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랜트 최신경향 장·단점 살폈다

2010.02.08 00:00:00

임플랜트 최신경향 장·단점 살폈다

 

고려대 임상치의학연구소 심포지엄

 


고려대학교 임상치의학연구소(소장 신상완)와 임상치의학대학원, 구로병원 의료기기시험센터가 주최하는 심포지엄이 지난달 31일 고려대 구로병원 연구동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으로 4회를 맞는 이날 심포지엄은 ‘임플랜트 치료의 최신경향’을 대주제로 임플랜트 치료에 있어 최신 경향들을 알아보고 여러 방법의 장단점을 살펴보는 시간으로 진행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날 심포지엄에는 마련된 좌석이 모자라 별도 강의실을 마련해 영상을 통해 동시 강의가 이뤄지는 등 참석한 250여명의 학술열기로 뜨거웠다.


심포지엄 연자로는 김선종 이화여대 목동병원 교수를 비롯해 허영구 원장(보스톤허브치과의원), 정성민 원장(웰치과의원), 김수홍 박사, 홍순호 원장(홍순호치과의원), 양기빈 원장(굿모닝치과의원), 이성복 경희치대 교수, 류재준 고려대 치과 교수 등이 참석해 ‘Bone Graft and Current Biomaterials’, ‘Self-compaction & CMI Fixation 기법의 다양한 임상적용과 3년 결과 보고’, ‘임플랜트 주변 손상된 조직의 재생에 관한 개발과 적용’, ‘rhBMP와 Immediate loading’, ‘Nobelguide의 장점과 미래’, ‘루이버튼을 이용한 쉽고 간단한 부착치은 증대술’, ‘Tescera ATL 일반 보철과 임플랜트 보철의 임상적 실효성’, ‘Overdenture: Locator를 중심으로’ 등 임플랜트 관련 최신 술식들이 소개돼 강의마다 주목을 받았다.


이날 강연에서 김선종 교수는 골재생능력과 이에 따른 골 이식재의 선택, 아울러 최근 연구가 활발히 진행중인 최신 골 이식재 중 BMP-2 등과 같은 성장인자를 이용한 골 이식재 등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허영구 원장은 Self-compaction & CMI Fixation을 얻는 방법과 함께 다양한 증례를 소개했으며, 정성민 원장은 생체재료 및 임상적용 분야와 CAD CAM 등의 발전과 손상된 조직의 재생에 관해 자세히 설명했다. 또 김수홍 박사는 골조직 재생을 촉진시키는 성장인자에 대한 소견을 발표했으며, 홍순호 원장은 Nobelguide의 장점을 증례를 통해 살펴봤다. 아울러 양기빈 원장은 루이버튼을 이용한 부착치은 증대술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외에도 이성복 교수는 Tescera ATL의 실제 임플랜트 보철에 적용하는 과정 및 임상례를 선보였으며, 류재준 교수도 Locator 어버트먼트 시스템 소개 및 특성 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신상완 임상치의학연구소 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임플랜트 최신 경향과 다양한 술식 및 장단점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연구소는 좋은 주제로 심포지엄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경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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