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치전원·중국 연변대 구강병원

2010.01.28 00:00:00

조선대 치전원·중국 연변대 구강병원
전문 치의학자 양성·교류 협약

 

조선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수관·이하 치전원)이 중국 연변대학 의학부 및 구강병원과 국제 교류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치의학자 양성에 나선다.
조선대 치전원은 지난 19일 치과대학 1층 교수회의실에서 김수관 치전원장 등과 중국 연변대학 김청송 의학부장, 방현호 구강병원장 등이 함께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협약에 따라 조선대 치전원은 연변대학과 함께 치의학을 창의적으로 연구, 응용 및 교육하고 국제적 교류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치의학자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키로 했다.


또 치의학과 학생들의 교류를 상호 지원하고 치의학과 우수졸업자를 선발해 대학원에서 연구할 수 있도록 상호 지원키로 협약했다.
아울러 조선대 치전원은 소속 교수를 연변대학 의학부 겸임교수로, 연변대학 의학부 구강의학과 교수는 조선대 치전원 외래교수로 각각 교차 임용해 학생들의 교육을 상호 지원할 계획이다.

 

신경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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