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여성 조산 위험 크다 - 정상 체중보다 최대 3배 높아

2013.06.24 00:00:00

비만 여성 조산 위험 크다


정상 체중보다 최대 3배 높아


과체중 또는 비만인 임신 여성의 조산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과대학 연구팀이 ‘미국의사협회 저널(Jouranl of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에서 비만이 조산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고 데일리메일이 최근 보도했다.


연구팀이 1992~2010년 사이에 태어난 159만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체질량지수(BMI: body-mass index)가 높은 여성일수록 조산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과체중인 경우 체중이 정상인 여성에 비해 25%, 비만인 경우 60% 조산 위험이 높았다.


또 고도비만은 2배, 초고도 비만은 3배까지 조산 위험이 높아졌다.


유영민 기자 yym0488@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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