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쉬코스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첫 정규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북미 시장의 과녁을 적중시켰다.
미니쉬테크놀로지(이하 미니쉬테크)는 지난 10월 24~2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의 ‘비타 노스 아메리카(VITA North America)’ 교육장에서 ‘제15회 미니쉬코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미니쉬테크에 따르면 이번 코스는 미국치과의사보수교육(Continuing Education) 인정 아래 진행됐다.
이번 코스에서는 수료생 22명을 배출했으며, 이로써 누적 수료생은 342명이 됐다. 특히 미니쉬테크는 정규 미니쉬코스를 해외에서 개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강조하며, 이를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미니쉬테크는 일본 도쿄, 미국 베버리힐스 등지에서 미니쉬 임상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코스 참가자인 현지 개원의 필립 타가탁 원장(인랜드 덴탈아츠)은 “평소 비니어(Veneer) 치료를 많이 하는데, 미니쉬라는 최소 침슥적 측면의 치료 제안 옵션이 생겨서 기쁘다”며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과학적 근거를 듣고, 많은 강사진으로부터 1대1 수준의 소그룹 강의를 들을 수 있어 훌륭했다”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 미니쉬코스는 ‘치아 복구 솔루션’을 기치로 내세우는 ‘미니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2년 시작됐다. 해당 코스에서는 미니쉬의 철학과 이론을 바탕에 둔 ▲프렙 ▲스캔 ▲본딩 ▲교합 ▲세팅 등을 다룬다. 수료생은 ‘미니쉬닥터’로 인정되며, 추후 심사를 거쳐 ‘미니쉬프로바이더’에 가입할 수 있다. 2025년 10월 현재 기준 미니쉬프로바이더 치과는 한국 43곳, 일본 29곳, 미국 1곳, 캐나다 1곳, 베트남 1곳 등 총 75곳 운영되고 있다.
미니쉬테크는 “미국 교육 과정 오픈은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 단계 진입을 의미한다”며 글로벌 헬스 테크 기업 도약의 뜻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