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사랑 받는 ‘혁신 신문’돼야

2013.11.22 20:48:00


치의신보 인터넷 신문인 데일리덴탈이 지난 18일 오픈해 19일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갔다.


데일리덴탈은 아직 네이버 등 대형 포털사이트 등에 노출되지 못했음에도 불구, 첫날부터 상당한 방문자 수를 기록하는 등 치과의사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일간 치과전문지를 표방한 데일리덴탈의 큰 특징은 치과의사 독자들의 뜨거운 학술욕구를 담아내려 실전임상 동영상 코너인 ‘덴탈팟’ 란을 신설했다.


또 젊은 독자들의 취향에 발맞춰 유명 웹툰 작가가 그리는 본격 치과 웹툰 ‘치카 치과’를 연재해 동네 치과의사의 애환을 코믹하고 진솔하게 담아가고 있다.


치과 유튜브인 ‘D-튜브’ 란도 만들어 치과계 안팎에서 생성되고 있는 재미있고 유쾌한 동영상을 치과의사 독자가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보건의료계 인터넷신문에서는 볼 수 없는 재미와 배움, 그리고 소통이 곁들여진 독창적 콘텐츠를 개발하려 노력한 흔적이다.


데일리덴탈의 이 같은 시도는 형님신문인 치의신보를 젊고 정보가 많은 신문으로, 독자와 대화하는 신문으로 탈바꿈 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8년간 치의신보는 수많은 치과의사들의 ‘우리신문’ 이었다. 우리 치과계는 치의신보를 통해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그 사이에 희망을 봤다.


하지만 집행부 위주의 기사가 많아 질 때 마다 일부 독자들의 혀끝 차는 소리도 들어야 했다.


데일리덴탈은 불특정 다수가 볼 수 있는 인터넷 신문인 만큼, 과거 치의신보 보다 더욱 공정하고 신중한 태도를 견지해야 한다.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독창적인 기획을 통해 항상 새롭고 정보가 많은 신문으로 치과계 미래인 젊은 치과의사의 사랑을 받아야 한다.


치의신보와 데일리덴탈이 가야할 방향과 약속은 지난 YESDEX 학술대회 기간 중 데일리덴탈 론칭을 알리는 홍보 문구에 잘 나타나 있다.


47년 한결같이 치과의사의 ‘우리 신문’ 치의신보, 새 50년도 한결같이 치과의사의 ‘우리 인터넷 신문’ 데일리덴탈.


치의신보 지난 47년간 독자들의 분에 넘치는 사랑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


데일리덴탈 창간을 통해 더욱 겸손해지고 뼈를 깎는 혁신을 거듭해 새 50년도 치과의사‘우리신문’으로 사랑받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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