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치과의사신협을 가다]경기치과의사신협, 인터뷰-도정욱 이사장

2010.01.11 00:00:00

인터뷰  도정욱 이사장


“임기내 자산 500억 달성하겠다”

 

“임기동안 신용사업과 복지사업 등의 균형적인 성장을 이끌어 경기치과의사신협이 자산 5백억원과 매출 2백억원을 달성해 탄탄한 재무 건전성과 안전성 속에서 조합원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힘써 나갈 것입니다.”
도정욱 경기치과의사신협 이사장은 조합원들이 있기에 신협이 존재하는 것이라고 늘 강조한다. 이에 신협의 각종 사업마다 조합원이 중심이 되도록 항상 신경쓰고 있다.


경기신협 창립멤버이면서 부이사장을 지낸바 있는 도 이사장은 “신협을 운영함에 있어 첫째도 조합원이고 둘째도 셋째도 조합원”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조합원들이 믿고 거래할 수 있도록 추진사업 등 신협 경영의 중심에 조합원들이 있는 게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도 이사장이 취임하고 지난해 신협에 신규직원 3명이 채용된 것도 조합원들에 대한 방문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함이다. 조합원 상당수를 차지하는 치과의사들의 경우 진료로 인해 치과를 비우기가 쉽지 않고 이에 따른 금융업무와 치과재료 구입 등의 애로를 신협 직원들의 방문서비스에 의지하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도 이사장은 “직접 직원들과 동행해 조합원들을 방문해 보니 신협의 발길이 미치지 않는 지역이 없도록 하는데 더욱 신경써 나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신협 예산이 허락된다면 직원 수 확대를 통한 방문서비스 활성화에 더욱 신경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새해에는 신규사업으로 상조사업도 계획하고 있으며, 조합원 가족들을 위한 리조트 법인회원권도 구입해 우수조합원들에게 부킹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기치과의사회와도 합동수련회를 가지는 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긴밀한 관계를 통해 회원과 조합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적극 협조해 나갈 방침이다.
이외에도 도 이사장은 금융기관 특성상 직원들에게 책임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도덕성을 포함한 인성교육, 친절교육 등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책임의식이 결여되지 않도록 관리하는데도 신경쓰고 있다. 

 

신경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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