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학장 김흥중)이 인도네시아 치과대학들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다양한 글로벌 교육과 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수라바야 샹그릴라 호텔에서 진행된 항뚜아대학 주최 국제학술대회인 ‘2nd Dentisphere-Current Concept in Dentistry’에 조선대 치전원 강동완 교수를 비롯해 손미경 교수, 김려운 보철과 수련의가 학교 대표로 참석해 향후 글로벌 교육 연계와 상호 교류를 위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손미경 교수는 학회 초청연자로 ‘Management of Complete Denture in Flat Ridge Patients’ 라는 주제로 800여명의 학회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더불어 조선대 치전원과 치과병원의 교육 및 임상·연구시스템도 소개해 인도네시아 치과의사들에게 한국의 우리 대학을 알리는 계기도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