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2명 저명연자 임상노하우 ‘쏙’

2013.11.22 10:20:20

메가젠 방콕 심포지엄 성료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태국 방콕에서 ‘10th Annual MegaGen International Symposium’을 지난 7, 8일 양일간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Evidence & Challenges with Masters’란 대주제로 임플란트 개발 이후 그와 관련한 진단, 시술, 치주, 심미, 보철학 등의 임상적 발전 등을 총망라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Myron Nevins 교수, Nicolas Elian 교수, David Garber 교수 등 전 세계 22명의 저명 연자들의 임상 노하우와 견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아시아, 유럽, 미주, 러시아, 중동 등 총 30개국에서 80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의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첫 날은 Nevins 교수와 Han 교수가 ‘임플란트 식립’과 ‘치아 보존’에 대해 강연해 장기간의 케이스를 기반으로 상반된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호응을 받았다.


둘째 날에는 지난해 제주 국제심포지엄에서 향후 10년을 준비하는 ‘Eureka R2! 프로젝트’로 발표한 3가지 핵심주제인 R2GATE의 개발, One Day Implant, Regeneration의 현재까지 진행사항과 Digital Dentistry의 임상 적용에 있어 현실적인 방법과 노하우, 그리고 향후 방향을 제시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Garber 교수가 심미 치료를 계획함에 있어 단순히 보철의 심미만이 아닌 치주와의 색상 결합이 필수적이며, 보철의 생물학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임플란트 배치 및 CAD/CAM을 활용한 치료를 선보였다.

 

또 Elian 교수는 발치 후 회복기간 동안의 발치와의 형태 보존을 위해 발치와의 생물학적 고려사항과 치유과정, 그리고 변형을 방지하고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해 눈길을 끌었다.


매해 다양한 신제품으로 국내외 치의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안겨주는 메가젠은 이번에도 Meg-TORQ, Mega ISQ,Meg-Cleaner, Meg-Inject 등 4가지의 신제품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한편 차기 심포지엄은 내년 11월 미국 뉴욕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신경철 기자 skc0581@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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