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과정중 보건 교과목을 신설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끌었다.
보건복지위원회 박시균 의원(한나라당·경북 영주)은 지난 10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초등학교 보건 교과목 신설, 보건지식과 정보를 체득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성인이 되기 전부터 의료소비자로서의 건강관리와 총괄적인 보건·의료계를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또 “담배값 인상이나 보육 업무 이관 등의 문제도 타부처와 의견 조율을 거치는 등의 작업이 필요하다”면서 “보건 교과목 신설을 위해 노력하는 일이 가장 시급한 일”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