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발작·뇌졸중 예방 “땅콩이 좋아요”

2009.07.13 00:00:00

심장발작·뇌졸중 예방
“땅콩이 좋아요”

 

땅콩이 심장발작이나 뇌졸중 같은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학 보건대학원 연구팀이 미국영양학회 학술지 ‘영양학 저널(Journal of Nutrition)’ 최신호에서 땅콩이나 땅콩버터를 일주일에 최소한 5일 이상 먹는 사람은 심혈관질환 위험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이 최근 보도했다.


연구팀이 제2형 당뇨병 여성 6000명을 대상으로 1980~2002년까지 2~4년 간격으로 식습관을 설문조사하고 그 결과를 심혈관질환 발생률과 대조한 결과 땅콩과 땅콩버터를 많이 먹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장발작이나 뇌졸중 발생률이 최고 44%까지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심혈관질환 발생률이 가장 낮은 그룹은 땅콩을 29g씩, 땅콩버터를 한 숟가락씩 일주일에 5번 이상 먹는 사람들이었다. 

전수환 기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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