 골내 재생, 턱관절 및 근골격계 적용 등) ▲임상 적용을 위한 선택 기준과 제품 비교 ▲rh-BMP2 vs PDRN vs 태반가수분해물 비교 임상 ▲비타민 D·K2의 치과 임상 적용과 처방 전략을 강의할 예정이다.
김현철 회장은 “태반은 포유류에만 존재하며 생리활성 물질을 생성하고 유전자 신호를 전달하는 생명 정보의 ‘라이브러리’이다. 또 PDRN은 연어나 송어의 생식세포에서 유래한 DNA조각으로, 국내에서 20여 개 기업이 관련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에 대한 활용방안을 자세히 강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리빙웰치과병원 임예림 과장(031-916-8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